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 보호관찰소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예방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자들의 가족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카데미 사업 결과를 공유는 한편, 위기청소년 개인을 넘어 가정까지 아우르는 향상된 지원방안을 보고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이번 겨울 농촌 지역 고령층 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도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이 중 63%인 30명이 농촌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가 23명에 달한다. 안타까운 것은 화재 원인이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올해 1월, 남원시 산동면과 사매면에서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같은 시기 진안과 익산에서도 아궁이 불씨가 원인이 되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후 소방본부에서는 ‘농촌지역 고령층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고, 대책 추진 이후 사망자가 급감했다. 소방본부는 또 다시 찾아온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14일까지‘농촌마을 고령층 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각 시군별 실정을 고려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어르신 거주 화재취약가구 안전점검 ▲마을이장단 정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4일 ‘2024년 경남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담당자 표창을 받았다. 거제시보건소는 경상남도 내 지역사회 금연사업 발전과 금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담당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거제시보건소에서는 금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금연 희망자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61회 제2차 정례회가 의사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례회 첫째날인 22일에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2일부터 시작된 조사특위(위원장 포함 7인 구성)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했다. 김종욱 조사특위 위원장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감사 등 해촉 관련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부족하고, 증인 및 참고인들의 증언 등을 종합 판단한 바 ‘혐의없음’으로 종결처리 하고자 한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2일에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진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시정연설(2024년 시책추진 실적,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 2025년도 예산안 주요 내용)이 진행됐다. 논산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5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글을 깨치지 못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 ‘아이랑 한글이랑’을 개발해 선보인다. ‘아이랑 한글이랑’은 한글 해득이 느린 학습자에게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4월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의 ‘온 시스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은 학생‧담당교사 등 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구현돼 한글 미해득 진단부터 성장기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진단 문항은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신뢰성을 높였으며 읽기‧쓰기‧유창성 3개 유형별 분석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해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학습 과정에서 학생 정서‧심리를 배려한 것도 눈에 띈다. 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학습의 방향성을 안내하는 긍정 평가 방식으로 개선돼,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개별학습 이력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함에 따라 별도 공문으로 처리하던 결과 보고 과정이 생략돼, 교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9년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을 연장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과 인증 마크 사용 등 다양한 권한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재인증에서는 육아 및 가족돌봄 휴직, 직원맞춤형 제도, 유연근무제 실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문화정착 아이디어 발굴,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내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용할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상징물을 확정해 공개했다. 시는 지난 5월 전 국민 대상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작품을 전문 디자인 개발용역으로 진주시의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상징물 매뉴얼을 완료했다. 도민체전 마스코트는 친근한 이미지에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는 진주시의 캐릭터 ‘하모’와 ‘아요’를 응용해 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봉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64회 도민체전을 기념하도록 표현했다. 대회마크는 진주의 영문 시작 글자인 J를 기본으로 J가 교차하여 하나의 성화로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해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어 도약하는 경상남도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는‘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을 구호로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우주항공 산업도시로 뻗어가는 진주시의 미래상,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을 통해 문화관광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 관계자는 “확정된 상징물로 체전 홈페이지 및 광고,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31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입국, 8개월 동안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농가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L 씨(31세)는 “더운 날씨와 식습관 차이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괴산군에 와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식에 참석한 김진성 농업건설국장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적기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8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도내 최초로 지난 8월, 제월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수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두 개 분야 수상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여러 공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4일 지역 내 주요 농업, 임업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교동정수장, 산외면 레몬머틀 재배지, 단장면의 육림 조성지, 감물리 저수지와 투명꽃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생활, 관광, 농업 자원과 사업 현장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교동정수장은 1982년에 만들어진 지역 상수도 시설로, 하루 16,000톤의 물을 9만 5천여 명의 시민에게 공급한다. 안 시장은 수질 관리와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깨끗한 물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개선 방안이 있는지 살펴봤다. 안 시장은 이어서 산외면 레몬머틀 재배지를 방문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허브 작물인 레몬머틀을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곳으로, 밀양시가 특화 농업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다. 안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레몬머틀을 활용한 밀양 특산품 개발 및 재배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다음 일정으로 방문한 단장면 육림 조성지는 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2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하천 준설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의 지방하천 556개소의 하천 개수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0.8%로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나, 전남도에서는 하천퇴적토준설 및 잡목제거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억 원만 증가한 1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전남도 자연재난과에서 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준설예산은 8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준설이 되지 않아 범람, 유실 등이 발생한 지방하천 복구비는 3,500억 원에 달해 준설예산과 비교해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남일 의원은 “도의 재정여건상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없기에 개수가 완료될 때까지는 재해예방에 효과적인 퇴적토 준설 등이 이루어져 한다”면서 “준설을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마트 밀양수산점이 지난 4일 밀양시에 35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화장지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아이마트 밀양수산점은 지난 2017년부터 9회에 걸쳐 총 3,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명 대표는“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아이마트 수산점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과 온기를 더하는 소중한 사례”라며“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체육교육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최이순 의원은 “전천 생활체육공원 내 구기종목 운동장에 울타리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애인체육회 생활지도자 추가 인력 확충을 위한 도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당부하는 한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과 나아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은 본 취지에 맞게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특히 여성ㆍ유소년 체육 분야에 아낌 없는 지원으로 시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무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동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4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8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겨울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입국해 겨울 의류가 부족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모니터링 기간에 맞춰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추진돼 더 의미가 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여름철에 수거한 겨울 의류를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으로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옥경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장은“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의류 나눔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985년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후원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봉사자 시상 △3천시간 이상 봉사자 인증서·배지 수여 △2024년 사업영상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산시장 표창 등 자원봉사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헌신적으로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73명과 4개 단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