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문화유산과는 5일 오전 직원들과 시민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북동 토성에서 플로깅(plogging‧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을 추진했다. 직원들은 반려견 배변과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골프연습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다. 문화유산과는 앞으로 참여 인원과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유현숙 문화유산과장은 “정북동 토성은 드넓은 평야와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지만 제한된 시설 여건상 성숙한 시민 의식과 모두를 위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방문객께서는 국가유산을 소중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북동 토성은 삼국시대 혹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토성으로, 1999년 사적으로 지정돼 청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유산이다. 시는 정북동 토성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청주시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성 인근 도로를 개선하고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슬로건으로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경산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삼성현초등학교(경산) 학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업무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주요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행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직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남부미래교육관 운영으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학생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경산교육지원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은 5일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동보원 자연휴양림과 흥덕구 가경동에 조성된 명품 황톳길 조성대상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전에 방문한 동보원 자연휴양림은 청주시가 지난 9월 민간으로부터 매입한 30㏊ 규모 휴양림이다. 현재 휴양림 시설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신 부시장은 동보원 숙박시설 20동과 세미나실, 식당 등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휴양림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신 부시장은 오후에 2순환로에 위치한 가경동 명품황톳길 조성 현장을 살펴봤다. 시는 MBC충북 맞은편에 있던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노선을 구분해 조성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압볼장 1개소, 습식구간 1개소, 세족장 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휴식과 힐링, 건강에 관심을 갖고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폭발적으로 높은 만큼 시민들의 불편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교원과 교육부․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와 디지털을 잇다’를 주제로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지원 전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선도 교육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으로서, 시도교육청 정책협의회와 선도 교원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시범유치원 운영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현장 지원자료 최종 보고와 함께 디지털 교원 네트워크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DQ! 안전한 로그아웃’, ‘일곱 빛깔 무지개 디지털 놀.E.터’, ‘IT自-자연과 잇자, 놀이와 잇자!’, ‘디지털 토닥토닥’ 등이었으며, 이를 통해 교원들은 디지털 교육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되어 전국 교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그간의 성과와 운영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의 디지털 역량은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2024 청주 미래유산 영상 공모전’의 최종 우수작 6건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선정작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다. 최우수상은 ‘60초 동안 청주 미래유산 흔들기’라는 제목으로 60초 동안 리듬에 맞춰 청주 미래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MZ세대에게 청주 미래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나야, 청주 미래유산’, ‘알고 가면 재밌는 청주 미래유산’ 2건이다. 장려상은 ‘청주에서 꼭 가봐야할 미래유산’, ‘청주의 소중한 유산이여’, ‘청주의 보물일기’3건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진다. 상금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 게시되며, 향후 청주 미래유산 홍보에 활용된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가치를 보호해 나가는 제도다. 현재 시는 28건을 선정해 사업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에서 육아정책연구소 중앙컨설팅단의 컨설턴트와 경북교육청 시범사업 참여 기관의 4대 상향평준화 사업 실행 지원을 위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란 유보통합 이후 실현될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의 모습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촉진하고 바람직한 모델 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의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유치원 10개 원과 어린이집 10개 원을 선정하여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충분한 운영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 4가지 분야를 실천해야 한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가칭)영유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 전문가, 교수, 퇴직 교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부의 위탁을 받은 육아정책연구소의 컨설팅단과 함께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특색사업으로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 문제 대응에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직자에게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지회 소속 문혜련, 장순상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예측 △인구문제에 따른 인구위기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저출산·고령화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위한 지자체 역할 등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사회, 경제, 복지 등 행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저출생 문제대응 등을 통해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충북 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5일 더 베이스 호텔에서‘2024년 충주시 신산업 경쟁력고도화 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에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에 참여한 이차전지, 승강기 기업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성과발표, 지원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 지원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사업화 지원 3개 분야에 대하여 총 11개 사 13건이 선정됐으며, 지원 분야별 대표 우수사례가 선정돼 발표됐다. 먼저, 시제품 제작 부문 우수사례인 ㈜3A(대표 이용숙)는 이차전지 부품 전방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리벳 단자용을 AL 소재로 표면을 개선하며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이에 따라 16,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이뤄냈다. 그리고 공정개선 부문 우수사례인 우진전장㈜(대표 정승호, 박용덕)은 원형 BUTTON FIXING RING 공용화 금형 개발 과제에서 기존 3종의 링의 개수를 1종의 공용화 제품으로 통일시켜 생산성 증대, 불량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0년 도입된 이 평가에서, 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시도에서 추천한 44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단체, 학계, 정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 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총 2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서비스지원 ‧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뇌병변 장애인 전담 주간보호시설 설치, 고령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마리아의 집) 증축 등 수요자 중심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정필 의원은 여수시의회 제24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에 대한 여수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계엄령 선포로 시민들이 큰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시가 긴급회의를 개회하지 않은 것은 시민 안전과 일상생활 보호에 부족함이 있고 또한 국·과장급은 비상대기 태세를 구축하여야 함에도 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 전라남도, 울산 등 다른 지역이 긴급회의를 통해 신속히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여수시는 시장과 간부들이 시민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회의 중 최 의원은 인근 지자체가 계엄령 선포 1시간 이내에 긴급회의를 소집한 사례를 언급하며, 여수시의 늦장 대응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시민 안전과 생업을 위협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간부들이 즉각적인 논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획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5일 상수원 보호 및 수질개선을 위해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의 청결과 안전한 상수원 확보 및 수질 관리를 위해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및 연일읍 직원, ㈜포웰, 연일읍부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의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포항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수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수영, 목욕, 야영, 취사행위 등 각종 금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예은희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포항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5일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위촉식 및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한 조사, 합의 및 조정 등 처리 ▲행정제도 및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권고 등이다. 양산시는 2015년도 경상남도 최초로 양산시 옴부즈만을 구성해 비상근옴부즈만 3명으로만 구성된 1, 2기를 거쳐 올해 제3기 옴부즈만으로 상근옴부즈만 1명과 비상근옴부즈만 5명이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전직 고위공직자, 현직 교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전직 교사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출신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상근옴부즈만에는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많은 경험을 가진 양산경찰서장 출신의 한상철씨가 위촉돼 다양한 고충민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1동 청년회에서는 매달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쓰담(쓰레기 담으며 걷기)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 활동도 동참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영주1동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성민우 영주1동 청년회 총무는“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영주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남 영주1동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우리 영주1동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AI 시대의 진로와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양산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12월 15일 오후 1시 진행되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의 조성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교수는 ‘인공지능의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시대 인재의 요구사항’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주요 변화와 그에 따른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12월 22일 오후 1시에 열리며, 위드업스쿨의 대표 정영은 작가가 강연을 맡는다. 정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교육을 맞아 학교 생활과 입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 방향성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리며, 강좌 신청은 윤현진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일 오후 상당보건소에서 청주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보건소, 청주시의회, 충북혈액원, 흥덕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4년 헌혈 장려사업 실적 및 현황 △기관별 헌혈 활성화 방안 △2025년 헌혈 증진계획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청주시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2년 구성된 협의회다. 매년 1회 개최되는 협의회에서는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