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7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유성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 전라남도 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방문해, 개소를 축하했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돕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7월 20일 개설됐으며, 약 1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간판을 설치해, 소상공인이 언제든 찾아와 고민 상담에서 지원책까지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사비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에 따른 상금 1억 5천만원으로 충당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 성장, 안정, 특화 4단계로 나눠, 지역 소상공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강진 상권의 핵심인 오감통 시장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HERO BAG 대여 서비스 운영’을 추진한다. ‘HERO BAG 대여 서비스’는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 및 기관에서 응급처치 장비 대여로 자체 안전확보 및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한다. HERO BAG 장비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기본 응급처치(심장박동회복 및 외상처치)에 활용될 수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 대상으로는 소규모 행사 및 체육대회, 회사 야유회, 종교시설 행사 등 구급차가 배치되지 않는 곳이면 어디서든 가능하며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를 방문하여 대여가 가능하다. 최기정 서장은 “요즘 구급차가 배치되지 않는 소규모 행사가 많은 만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HERO BAG 대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쌍방울 이형석 대표가 지난 25일 강진군에 1억300만원 상당의 내의류와 마스크를 기부했다. ㈜쌍방울은 지난 2022년 12월 강진군에 6,500만원 상당의 내의 및 속옷 3만8,700개를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남성·여성 내의류와 마스크 6만여점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경로당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형석 대표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기업으로서 ESG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나눔문화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쌍방울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한번 인연이 됐으니 지속적으로 강진군민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여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전남 강진에서 반값으로 즐기자!’ 확 바뀐 강진군의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가족단위를 넘어서서 친구, 연인, 가족 심지어 혼자서도 강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알아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누구라도 반값+ 드림 강진’ 이벤트는 지난 6월11일부터 시행됐다. 다른 지역에 사는 1인 또는 2인 이상 친구, 연인, 단체모임, 동호회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여행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는 8월31일까지이다. 여행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마무리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강진반값’ 네 글자만 검색해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 접속 및 사전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청서류 간소화다. 기존 사전신청 때 제출했던 가족관계 증빙서류와 거주지 확인 서류 2가지를 신분증 사본 제출로 간소화해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의 각종 선도정책들이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전국 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관련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수립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진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진군의 선도정책은 정부나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2017년 농민수당 지급, 관광전문 재단 설립과 군 단위 최초 ‘방문의 해’ 추진과 성공 신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강진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이 많다. 농민수당 지급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단 설립, 지역상품권은 정부 정책에 반영되거나 전국으로 확대돼 지금은 보편화됐다. 강진군의 방향이 옳았음이 증명된 것. 이같은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강진군은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도 철저히 준비하고 부응하고 있다. 도시민 유입을 위한 농촌 주거 빈집 리모델링과 신규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속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인구소멸대응, 청년 인구 유치 등 선도적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송경주 지방재정국장 및 진선주 교부세 과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읍 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 공사, 성화대 환경 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포함해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 공사, 마량면 오수관로 보수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있었던 상수관로 노후화로 탁수 사고에 따라, 군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식수 안정 불안을 해소하고자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암면 만덕지구는 강진만과 만덕호 사이에 있는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해수위 상승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인접 농경지 등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면서 직접 만든 제과·제빵 300개를 최근 강진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센터는 지난 5월초부터 제과·제빵자격증반을 7월 중순까지 두달여간에 걸쳐 강진 온벗에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3기생까지 총 30명이 수료를 했으며, 만들어진 제과·제빵은 주변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 지자체 행사에 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승식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제과·제빵이 복지센터 이용자들께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진 쌀귀리가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인 수매를 시작했다. 온화한 기상 여건으로 추위에 약한 쌀귀리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강진군은 2008년부터 꾸준한 쌀귀리 재배 기술 및 면적 확대로 전국 최고 품질·최대 면적의 전진기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약 420여 농가가 계약재배로 약 1,340ha의 면적에서 쌀귀리 수확을 마쳤다. 