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1년 동안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끼와 재능을 펼치는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공연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댄스스포츠, 통기타, 웰빙요가, 하모니카, 피아노, 줌바댄스 등 8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서예, 문인화, 한국화, 민화, 캘리그라피, 패션봉제, 생활도자기, 손뜨개질 등 8과목의 수려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취미교육은 다양한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부터 중급까지 단계를 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도 종합사회복지관은 39개 과목 62개반 총 2,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와 하반기 각 5개월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도 무료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어르신 통합무임승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은 여전히 유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대구시 어린이(만6세~12세)의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하루 평균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에는 13,239명에 그쳤지만, 2023년 17,316명, 2024년 22,54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에 소요되는 비용은 2024년 358억 원에서 2028년에는 625억 원으로 약 2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33억 원(시내버스 12억 원, 도시철도 21억 원) 정도면 충분하며,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어 장기적인 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도시철도 4호선 철제 차륜 AGT 방식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검증된 모노레일 방식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2020년 12월, 도시철도 4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시의 차량 형식은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이었다. 하지만 2022년 7월, 모노레일 제작사(일본 히타치)에서 강화된 철도안전법 준수의 어려움을 제기했고, 이후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및 히타치 측과의 여러 차례 협의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2023년 1월, 철제 차륜 AGT로 차량 형식 변경을 결정했다. 이에, 김재우 의원은 AGT 방식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있는지를 질문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철제 차륜 AGT 방식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파티마병원에서 경대교로 이어지는 대현로(왕복4차전) 구간은 상판 폭이 약 8m에 달하는 철제 차륜으로 인해 그늘로 가려지는 면적이 기존 모노레일에 비해 4배 가까이 되어 일조권 침해는 물론 경관 훼손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청주시민대학이 첫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8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지영 씨 등 5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평생학습 참여 수강생,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으로 2023년 9월 문을 연 청주시민대학은 대학 교수, 변호사, 한의사, 연구원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연간 30강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학위는 필수과정인 ‘청주학’과 ‘시민학’을 포함해 청주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을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비공인 명예 학사 학위다. 이날 청주시민대학을 문을 연 지 약 1년 만에 학위 수여 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배출했다. 명예학사 5명 중 가장 많은 학습을 이수한 이지영 씨는 음악, 인문학 등 7강좌에서 153시간을 수료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학습에 대한 열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교운동부활성화를 위해 학생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도내 256명의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 유형 변경을 전격 결정했다. 충북교육청에서 조사한 전국 학교운동부지도자 보수 유형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11개 시・도 교육청은 1유형, 충북은 2유형을 적용하고, 전북외 4개 시・도 교육청은 1유형과 유사한 기타유형을 채택하고 있었다. 이날(18일) 결정된 운동부지도자의 임금체계는 2유형에서 1유형으로 변경되어 기본급이 약 20만원씩 인상이 되며, 그에 따라 기본급에 적용되는 일부 소요경비도 인상되며, 이번 처우개선 사항은 2025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항상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였다.”며, “충북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방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6일, 초・중학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건소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사업별로 개별 진행되던 성과대회를 통합해 12개 분야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열려 그 의미가 깊다. 오늘 성과대회는 '다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건강증진분야사업별 지원단 관계자, 16개 구·군 보건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과대회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격려사 ▲지원단별 주요 성과 보고 ▲보건소 수상기관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보건소 종합평가 등 12개 부문의 유공 기관과 ▲마을건강센터 사업 등 6개 부문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총 104점 규모의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보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도차량, 전기차 제어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브이씨텍과 268억 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인석 ㈜브이씨텍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브이씨텍은 2002년에 설립돼 대구 도시철도(2호선) 추진인버터 제어기 납품을 시작으로 골프카용 에이시(AC)모터와 인버터의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하는 등 철도차량과 모빌리티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차량은 물론 캐나다, 호주, 이집트 등 전 세계 시장에 현대로템㈜을 통해 철도 전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회사 전체 인력에서 50퍼센트(%) 이상 차지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3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전기 구동 차량용 모터, 구동 시스템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브이씨텍은 지난해(2023년) 국내 복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은 기존에 잔디 블록으로 포장돼 있어, 노인 안전사고 발생 및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난 5월과 7월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 우수관 매설 및 아스콘 포장 등을 통해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4개소 86면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정비로 지역주민과 계족산 방문객 등의 주차장 이용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본 공사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공영주차장 관리를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2월 1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국가 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에 참석해 영산강 하구의 생태복원과 자연성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축사에서 영산강 하굿둑 건설(1981년) 이후 강의 흐름 단절로 발생한 생물다양성 감소, 수질 악화, 녹조 문제 등 부정적 영향을 언급하며, 강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생태계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와 주민의 삶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낙동강 하굿둑 시범 개방 사례처럼 영산강도 해수 유통과 생태복원을 통해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대 국가물관리위원회 허재영 위원장,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김성일, 이규현, 이재태, 조옥현 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전승수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한편, 이번 전국토론회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와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산강 하구 자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7일 자은면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태명) 회원 120여 명과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친환경농업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환경농업 유공자 시상과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교육,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인증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인증 기준 준수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안의 청정 갯벌 등 환경보전을 위해 신안군 친환경 리더들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키로 결의·다짐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 강태명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을 실천하자”라고 강조했고,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친환경 인증 면적이 3,421ha로 전국에서 유기농 면적이 1위인 명실상부한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제는 벼 중심의 유기농을 넘어 채소 등 밭작물에서도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품목 다양화를 통해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고품질 ‘안평쌀’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쌀’은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재배에 뛰어들어 시범단지 조성, ‘장성엔(N)산소미’ 브랜드 출시 등 상품성과 경쟁력을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이번 2주년 할인행사는 이달 말까지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장성농협하나로마트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평쌀은 미국 텍사스주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쌀”이라며 “재배 단계별 체계적 관리와 재배면적 확대 등 안정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년 4분기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열고, 청년 자립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군 관계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사업 기관 및 참여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청년 자립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도전·청년성장 등 청년 자립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단순 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원사업 이수 후에도 각 기관의 청년 정책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을 이어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한 취업·진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구직 단념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청년 등 총 36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 도 인권센터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도시연구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주거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은영 소장은 도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선도하고 있으나 △주거 부문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전략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재난 피해 예방 및 피해가구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등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최 소장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거처가 되기 위해서는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통합적인 재난피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피해로 집이 파손되거나 손상된 가구에 대해서는 주택의 합법·불법 여부와 관계없이 재난지원금을 통해 피해복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한 최 소장은 “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충남 방문의 해’의 힘센 출발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관광업계, 관련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충남 방문의 해 축하 영상 상영, 표창 및 인증패 수여, 위촉장 수여, 다짐 결의, 성화 점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단체와 출향인, 지역 대학생, 외국인 등 1000여 명으로 구성한 충남 관광 서포터즈를 대표해 지역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5명이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이날 충남 관광 서포터즈와 참석자들은 관광 수용태세 점검·개선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통해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관광’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김 지사와 당진시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화 점등식을 진행해 충남 관광의 미래를 밝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