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장덕도서관은 9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크리스마스는 주제 도서인 ‘눈토끼의 크리스마스 소원’ 등 8권의 책과 ‘도서관서 만난 특별한 트리’ 전시를 시작으로 ‘산타와 함께하는 흐린 등(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는 이웃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를 메모지에 작성하고 사탕을 받는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덕도서관 다목적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세부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은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의 의제와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다양한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지역사회에서의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주민과의 소통 등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일정으로 흰여울문화마을과 2005년 부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역이었던 누리마루를 방문하여 예술, 문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몸소 체험하고 비경을 감상했다. 특히 흰여울문화마을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낸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감상했고 실제 활동에 참여했던 주민, 예술가들을 만나 마을 발전과 화합의 활력을 이루어낸 노력과 의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12월 5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비상수송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도민들의 장거리 이동을 위한 대체교통수단으로 시외버스 증회 준비 및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은 철도노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어 도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물류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도내 경춘선, 강릉선, 태백·영동선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는 평시보다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시외버스는 춘천~서울(61회), 영동권(삼척‧동해‧강릉)~서울(20회), 영동권(삼척‧동해‧강릉)~경기권(이천‧부천‧평택)(12회), 태백‧원주~서울(66회) 운행하고 있으며 열차 운행 감소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해당 노선에 대해서는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용객이 파업 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경우, 시외버스 업체별 예비차량을 동원해 35회 이상 추가 증회 운영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2월 4일 마장행복어린이집과 마장호반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릴레이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각 어린이집 원장, 대표 학부모, 대표 아동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모금한 성금 총 1,648,000원(마장행복어린이집 513,000원,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1,135,000원)을 직접 마장면에 전달했다. 마장행복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올해 정말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고 갈수록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장미정 원장은 “추운 겨울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2025년 강원도 지속가능성 평가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8조, 제9조 및 제10조 등을 근거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별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전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평가는 지표 자체에 대한 진단을 포함하며, 목표 달성에 부적합한 지표는 재정의, 삭제, 변경 또는 대체될 수 있다. 또한, 위원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평가보고서를 작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계획도 함께 의결됐다.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할 주요 행정계획들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사전검토대상으로 선정된 행정계획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12월 5일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총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으며 폭설 피해복구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 대한적십자 구만리봉사회(회장 정윤모), 이천시의용소방연합대(대장 강봉구, 서은화) 및 이천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인삼밭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폭설로 인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인삼밭의 지붕이 내려앉아 작물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무너진 시설물 정리와 잔해물을 치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희 시장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복구를 위해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자연재해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3일(화),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시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2025년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 시작을 남구가 끊어주셨다.”며 “첫 시작이 좋은 만큼 올해도 나눔문화가 대구 저변에 널리 확산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의 명사를 방문해 열매 뱃지를 달아 주고 연말 연초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행사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남구에 2,9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구 저소득층 290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도 모금회의 수고가 빛을 발해 모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4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관계자는 관고동 통장단과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음과 빛 공해를 줄인 약 186면의 환경친화적인 주차전용건축물로, 향후 증가할 주차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1개 층 증축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환영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고동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설봉공원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주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주차장과 갈산동 화물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하여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편성되어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분야와 관계기관(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등으로 편성하고 대설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대설로 인한 피해자 지원 종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대설 피해 관련 12월 3일 18시 기준 총 1,58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325억 원에 달해 지난 3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지원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경로당 주민들을 위해 냉방비(전기세)를 추가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한 신속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즉각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며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발 빠른 대처를 이끌어낸 데 이어, 소음으로 창문개방이 어려운 피해지역 경로당 전체 12곳(월곶 6개소, 하성 6개소)에 대해 냉방비(전기세)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그들의 피해를 위로하고 안정적 생활 여건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했으며 시에서는 이번 주까지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 받아 즉각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현재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시에서 총력 지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한 신속 지원으로 ▲접경지역 정부지원 대피시설 기능 보강 실시 ▲대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과학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03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한다. 수상자는 ▲김태우(공주대부설초) ▲송민규(천안쌍용중) ▲김강훈(청양고) 교사로, 이들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태우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와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민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창의융합형 실험과 탐구 수업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강훈 교사는 과학기술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학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포함한 고위험 가구와, 한파나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생활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들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가구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거, 금융, 정신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간 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김포복지재단,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4일, 보령에서 2025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협의하는 정책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다가오는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하반기 바쁜 일정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은 13개 직속기관, 오후는 14개 교육지원청 협의로 밀도있게 진행했다. 기관장 모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2024년 성과와 기관의 여건에 따른 과제도출을 통해 2025년 주요사업 및 중점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함께 공유하고 중점 사안에 대한 질의, 답변과 협의를 통해 정책협의회의 내실을 기했다. 충남교육청은 특히 지난 2023년 9월, 연구정보원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설립하는 등, 미래교육의 변화와 충남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직속기관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하며 그 역할을 강조하여 왔다. 오전 진행된 직속기관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직속기관의 정체성과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사업들을 통해 각자의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것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오후 진행된 교육지원청 협의회에서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12월2일 ‘제12회 62일간의 나눔 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희망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캠페인의 대장정은 ‘나눔의 꽃으로 통하는 풍요로운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날의 주인공은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로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웃음꽃이 활짝 폈다. 김포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13억탑을 비롯, 3억 탑((주)신흥밸브, 와이에스개발(주), 케이에스엠(주), 대한중전기), 1억탑(경신금속(주),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공로패 등을 전달하고 또한 많은 기부자들이 기탁식을 통해 나눔의 약속도 해주었다.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12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가 개막했다.”며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블랙아이스(Black Ic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도로 표면에 형성되는 얇고 투명한 빙판으로, 육안으로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그늘진 모퉁이 ▲터널 출입구 ▲교량 연결부 ▲곡선 도로 및 해안도로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한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행운전 및 차간 거리 2배 이상 유지 ▲급제동·급가속·급회전 삼가기 ▲타이어 점검 및 적정 공기압 유지 ▲결빙 위험 구간 사전 파악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