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하며, 지방재정의 확충과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했다. 진단은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합성 ▲대장·등기·전산 정비,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진단 결과 포천시는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 이외에도 포천시는 전문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대부료 부과 및 징수,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공유재산 부문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일반재산 위탁관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포천시 교육발전 The+ 배움 토크콘서트'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의 비전과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비전 선포식, 교육비전 발표, 교육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포천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2부 행사에는 라클라쎄, 육중완밴드, 에일리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서울시(25개 자치구 포함) 도시관리계획을 한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이 ‘서울도시공간포털’로 18일 업그레이드 오픈했다. 기존 서비스는 물론 서울 시내 건축, 주택, 부동산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계획포털’은 2020년 한해 이용자가 29만여 명에서 지난해 8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시민들의 방문이 많았다. 올해는 1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용빈도 비중은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등이 높았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서울의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서울도시공간포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털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도시’ 메뉴는 시민 이용이 많은 ▲열람공고 ▲결정고시 ▲지구단위계획 콘텐츠를 ‘건축·주택’ 메뉴에는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주택·건축 및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아울러 시민들의 알권리 강화와 빠른 정보 확산을 위해 주민의견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박물관 쇼윈도 갤러리에서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최초의 공예상인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한국 현대공예 1세대 대표작가이자 교육자였던 고(故) 유리지(1945~2013)를 기리고 한국 공예문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올해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강석근 작가의 ‘지구 연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27년 경력의 목공예가인 강석근 작가는 2021년 로에베(LOEWE) 재단 공예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고 룩셈부르크 아트 프라이즈(Luxembrug Art Prize)를 수상한 바 있다. 실용적인 목기에 예술성을 더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국내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작품인 수상작 ‘지구의 언어’는 전통 함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가는 바람, 파도, 바위 등 자연에서 받은 감흥을 조형화했다. 목기 표면에 금속, 옻칠, 돌가루 등의 자연물질을 적용해 독특한 질감과 색채를 표현했다. 강석근 작가의 작품은 포용과 정(情), 풍요로움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가 대기 중으로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위법 현장을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장, 자동차 불법 도장 업소 등 서울 시내 미세먼지 배출원 8백여 곳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철거·터 파기 초기 공정 등에 있는 대형 공사장 5백여 곳을 대상으로 나선다. 대형 공사장은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사업장인 만큼 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세륜·살수시설 등을 적정하게 가동하고 비산먼지 관리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야 하는지 등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공사장은 야적, 수송 등 공정마다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정상 가동해야 하며, 토사나 철거 잔재물 등을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한다. 또 먼지가 발생하는 공정에는 살수시설을 가동하고, 수송 차량은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세륜하는 등 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불법 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광진구가 8월부터 운영해 온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한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 광진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모집해 매년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8명의 아동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문제에 관한 아동들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 아동 권리 기본교육 ▲ 문제 발굴 워크숍 ▲ 해결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 아동 스스로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아동 위원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 앞 흡연, 무단횡단 등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 문제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다. 향후, 광진구는 아동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 중 실행 가능한 사항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용산구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용산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표창을 받은 구민, 그리고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구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김성철 의장은 “용산이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일상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의 용산’이 더욱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구민들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내일의 용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동구의회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동구의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원들의 추천으로 총 64명의 모범구민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했다. 남연희 의장은 “그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 오신 구민분들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의원 모두는 구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탄핵 정국’으로 경직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2일 비상경제대책 회의와 16일 상공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비 진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계엄 선포 이후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46.9%이며, 83.6%의 응답자가 작년 대비 올해 경영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특히, 주요 피해 사례로 ‘송년회 등 연말 단체 회식 취소’를 손꼽았다. 먼저 은평구는 골목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설과 추석에 나눠 발행하던 은평사랑상품권을 내년 1월 중 순경 125억 원 전액을 발행한다. 발행한 상품권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12개소에서 사용 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5%를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상인회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상인회 측에서 적극 참여시 참여 가게 명단을 은평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구민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은평구 상공회,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회 등 민간 단체에서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우리 동네 가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경기도 공립학교 가운데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인증을 받은 만선초등학교를 찾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만선초등학교 최병진 교장,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을 비롯한 여러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알려져 있다. 만선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3월 12일 IB 관심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29일 후보학교에 진입한 후, 1년 3개월여 만인 2024. 11. 21.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1948년에 개교하여 8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만선초등학교는 혁신학교, 원격교육 선도학교, 연구학교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펼쳐왔다. 허경행 의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은 국제적인 수준의, 질 높은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소멸특별위원회에서 심화하는 지방소멸에 관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책 논의에 참석했다.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린 이번 2기 지방소멸특별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는 ‘빈집 개선방안’, ‘워케이션 활성화’ 그리고 ‘생활인구 도입’이라는 세 주제 중 지역소멸에 대응할 가장 현실적이고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여미전 의원은 ‘빈집활용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가 빈집을 매수해 사용하는 전북 완주군(외국인 거주지 제공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과 서울시 동두천구(빈집을 돌봄센터로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따라서 미관을 저해하고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는 빈집 철거를 독려하거나 새로운 용도로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에 관해서는 세종시 산단을 언급하며 “산단 조성 시, 근로자들이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5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및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기관 시상과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에서 아이돌보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이용자와 활동 아이돌보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사랑의 회복,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8년도부터 활발히 활동 중인 수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버팀목이 되고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격증 취득과 공부를 병행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농촌 소멸 위기 속 마을의 주체로서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제1회 ‘제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13일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리모델링된 소길리 돌창고에서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한 마을발전계획 수립 사례발표, 제주형 마을만들기 선정 우수마을 사례 발표,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발표, 마을만들기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등 성과물 전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방안 마련 토론 등이 진행됐다. 농촌현장포럼을 통한 마을발전계획 수립 사례발표는 김시준 두모리장이 '삶이 풍요로운 역동적인‘모두의 두모’'를 주제로“뉴딜 우수마을로서 역점을 두고 마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문철 상귀리장은 '트멍트멍 정 담아가는 귀한 마을 상귀리'를 소개해 문화마을로써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였다. 고용주 와산리 개발추진위원장은 '신도 머물고 싶은 사랑품은 작지마을'을 소개하며 “풍부한 마을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 20일 관내 식당에서 6개 장애인단체와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장애인단체 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장애인단체의 단체장과 사무국장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장애인 보조금 사업 집행 관련 보탬e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장애인복지 주요 시책 공지, 행정 체제 개편 홍보 및 장애인단체별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급식지원 및 상담,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활동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관내 청소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현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인 사업장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건입동),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이도1동), 제주YWCA(연동), 은성종합사회복지관(아라동) 4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장마다 모집 청소년의 연령 기준이 상이하므로 유선 문의 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장별 정원은 40명이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