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관내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올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 해운대구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지원해왔으나, 학업이 중단된 학교 밖 청소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운대구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축하금 지원 조항을 신설하고, 2023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당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이어서 합격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관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다. 신청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또는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카드로 지급된다. 김성수 구청장은“작년에 전국 최초로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고, 지원율이 99%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30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의원들의 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장성철 해운대구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지만 최근의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의원들의 뜻을 모아 국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의회는 국외출장예산 9,OOO만원을 반납하고, 해당 예산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9월 27일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준고속열차(KTX-이음) 정차역의 해운대 유치를 위한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한국철도공사 고객마케팅 단장 등을 만나 해운대 지역에 정차역이 유치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등 천혜의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벡스코, 특급호텔 등 국제적인 컨벤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해운대 모래축제, 빛축제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가 연중 개최돼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인구수가 가장 많고 유동 인구도 많아 KTX-이음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편리해 관광객과 이용객 유치 효과가 어느 지역보다 크다. 김 구청장은 “해운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기대와 열망이 이뤄지도록 정차역이 발표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철도공사 1층에서 홍보 피케팅을 통해 유치 열의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3시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갖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전광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롭게 설치가 허용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중구와 함께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됐다. 앞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공공부지와 민간건물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제안 공모에 3곳의 컨소시엄 사가 참여했다. 주식회사 DMC미디어, 현대퓨처넷, 부산일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DMC미디어 컨소시엄이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광고 판매 네크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수준 높은 상업 광고 유치는 물론 1년 내내 축제와 행사로 가득한 공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0월 중에 운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6층 이벤트홀에서 김상욱 교수 초청 환경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 교수는 ‘떨림과 울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알쓸별잡’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다정한 물리학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우리의 삶에 대한 물리학자의 관점을 공유한다.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45명을 신청받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해운대 환경 4컷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강사 친필 사인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구민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 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9월 24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드림스타트 꿀잼 요트 투어' 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운대와 광안리 바다에서 진행됐다. 요트 투어는 가족 간의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해운대구 해양레저체험 안전교실’과 연계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사고 대처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요트 투어는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장성철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철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와 28일 오후 5~8시 장산대천공원에서 범이 살던 100년 전 숲을 만나러 가는 ‘범 내려온다’를 진행한다. 반디도시생태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산 대천공원의 다양한 숲터 특성을 활용해 가족 모험 숲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아나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400명을 모집하며 1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해운대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비는 재료비 1인 3천 원이다. 행사는 오후 5시 국악공연으로 시작된다. 탐험 출발 전 범이 인쇄된 범 배낭에 나뭇잎 도장을 찍으며 범이 어떤 숲을 좋아할지 상상력을 자극하고, 외나무다리를 건널 때는 드라이아이스로 안개를 표현해 재미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범과 사이가 좋은 동식물 친구들의 사진도 전시한다. 범이 사라진 장산숲에 범 친구들도 사라질지 모른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일깨우려는 의미다. 그 외에 흙으로 떡 만들기, 호랑이 탈을 쓴 범과 함께하는 가족 미션 게임, 직접 만든 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해리단길에 위치한 소품샵 ‘고래서이뻐’가 9월 12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쌀화환 45포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고래서이뻐’의 2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고래서이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팬시, 완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최근 구남로에 2호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 업체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세이버스클럽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화환은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남부지역본부를 통해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해승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후원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월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김준환 군(해강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며, 나눔과 환경보존에 기여한 청소년을 발굴한다. 김준환 군은 1,121명의 참가자 중에서 금메달과 상장, 장학금 300만 원을 수여받았다. 그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자 GTA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을 돕고 있다. 김준환 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우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2~4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난임 바로 알기’ 행사를 갖는다. 난임 전문의, 임상배아연구원, 심리상담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참석자와의 질문·답변 시간이 진행돼 난임 시술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부산 최초의 토크 콘서트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가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 ‘DU난임대응센터(센터장 구덕본)’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임상 경험과 난임시술 지식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전문가가 유산·난임 우울증을 이겨내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영양제, 상품권 등의 경품이 있는 난임 퀴즈 골든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DU난임대응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 지역 난임시술 의료기관인 부산 마리아의원 난임 전문의 구윤희 부원장, 임상배아연구원 임윤정 연구실장, 삼성제일산부인과의원 손명주 연구실장, 대구대학교 정소희 교수로 구성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DU난임대응센터 인스타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0일 반송큰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행사를 개최했다. 해운대구와 해운대지역 세무사회, 반송큰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세무사 3명이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운대구 직원 2명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맡았다. 또한, 세무사회는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상인회에 전달하고,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상담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7일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 저축, 경매 개념 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무역 역사, 시장 경제의 이해, 경제골든벨, 전통시장 경제체험 등 총 4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경제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소비 계획을 세우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서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경제교육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계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 ‘NFC 안심신발’은 신상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 NFC 태그를 부착한 것으로, 지나가던 사람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신발은 치매 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게 되는 신발이 보호자 인계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 ▷배회 가능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어르신 20명을 선정, 이달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 안심 귀가 팔찌, 배회 인식표 등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안심신발이 배회 치매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장산 다숲 여가녹지’와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산 다숲 여가녹지’는 옛 반여초 인근의 산림(반여동 산4-11) 3만 4천㎡에 생태탐방로, 생태관찰원, 휴게공간, 숲속배움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폐교한 반여초에 들어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하며, 반여동 주민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자연 체험 명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은 그린시티 대천산림문화공원(장산로 331-21) 5천600㎡에 유아 생태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장산 자생식물 정원 등을 만든다. 국비 12억 원, 지방비 28억 원 등 40억 원을 투입한다. 두 곳 모두 내년 1월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