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촌진흥청이 ‘크리스마스 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을 소개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포인세티아는 초록과 붉은 잎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연말연시를 장식하는 화훼 작목으로 꽃말은 ‘축복’이다. 코로나19로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생산량이 증가하며 현재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와 농가 맞춤 품종으로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23.6%였던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 보급률은 올해 2배 이상 오른 51.1%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외국 품종이 주를 이루던 시장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품종은 올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장관상을 받은 ‘플레임’이다. 빨간색이 선명하고, 뾰족한 잎이 매력적인 ‘플레임’은 잎(포엽)이 물드는 데 걸리는 기간이 7주 정도로 짧아 소형 화분 생산용으로 적당하다. 품종 사용료도 외국 품종의 10분의 1인 한 주당 10원에 불과해 농가에서 5만 개를 생산한다고 할 경우, 약 450~5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플레임’은 국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제처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의 초청에 따라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경제재정부 소속 공무원과 원조기관ㆍ대학 소속 전문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제처 방문단의 참석은 지난 10월 31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이 법제교류협력을 주제로 진행한 면담에서 봉세이 비솟 부총리가 12월에 개최되는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법제처 직원의 참석을 요청하고, 공식 초청 서한을 발송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법제처 방문단의 대표인 유철호 법제심의관은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로서 ‘경제 체제 전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 경험을 발표했다. 유철호 법제심의관의 발표에 이어 캄보디아의 법제 담당 공무원들이 한국의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캄보디아의 법제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제처 방문단은 12월 17일, 씨 마오(SEA Ma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관세청은 18일 '관세법'(제116조의2)에 따라 ‘2024년 고액·상습 체납자 224명의 명단’을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와 체납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국민 신고를 유도해 체납세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자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관세 및 내국세 등이 2억 원 이상인 체납자’로, 관세청은 지난 3월 고액·상습 체납자 272명에게 명단공개 예정자임을 사전에 안내해 6개월간 소명할 기회를 부여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했으며, 관세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액을 성실히 납부해 체납액이 2억 원 미만이 되거나 △불복청구 중인 자 등 명단공개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48명을 뺀 224명을 최종 공개 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공개 대상 체납자 224명의 총 체납액은 1조 2,671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공개 인원은 4명 감소, 전체 체납액은 95억 원 증가했다. 올해 신규 공개 체납자 12명(개인 5명, 법인 7개)의 체납액은 총 68억 원이며 개인의 최고 체납액은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4년 조업 종료 시기 임박에 늘어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서해상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현재, 우리 정부의 허가를 받고 조업 중인 중국어선 일 평균 600여 척이 군산·목포 해역에 집중분포되어 있으며, 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쪽 한계선 인근에도 약 500척이 조업하며, 우리 수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등의 불법 행태를 지속 반복하고 있어, 우리 수산 안보 위협에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우리 어민의 생업을 보장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대형함 4척과 항공기, 특공대 등으로 구성된 “불법조업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기상불량·야음을 틈타, 순간적으로 우리 해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무허가 중국어선들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허가받은 중국어선들의 허가 조건 준수 여부 등을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조업 질서 교란 행위를 바로 잡을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 해역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앞둔 14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14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모니터단 활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부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절차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아 춘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7일 춘천시 친환경 농업인 협회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춘천시 친환경 농업인 협회는 지난 2007년 3월 친환경농업 기술 공유와 유통, 판로 개척 협력을 위해 설립됐다. 이어 12월 18일에는 춘천전기공사협의회와 (주)동호엔지니어링 각각 5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에 더해 오는 12월 20일에는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000만 원, 춘천지역건축사회(대표: 송성국)가 3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진표 전(前) 춘천시 부시장도 장학금 2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쾌척한다. 12월 23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춘천화천지부가 1,000만원, ㈜안도인이 500만원을, 12월 24일에는 춘천시 새마을부녀회가 100만원을 기탁 예정이다. 이처럼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춘천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줄 이으면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춘천 베이비페어가 19일부터 22일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더가담 주최, 피부미용사협회춘천시지부와 춘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배냇저고리, 천 기저귀, 유모차 등 출산・육아용품은 물론 임부복, 수유복, 수유쿠션 등 임산부 용품도 있으며 유아도서, 유아교육 등 교육 관련 업체도 참가한다. 올해는 특별히 피부미용사협회춘천시지부와 연계해 엄마와 아기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전・산후 테라피, 아토피 예방 화장품도 만날 수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제품을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들은 특별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리본공예, 비눗방울, 손수 제작, 유회 체험 등 각종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응모권으로 교환하여 응모함에 넣으면 유모차, 음식물처리기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 보건소가 최근 발생한 백일해 환자와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에 따라 시민들에게 백일해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 내 백일해 확진 환자 수는 12월 11일 기준 173명이다. 