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29일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초등학생 10여 명이 6개월 동안 수거한 폐건전지 1,000개를 전달받았다.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2024년 연제구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연제구 발달장애 및 경계성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폐건전지 수거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보는 기회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마을공동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 및 경계성 자녀의 권익증진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되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비장애인 학령기 학생들과 같이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해 종합 생산성이 높은 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 지자체 16곳, 우수사례 부문 지자체 12곳을 시상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항목은 6개 분야 17개 지표이며, 올해는 △인구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등이 측정 지표로 새롭게 추가됐다. 연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지자체 중 자치구 1위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분야 중 ‘청년 고용 증가율’과 ‘경제활동 참가 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한 달간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는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고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다도교육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업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 외에도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슬기로운 지구생활교실’을 운영했다. 구는 사전 신청한 6개 초등학교(11개 학급)의 교실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및 탄소중립 관련 체험활동을 총 11회 실시했다. 수업에는 총 25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익힐 수 있었으며, 버려지는 레고 조각과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에도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창신초등학교(교장 손상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구는 △연제경찰서(서장 이병학)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뿐만 아니라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가죽공방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가죽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방 창업을 위한 마스터 과정으로 총 6회차로 구성됐다. 가죽공방 창업 및 운영 노하우, 가죽공예 기술을 배워 수강생이 직접 가죽지갑과 크로스백 총 2개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선착순) 하고, 가죽 공방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죽공방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16일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제안된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차례의 정책회의와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거쳐 최종 정책을 선정했다. 교육, 문화, 안전, 환경 네 가지 분야에서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직접 제안하고 중요한 정책을 도출했다. 제안된 내용은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홍보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 △연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지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비치 △아동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차세대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 개최이다. 이러한 제안들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구정에 반영되어 아동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은 우리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18일 연제구청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연제구 직원 및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된 행사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한 3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연제구보건소는 연 2회 진행하던 단체 헌혈 행사를 올해 3회로 확대하여 운영했다. 2024년 3번의 행사에 총 96명의 인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단체헌혈의 날 행사에 헌혈하러 와주신 직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에도 많은 구민께서 헌혈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헌혈 참여 시 △봉사시간 4시간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검사, 간염 검사 등) △헌혈증서 △음료 및 기념품(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연제구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헌혈의 날 행사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1월 15일 배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자원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상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연제구민들이 자주 찾는 배산 등산로를 찾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와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권종헌 의장은“배산은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연제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등산객들에게 겨울철 산불예방을 당부했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 소재 유치원 3개소의 5~7세 영유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어린이공연 전문 인형극단이 해당 유치원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개념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지구가 아픈 이유를 찾아 떠난 북극곰 ‘고미’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연 중 아이들이 주인공 북극고미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환경퍼즐을 맞춰보는 등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환경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공존하는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지구를 지키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개최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카페 창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업은 수강생들이 비건 샌드위치, 쿠키 및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카페 창업 성공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과 만나는‘2024년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제구가 추진한 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주민들에게 직접 듣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권종헌 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2개 동, 총 255명 주민을 만나서 주민들이 바라는 생활환경 개선 사항과 연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고 의원과 주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모색했다. 권종헌 의장은“2024년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통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회가 주민의 삶을 위해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통의회에서 제시된 주민의 다양한 의견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반영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조사로, 거처와 가구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행정자료 기반의 주택통계 품질 개선에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17,788가구)를 현장 방문하여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집단시설종류 △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의 자료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로 수집한다.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11월 7일 구청 구민홀에서 23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조사 실습 등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근거하여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될 계획"이라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연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연제구는 2023년 신규 인증 후 2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구는 독서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자 초청 북세미나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도서 독서토론회 △직원 독서 감상문 공모전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시책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월별 도서 추천 △독서 토론 동아리 △전자책 서비스 구독권 지원 △도서 지원 △독서통신교육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를 통한 조직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독서는 직원 개인의 계발을 넘어 조직의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에도 독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구청 구민홀에서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제16회 연제어르신 어울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국회의원, 부산시교육감, 구의회의장, 시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모금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살리기 성금을 대한노인회 연합회에, 행복한 연제만들기 마중물 성금을 구청에 각각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윤봉숙 회장은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구민 복지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