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에 새로운 밤바다 야경명소가 탄생했다. 여수시는 ‘물과 빛’ 낭만 밤바다, 장군도, 돌산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산공원’은 남산동 2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연형 도심 근린공원으로, 지난 2012 부터 2013년까지 300억여 원을 들여 조성됐다. 174,323㎡의 면적에 주차장(2개소) 122면, 야외미술전시장, 암석원, 미로정원, 잔디광장 등 조경시설과 야외무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공원 내 산책로와 쉼터공간에는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야간경관 조명이 불을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야경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지역정계 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많은 관광시설이 밀집된 원도심 내에서 남산공원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뿐 아니라 여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가 전국 최악의 의료 소외지역인 전남 동부권에 의대 유치와 산업재해가 빈발해 노동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여수를 위해 율촌 지역에 의대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 이름으로 의회 현관 앞에서 ‘전국 최악의 의료 소외지역인 전남 동부권 순천대에 국립 의과대학 유치 및 여수시 율촌 지역 대학병원 설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헌법 제36조제3항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의 규정을 근거로 정부가 전남 동부권에도 보편적인 공공보건 의료정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 동양 최대의 중화학공업단지인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어 화재, 화학물질 누출, 폭발 등 환경·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곳으로 해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대학병원이 없어 전남 권역 외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하거나 장애인이 되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을 꼬집었다. 특히, 2005년 정부의 국·공립대학 통폐합 정책 추진 당시 눈물을 삼키며 지역의 자랑이던 국립 여수대학교를 전남대학교와 통합시키며 반대급부로 정부로부터 전남대학교 여수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민덕희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기본소득 정책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된 탄소중립 이행 정책에 관해서도 질문했다. 민 의원은 먼저 기본소득 보장은 인간으로서의 선택권과 자유를 박탈당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보완적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인간 가치 실현을 위한 매개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래스카의 석유 수익금 시민 배당,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 등 기본소득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여수형 원도심 활성화 기본소득 정책’ 재원을 산단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같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네 가지 탄소중립 이행 정책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시 정부의 정책 현황을 질문했다. 민 의원은 먼저 ESG 정책을 제시했다. ESG 정책은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이 환경적‧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책이다. 민 의원은 산단기업 및 관계기관, 시민사회, 여수시가 ESG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최정필 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웅천지구의 행정․교육․치안문제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최 의원은 먼저 웅천지구의 주민들이 충분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출장소 또는 이동민원실 설치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웅천지구의 주민 수는 행정동으로 속한 시전동 주민 수의 약 69%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 의원은 시전동 주민센터가 혼잡한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과다수요로 인해 웅천지구 주민이 원활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웅천지구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 정부가 경찰서와 다각적이고 심도있게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웅천지구에는 시민 11%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웅천지구를 관할하는 신기파출소의 사고 신고 건수는 전체의 9.5%다. 이에 최 의원은 “웅천지구까지 경찰이 긴급출동하는데 최소 10분 이상이 소요되는데, 주민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는가”라며, 사고 신고 건수가 상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류갑선 교육복지국장과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가수 임영웅의 34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 영웅시대 온기 관계자는 “34번째 임영웅 가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여수 영웅시대 온기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류갑선 교육복지국장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여수 영웅시대 온기’는 매년 이어지는 팬들의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YC TEC 박수관 회장 가족이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수관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첫 해에도 1호 기부자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여수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토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역사업자 장재용 대표와 5월 최재영 강북21세기병원 대표원장이 각 200만 원을, 2월에는 최종련 여수시 재경향우회 명예회장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힘을 실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제6기 청소년의회가 6월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 2건이 진행됐다. 김현빈(여수종고중3) 의원은 ‘학교 폭력의 확실한 대처와 철저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김주희(여수중앙여중3) 의원은 ‘여수시공공청소년수련원 건립’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에 대한 심사 결과 ‘원안 가결’ 처리됐다. ‘청소년생활위원회’는 여수시 청소년 도박 예방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학생 통학환경 개선 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청소년문화교육위원회’는 여수시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터드림존(Stu-Dream Zone)과 도서관 시설 재정비에 관한 정책안을 제안했다. 본회의 종료 후 청소년의회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의원 25명의 수료식이 이어졌다. 이 중 청소년의회를 이끈 이수찬(충덕중3) 의장, 최현우(안산중3) 부의장, 김예진(여수삼일중3) 청소년문화교육위원장, 정예준(여수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박수관 조직위원장 취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을 비롯한 기관장,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홍보 영상 상영과 성공결의 퍼포먼스, 섬 관련 기관단체와 협약체결, 축하공연, 시민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의 성공결의 의지를 드러낸 인사말씀에 이어 여수 섬 출신 기업인인 ㈜YC-TEC 박수관 회장의 조직위원장 취임사가 있었다. 