연령별로는 0~9세 15명(8.7%), 10~19세 139명(80.3%), 20대 3명, 30대 이상 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 청소년층에서의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백일해는 주로 기침과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예방이 필수적이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임신 3기(27~36주)에 접종을 통해 생후 첫 접종 이전(생후 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현재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유아 대상 영양·식생활 뮤지컬 공연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도내 유치원 20곳의 원아 481명을 대상으로 1부(오전 10시)와 2부(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됐다. 공연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식생활 교육으로 이뤄졌다. 공연 후에는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및 올바른 식사 예절 함양을 도모했다. 김선인 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 예절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시: 2024년 12월 18일 10시부터 내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 김기영 의원 - 관광거점도시 사업들 추진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 당부했다. ▶ 권순민 의원 - 관광거점도시 사업추진 시 예산 집행에 있어 유지관리부분이 우려되는 점이 있으며, 향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세부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예산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은숙 의원 - 전기·수소자동차 사업 지원 예산이 매년 미집행되니 좀더 정확한 예측을 통해 당초예산으로 편성하고,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을 위한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김홍수 의원 -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과 관련해 입찰 시 업체의 자금력이나 신용도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부실업체를 거르지 못했으니, 업체 검증 절차를 보강하고 사업내용을 철저히 검토 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8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그리고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현 의원은 “북부권역에 공공주택 건립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선호가 낮은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동해시, 도교육청, 동해시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처방을 강구해주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민귀희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을 위한 최상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미완료 지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4년 10월 말 기준 목표치에 미달된 11개 지표와 연말까지 실적 추이 점검이 필요한 3개 지표 등 총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적 현황 점검과 문제점 분석,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의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목표 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주기적인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합동평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연길 부시장은 “전 부서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논의된 대책을 이행해 연말까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024~2025년 동절기 대설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과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한 제설차량 운전자 회의와 교육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에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15톤 덤프트럭 27대를 장기 임차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대의 제설차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중점 제설대책 노선에 대한 선제적인 제설제 살포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지도록 작업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제설작업 돌입 전 장비운영 혼란 최소화와 효율적인 작업 추진을 위해 12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설차량 운전자 회의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제설작업 개요, 순서, 요령, 유의 사항 및 디지털트윈플랫폼 활용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제설제 살포기 운영 차량의 작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겨울철 대설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이 제설작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강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의 내년도 예산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18일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양양군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사업비(토지매입비) 5억 9,837만 원을 감액하여 마을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에 편성하고 남은 예산 4억 1,337만 원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일반회계는 3,861억 4,430만 원으로 올해 4,033억 7,340만 원보다 172억 2,910만 원(4.27%)이 감액 편성됐으며,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의료급여기금·농공단지 조성사업·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주차장관리사업·하수도사업 등 6개 분야 특별회계는 272억 3,852만 원으로 올해 217억 5,871만 원보다 54억 7,981만 원(25.18%)이 증가했다. 예산 분야별 비중을 보면,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468억 4,172만 원(11.33%) ▲환경 분야 198억 9,993만 원(4.81%) ▲사회복지 분야 832억 15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반월동에 위치한 국공립 미듬어린이집은 18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기부금은 미듬어린이집의 원아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미듬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주시복지재단의 ‘2024년 백만천사 55호’가 됐다. 특히 미듬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백만천사 나눔에 동참했으며, 매월 5만 원의 정기기부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미듬어린이집 김지영 원장님을 비롯한 원생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후원자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