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생약)제제의 품질과 관련된 여러 개의 지표성분을 한꺼번에 정량할 수 있는 시험법을 신설하는 내용의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식약처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12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에 포함된 과제로, 화학 의약품과 달리 여러 성분으로 구성된 한약(생약)제제에 대해 현행 지표성분별로 시험법을 각각 적용하는 방식에서 다수의 지표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고시가 개정되면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된 한약(생약)제제 중 207개 제품에 해당 시험법이 적용됨에 따라 제품별로 실시하는 시험법, 시험검사 시간 등이 크게 줄어든다. 그간 제약업계에서는 성분별로 분석해야 하는 한약(생약)제제 특성에 따라 제제의 품질관리에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에 대한 부담을 받아왔으나, 향후 업계의 한약(생약)제제 품질시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한약(생약)제제에 대한 과학적·효율적 품질관리의 기반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5일 오전 10시 의회 1층에서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부안군의회 의원, 언론인,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헌법을 수호해야할 대통령이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권력을 남용한 내란행위”라고 규정하고, 계엄령 선포의 이유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이번 계엄 사태는 실체적으로나 절차적으로 명백히 위헌이라며, 국정 운영 능력을 상실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계엄선포는 독단적인 반민주적인 독재 행위”라며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고, 이번 사태에 연루된 모든 관계자들은 헌정 질서 파괴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신·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신 기술정보 등을 안내하는 ‘2024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12월 5일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2011년에 출범한 식약처, 백신·혈장분획제제 제조·수입업체, 품질 검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산업기술과 규제과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신 보관 조건을 고려한 안정성 프로그램 ▲분석 분야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AQbD)를 활용한 품질관리 ▲유럽 GMP 규정 주요 개정 내용 및 오염 관리 전략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용기 적합성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올해 연구사업 결과 및 Lab-Net 협의체 운영 성과, 내년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백신·혈장분획제제 업계의 품질관리 기술 및 시험검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안전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춘향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창작국악관현악 '남원별곡 : 소리로 물들이다'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원시립국악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남원의 역사, 자연, 문화 등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창작국악관현악곡으로 제작한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국악관현악 곡에 판소리 합창, 무용을 더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 곡 ▲피어나는(작곡 이정호)은 수채화처럼 그려낸 지리산의 절경을 표현한 곡이며, 두 번째 곡 ▲남원애가(작곡 최지혜)는 춘향전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춘향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별의 절절함을 판소리 평조로 나타냈으며, 어사출두 부분은 신명 나는 자진모리장단과 함께 피날레로 이어져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세 번째 곡 ▲무용곡 요천(작곡 임교민 안무 김동훈)은 남원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요천의 이야기를 국악관현악 풀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안무를 더 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교부는 2024년도 '제11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수료식'이 12월 4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4일 수료한 외교관후보자 44명은 1월 12일 입교한 이래 약 11개월간의 정규과정을 통해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 소명의식, 전략적 사고, 외교 관련 전문 지식과 외교 실무, 영어를 비롯한 제2외국어 등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했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정식 임용을 앞두고 있는 외교관후보자들을 격려하면서,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앞으로 외교 현장에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국민과 국익을 위해 봉사하는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전략적 사고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맡은 일을 철저히 해내는 책임감 있는 외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뒷받침할 차세대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2일 월요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왕”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는 연간 31,335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 14개 시군 자원봉사단체 중 가장 활발히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왕”에 선정됐다.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는 1991년 설립되어 남원시 전역에서 꾸준히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교통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성실히 추진하고,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원시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회장 권종림은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원들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를 활용한 ‘드론·자율주행로봇 연계 배송 모델’을 구축하고 12월 5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서 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소재한 원산도·고대도·삽시도 3개 섬 지역에 총 30개의 드론배달점을 설치하고, 각 드론배달점에서 가정과 펜션 등으로의 로봇 이동경로를 구축했다. 드론이 육지에서 섬 지역의 드론배달점으로 물품을 수송하면, 드론배달점의 환적스테이션에서 로봇이 물품을 인계하여 가정과 펜션으로 배달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드론 또는 로봇 단독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왔으나, 교통 오지인 섬 지역에 드론과 로봇을 연계하여 배송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차별화된 점이다. 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할 섬 지역의 취약계층에 복지 물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하고자 했지만, 소규모 물품을 배달하기 위해 선박을 이용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어 이를 실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드론·자율주행로봇 연계 배송서비스를 활용해 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4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주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 직접 담은 김치5kg 50박스를 전달했다. 양산농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오영섭 조합장은 “올해 연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양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주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으로 쌀과 김치를 전달해주신 양산농협 임직원분들과 주부대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과 김치는 양주동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7일 오전 11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제4회 산수유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산수유 열매를 주제로 한 겨울 축제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산면 상천리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장에는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들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월 1만 원(연간 12만 원)을 납부하면 △연 3회 축제 초대 및 무료 식사제공, △장류 및 임산물 체험장 이용, △연 1회 4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이번 산수유축제를 통해 상천리 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마을의 따뜻한 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한 양산인쇄문화사는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23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산인쇄문화사는 매년 후원금과 후원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선길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겨울이불이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양산인쇄문화사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체계강화 △자원봉사 홍보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광양시는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이 자원봉사 유공으로 다수의 상을 받으며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조서윤(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박은옥(우뢰징검다리봉사단) △최정애(중마112자전거봉사대) △서정원(광양제철소도배재능봉사단) △최귀식(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정태현(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최창록(프렌즈봉사단) △포스코발마사지봉사단이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은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받았다.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윤은자(우뢰징검다리봉사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일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펼쳤다. 주요 방문지는 24년 11월에 개소한 금빛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가칭)석금산 중학교 학교시설복합화사업, 도시재생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1층에 조성하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총 287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사업 등 총 4개소이다. 최복춘 위원장은 "예산서만 보고 어떻게 건립할 것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양산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수집한 정보 및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장애인연합회 창립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사)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회,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한국신장장애인전남협회 광양지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 총 8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총회가 열렸다. 참여단체의 만장일치로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이 광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에 이어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후원금(30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광양시장애인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연합회는 창립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 여러 장애인 단체들이 사람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뜻을 모았고 특히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그 중심이 됐다. 장애인의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계양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으며, 봉사왕 등 인증패 수여 및 자원봉사 유공 구청장 표창 등 총 8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명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감성 콘서트 ‘캐럴 라이트’가 오는 11일 19시 광양시가족문화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가족센터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낭만 가득 감성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서트에서는 따뜻한 불빛 속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쁜 일상과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현대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고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12월 5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에 초대된 가정은 별도의 선정 문자를 통해 참여가 확정된다. 신청자 중 진솔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남겨준 세 가족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가진 고민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