이어서 한국섬진흥원, 한국섬중앙회 등 7개 섬 관련 기관단체와 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민・산・학・관 결의 퍼포먼스로는 섬박람회 깃발 퍼포먼스, 대형 현수막 펼치기로 성공 의지와 열망을 표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1월 여수시 소호동에 150억 원 규모의 아쿠아가든이 들어섬에 따라 여수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디오션 호텔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쿠아가든과 연면적 1,500평, 3층 규모의 아쿠아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아쿠아 가든’은 수중 생태계를 실내에 조성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현재 수도권에만 존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될 가든 내 대규모 수조는 자연스러운 수중생태계를 생생하게 재현해 ‘아쿠아스케이프(Aqascape)’ 혹은 ‘수경예술’이라 불리며 시각적 예술성을 지녔다. 자연적인 유목이나 수석을 주재료로 물속 풍경을 표현한 공간에는 용을 닮은 물고기 ‘아로와나’, 담수 가오리인 ‘블랙다이아몬드’와 같은 관상어들이 가득 채워져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든 카페와 육지거북, 수달, 파충류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 동물원도 들어설 예정으로, 연인․가족 등 다양한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1월 여수시 소호동에 150억 원 규모의 아쿠아가든이 들어섬에 따라 여수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디오션 호텔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쿠아가든과 연면적 1,500평, 3층 규모의 아쿠아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아쿠아 가든’은 수중 생태계를 실내에 조성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현재 수도권에만 존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될 가든 내 대규모 수조는 자연스러운 수중생태계를 생생하게 재현해 ‘아쿠아스케이프(Aqascape)’ 혹은 ‘수경예술’이라 불리며 시각적 예술성을 지녔다. 자연적인 유목이나 수석을 주재료로 물속 풍경을 표현한 공간에는 용을 닮은 물고기 ‘아로와나’, 담수 가오리인 ‘블랙다이아몬드’와 같은 관상어들이 가득 채워져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든 카페와 육지거북, 수달, 파충류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 동물원도 들어설 예정으로, 연인․가족 등 다양한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섬섬백리길’의 중심 ‘낭만 낭도’를 찾아 낭도 곳곳을 둘러보고 세계 속 관광 명소 육성 방안을 구상했다. 최근 고흥 영남면에서 여수 화양면을 연결하는 5개의 연도교(팔영부터 적금부터 낭도부터 둔병부터 조화대교)가 완공돼 20km의 ‘섬섬백리길’이 조성됐다. 섬섬백리길에 있는 낭도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지원, 게스트하우스와 마을식당, 야영장, 마을 탐방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미술사업’에 4억 원을 들여 마을 주민과 여수미술협회 작가가 참여, 3km에 이르는 갱변미술길을 조성했다. 또한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낭도(사도)는 공룡발자국의 주무대인 사도의 관광자원 완성을 위해 사도부터 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17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길이 890m 폭 3m의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어항인 낭도항 정비를 위해 2027년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10일 부시장 주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여수시 전역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56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숙박, 복지, 다중이용, 산업 시설 등으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일제 점검 중이며, 지난달 17일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어린이 놀이시설을 직접 점검키도 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119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쳐 추진률은 76%이며, 이날 추진부서 부서장들은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나온 시설물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오는 21일까지 남은 시설에 대해 빈틈없이 점검하고,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지난 5일 여수시협의회와 청도군협의회 새마을지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새마을지도자 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교류행사는 여수시협의회와 청도군협의회가 1년에 한 번씩 번갈아가며 주최하는데 올해 6회를 맞아 청도군협의회에서 여수시를 방문하여 지역의 새마을운동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여수시 문화탐방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박람회 홍보와 참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완 여수시 행정안전국장이 참석하여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 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 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청도군협의회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기전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구심점으로 지역과 계층, 세대와 이념의 벽을 뛰어넘어 국민통합의 주역으로 깊은 우정을 쌓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웅천 장도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및 환경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과 인사말씀,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과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식이 마련됐으며, 여수시와 진주시의 동서포럼 위원이 함께 COP33 여수 유치를 위한 다짐 선언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 실천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 참가자들은 장도공원과 웅천친수공원 해안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벌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후세대에게 물려줄 내일을 위해 우리의 환경을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며 “우리시도 푸른 여수를 만들기 위해 기후와 생태계, 해양, 폐기물 등 전 분야에서 중장기적 환경계획을 세우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29회(28주년)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일 벼룩시장이 열린 거북선 공원에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서민경제 악화는 물론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는 고물가를 잡기위해 매달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 시민과 영업주의 동참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의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 관람객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 업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친절한 고객 맞이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은 물가 안정과 그 뜻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캠페인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및 지원, 매월 가격 동향 조사·공개 등을 통해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