쌀귀리는 지역농협, ㈜두보식품 등을 통해 매입되고 있으며, 수매가격은 40kg 기준 농협에서는 1등급 86,000원, 2등급 81,000원, ㈜두보식품에서는 1등급 86,000원, 2등급 82,000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7.5% 정도 인상된 금액으로 수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쌀귀리 파종 이후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해, 도복이 많았으며, 재생기에 연속적인 강우로 등숙율이 낮아 50% 이상 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강진군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품목에 쌀귀리를 2023년 처음으로 등록시켰으며, 올해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피해가 발생해, 농작물재해보험금 총 7억 4,700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2024 강해영 시티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이 관광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이 힘을합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공동 브랜딩과 생활인구증대 사업 등이 진행되며, 강해영 시티투어는 세 지역으로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직접 사업이다. ‘강해영 시티투어’ 각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순환형 관광상품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운행되며 강진·해남, 해남·영암, 영암·강진 매주 2개 지자체를 연계한 노선이 다양한 코스로 매주 운영된다. ‘강해영 시티투어’ 이용료는 9만9,.000원으로 버스비와 숙박, 1식의 식사를 포함하고 있다. 매주 20인 이상 모집하면 출발한다. 탑승예약은 대행사 여행공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 ‘강해영 프로젝트’는 전남도는 물론이고 문체부, 행안부 등 국가 중앙부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지방소멸 공동 대응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민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직접 관광객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은 맞춤형 영상을 제작해 사업장과 주력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서 6월 초 대상자를 모집했지만, 평가 인원 미달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동영상 제작 등 사업 진행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개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군에서 일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동영상 제작 사업은 선정된 사업장이 동영상 제작을 진행하며,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기본기를 갖추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 환경 속에, 경쟁력을 갖춰 매출 증가와 노련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7월 8일까지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에 신청서 등 해당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지난 24일, 작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및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담은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빨래방 운영 현장에 방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노인복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개선이 필요한 돌봄 어르신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이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작천면 복지회관에 5년 전 기탁받아 설치된 세탁시설을 활용해, 올해 4월부터 주 3회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세탁부터 건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어르신 ‘세탁 도우미’가 돕는다. 처음에는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아 번거로워하던 어르신들은 점차 이용객 수가 늘어, 시행 3개월 만에 93명의 어르신이 옷과 이불을 세탁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회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빨래를 ‘세탁 도우미’에게 맡기고 자유롭게 쉬거나 볼일을 본 후, 귀가 시 세탁물을 가져간다. 시범운영 결과, 돌봄 어르신들의 위생환경 개선과 노인 일자리 창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차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제17회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진읍 강진아트홀 인근에서 열린다. 지난달 20일부터 출품된 40여점에 대한 선별 분류작업을 거친 제품을 대상으로 29일 품평대회가 진행된다. 품평대회에 앞서 강진차를 빛내준 모든 차인들과 다산선생, 초의선생, 혜장선사, 이한영 선생을 위한 헌다례 행사가 열린다. 강진아트홀 광장에서는 출품된 녹차, 발효차 부문 품평대회가 진행되고, 강진차를 대표하는 다산명차에서 강진차 생산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갖는다. 29일 오후 4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갖는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차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홀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추민아 심사위원장(남부대 교수)를 비롯해 강순형 한국명차품평대회 감평위원장, 서난경 한국차문화협회 전남지부장, 김은혜 보성녹차연구소 차 연구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심사는 지난달 22일 1차 예비심사와 23일 2차 본심사로 두차례로 나눠 외형, 색상, 향, 맛, 우린잎의 상태를 점수화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1등 대상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서천양행 고재경 대표이사가 선친 고광철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강진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및 강진군 보전마을 경로당에 5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고광철 회장은 강진읍 보전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서천양행으로 여행사업을 일구어 왔으며, 현재는 자녀 고재경 대표이사가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고재경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추억이 가득한 선친의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의미있는 기금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강진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 사업’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과 연계해, 강진읍 보전마을 경로당에 지원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을 아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고재경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의 의미를 일깨워주신 뜻을 깊이 새겨, 자랑스러운 고향, 강진이 될 수 있도록 군정 발전에 더 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제2회 수국길축제가 열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물놀이장 임시 개장을 위해 V-랜드 공원 및 물놀이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보은산 V-랜드 공원은 2ha면적으로 계곡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養苗)체험 온실 등이 갖추고 있어,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기기 그만이다. 이날 진행된 대청소는 V-랜드 물놀이장 및 휴게시설 청소, 유리온실 정리와 공원 내 꽃 식재 등 강진군 산림과 전직원이 참여해, 수국길축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는 유경숙 강진군의원도 함께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수국길축제 기간 물놀이장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야간 그린 터널은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공공배달앱 전남 먹깨비를 이용한 배달음식 수령지를 물놀이장 입구에 별도로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 소상공인에게 축제의 경제 활성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