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축구센터 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방문객의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환경을 정비하고, 교통안전표지판과 시선유도봉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노후화된 차선과 보행자를 위한 안내선도 새롭게 도색해 안전성과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전기차, 경차 전용 주차구획을 신설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광호 사장은 “도민체전은 천안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우리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소중한 기회”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천안축구센터가 도민체전의 중심 무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축구센터에서는 남녀 일반부 축구경기 및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16일, 경희대학교 야구감독 최태원(前프로야구선수)을 마약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 연려층 특히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태원 홍보대사는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인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긍정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마약 예방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향후 최태원 홍보대사와 함께 관내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 포스터 및 영상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마약 범죄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예방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태원 감독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1009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현안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공약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조업·IT·물류·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 거점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도약 중인 중부권 성장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AI·반도체·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등 국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가치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국가 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청년창업특구 지정 ▲국제공인 K-컬처 엑스포 개최 ▲출입국 이민관리청 등 공공기관 천안 이전 ▲AI·양자·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 대선공약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3개분야 12건을 발굴·제안했다. 천안시는 지역 현안이 차기 정부 공약에 반영된다면,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천안 K-컬처박람회’가 인공지능(AI), 실감 콘텐츠를 접목하며 한층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시관·공연 콘텐츠 확장, 운영 고도화 등 전 분야를 확대·개편해 관람객 중심의 체험형 박람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에 힘쓴다. K-컬처박람회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공장 화재 및 폭발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변경된 중증도 분류표(종이)를 활용하여 분류 기준 숙지와 작성 방법을 숙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상 훈련 키트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 ‘2025 원어민영어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교사 및 담당 한국인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개관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수업 시연을 통한 영어 지도능력 향상, 원어민·한국인교사 간의 소통 및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교사들의 화합을 위한 특별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2008년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지정 이후 원어민영어교사 배치,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원어민교사들이 한국 및 학교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웹툰·N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천안시 거주 연 나이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주제로 만화 웹툰(4컷 이내) 및 N행시(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등) 표어 포스터 등 2개의 분야로 진행되고, 양식은 디지털미디어 활용 글·그림·사진 모두 가능하며 용지 규격 및 크기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 방법은 파일 원본 이메일 접수 방문 접수(천안동남경찰서 4층 학교전담팀)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수상작은 천안시 미술 전문가 및 경찰관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오프라인 인기투표로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6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 및 천안동남경찰서장,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과 부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 중 일부에게는 장려상 및 부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천안시 관내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9일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 시비 17억 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농업기술센터 성거입장지소 부지에 다가치행복센터를 신축하고 농업기술센터 복합화를 추진한다. 다가치행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99㎡ 규모로 다목적 강당, 키움·배움·동아리실, 다가치쉼터, 주차장 등 주민 휴식 시설과 마을행사 공간을 갖춘다. 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다가치행복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 주민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육성, 생활 서비스 제공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입장면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은 다가치행복센터 건축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지역역량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부족한 보건, 돌봄, 문화 등 각종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한다. 천안시는 2029년까지 국비 287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농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21개 지자체장과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 건강한 직무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교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요금의 30%를 감면(비수기 주중)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공공협력 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확대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4개년(25~28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중간 보고하고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4개년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개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과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아동을 포함한 시민 2,261명을 대상으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하여 표준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시민 99명이 참여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져질 수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월 15일~ 10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부서별 풍수해 및 폭염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느덧 여름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재난 발생 시 부서별 대처계획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와 성환고등학교 ‘Up Down팀’이 2025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고등부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행사로, 도내 고등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실제 기술을 겨루는 자리였다. ‘Up Down팀’은 8분간의 연극 형식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학생들은 불량학생이 심정지에 빠지는 상황을 설정하고, 심폐소생술의 핵심 절차인 흉부 압박, 119 신고, AED 사용 등을 실전처럼 시연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단순한 응급처치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임을 강력히 전파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환고 ‘Up Down팀’은 지도교사 한슬기 교사와 함께 학생 석현철, 김현진, 이강희, 최가은, 홍예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성환고 ‘Up Down팀’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연극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풀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려는 범죄 시도가 발생했다며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시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공문서를 위조해 소상공인에게 청소용품 등의 납품을 요청하는 사기 범행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는 최근 ‘시 공무원이 천안시 직인이 날인된 물품구매확약서를 제시하며 물품 납품을 요청했다’는 청소용품 판매 업자의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 시 조사 결과 천안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확약서는 위조 공문이며, 공문에 기재된 공무원 이름도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경찰에 공무원 자격 사칭, 공문서 위조 등으로 수사 의뢰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 등을 시도하는 사기 행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관련 사기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비슷한 사례 발생 시 시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