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관계기관, 학계, 장애인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의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 2명을 새로 임명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추진 결과 공유와 2025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장애인복지 정책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장애인 일자리지원 사업, 독거 중증 재가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확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기능 강화,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장애인,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표창은 생태계보전, 환경교육, 수질보호,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미화 등 6개 분야에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는 지난 6월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 행사에 기여한 교사·학생 등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공로가 있는 기관 직원·개인,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환경미화원 등 총 81명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환경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항공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지난 주말 국가적으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고, 너무나 비통한 마음”이라며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우리 시민들의 애도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업체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2월 27일 지역 내 소방기관, 물류창고 7곳과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 내 물류창고 3곳, 7월에는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씨제이대한통운(주) 양지센터 ▲씨제이대한통운(주) 백암센터 ▲용마로지스(주) 양지센터 ▲머스크컨트랙트로지스틱스코리아(유) 백암센터 ▲(주)어시스트코리아 양지센터 ▲동원로엑스(주) 백암센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기흥센터다. 협약에 따라 시와 소방서, 물류창고 사업주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은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대형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물류창고의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은다. 시 관계자는 “물류창고같은 대형 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기업 10곳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한해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기업에 고마움을 전하려는 취지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근면성실한 국민들과 경제 분야 선두에 서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낸 기업인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ODA(공적개발원조)에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로 성장했다”며 “용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발전을 이룩한 기업인의 역량을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용인은 다른 도시에서 부러움을 사는 도시로, 많은 기업의 입주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업인들도 좋은 기업활동을 해주기 바라고, 새해 계획을 멋지게 설계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표창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을 시가 새로 건립할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입지로 최종 결정해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용인그린에코파크’ 최종 입지를 의결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데다 이동·남사 일원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입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78만㎡, 235만평)와 약 1만 6000가구(3만6800명)이 입주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 10만 4696㎡에 약 3850억원(국·도·시비)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그린에코파크를 단순한 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닌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폐기물 소각으로 얻은 열에너지와 전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제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애도와 추모의 차원에서 당초 예정된 행사 일부를 취소하고,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조치다. 용인특례시는 사고로 희생된 국민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30일 오전 8시 시청사를 비롯한 3개 구청과 읍면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달도록 했다. 용인사거리와 신갈오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내 14곳에 근조 현수막도 게시했다. 시는 30일 처인구 모현읍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식 취소에 이어 새해 첫날 석성산 해맞이 축제 등 주민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30일 저녁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릴 계획이던 한 단체의 음악콘서트도 시의 권고에 따라 연기됐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명을 잃은 희생자 179명 가운데 용인시민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임직원 간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시각화하는 팀빌딩 활동 ‘비전 그래피티’를 시작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공연, 대표이사 송년사, 우수직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용인문화재단 직원은 “오랜만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몰입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라며 “팀워크 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으로서 재단의 비전 및 각자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용인시민을 위한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재단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모현읍‧유방동 일대 중첩 규제로 고통받던 시민들이 자유롭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수변구역을 해제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철폐에 주력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4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자치단체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 1등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2억원을 확보했다.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규제완화 TF팀’을 신설하고 지역 곳곳의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축구장 약 500개 넓이인 120만평에 이르는 경안천 일대 주민들이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불합리한 중첩 규제로 식품접객업, 숙박업, 목욕장업, 관광숙박업 시설과 공동주택 등 설치에 제한받는 것을 확인,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11월 15일 마침내 수변구역 해제를 이끌어냈다. 시는 또 공동주택 리모델링 때 복리시설(상가 등)을 공동주택과 동일한 방식으로 증축해 주거동이나 주차장을 철거‧이동할 때 효율적으로 하도록 주택법과 동법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급선무이고, 관계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도 인명 구조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 당한 분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치료를 잘 받아서 속히 쾌유하시길 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혼돈스럽지만 정부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인력과 장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파트 누수·균열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하자를 지적했던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건설 현장을 지난 3일에 이어 다시 방문해서 하자 보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입주 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하자를 철저히 보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에서는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남기업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에게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문제를 앞으로 용인에서의 아파트 건설 본보기로 삼으려 한다"며 "용인에서 아파트 부실 공사는 시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이번 경남아너스빌 사례를 통해 확실하게 보여줄 생각이니 경남기업이 최선을 다해서 부실 문제를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한 직후 지난 3일 1차 방문 때 입주 예정자들이 지적했던 지하 주차장 누수 문제가 시정됐는지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경남기업과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각각 안전 점검 업체를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북한의 정세에 따른 국가 안보 동향을 파악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올 한 해 통합방위 성과를 보고했고, 용인서부소방서 개소 등에 따라 협의회 구성 내용 변경사항을 반영한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 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심의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각 기관이 지역 안보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며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빈틈없는 경계로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강화하도록 내년에도 힘을 모아 안보 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올 한 해 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관기관 직원과 상인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과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원희(별당마켓), 이순주·최정민(용인중앙시장), 윤성환·최경우·김진근(5일장), YOSIHDA KARIN·GABRIELA MORALES FLOREEZ, YASU팀(용인중앙시장 K-서포터즈), 유비무환팀(중국, 1사(경희대) 1시장(중앙시장)), 양수현(구갈상점가), 한영실(용인어정가구단지상점가), 장석진(보카골목형상점가), 김용조(머내마을골목형상점가), 이정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유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최인슬(경기신용보증재단) 등 17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경기가 좋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이 연일 상승 중이다.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지역 내 7개 기관의 대표·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목표액은 12억원이었지만 이를 훨씬 웃도는 19억원이 모금됐고 올해는 목표액을 13억원으로 올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목표액의 절반인 6억 7천만원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 준 7개 기관에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가 내민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용인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성금 1600만원) ▲(주)용인실업(성금 1000만원) ▲용인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협의회(성금 1000만원) ▲지솔알이에이치(성금 1000만원) ▲용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처인구 포곡읍 포곡농협 대회의실에서 포곡농협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모인 ‘고향주부모임’ 2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그림을 통해 보는 인간의 풍부한 상상력’을 주제로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 다양하게 변화해 온 미술 사조와 이를 대표하는 화가의 그림을 소개하며 특유의 상상력이 어떤 방식으로 발현됐는지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한 가족의 옛날 사진을 사진과 똑같이 그린 조덕현 화가의 작품과 이석주 화가의 ‘사유적 공간’ 두 작품을 소개하며 극사실주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그림이 마치 실물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그림을 프랑스어로 ‘트롱플뢰유(trompe-l’œil, 눈속임그림)‘라고 부른다“며 트롱플뢰유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바렌트 반 데르메르의 ‘벽감 앞에 걸린 포도송이’, 얀 데르 바르트의 ‘바이올린’, 찰스 윌슨 필의 ‘계단’, 페레 보렐 델 카소 ‘비평으로부터의 탈출’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초현실주의 화가인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연작’, ‘이미지의 배반’, ‘금지된 재현’, ‘개인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3월 조성 계획 발표 후 1년 9개월 만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이뤄진 것은 산단 역사상 유례없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합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통상 국가산단이 조성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에 2년, 환경ㆍ교통ㆍ재해영향평가에 2년 6개월 정도 걸려 산단 조성 발표에서 산단 계획 승인까지 4년 반 가량 소요되지만 용인의 경우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 부지와 이곳에서 쓸 전력·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환경ㆍ교통ㆍ재해 영향평가의 패스트 트랙 처리로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승인됐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은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해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일대 235만평에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하는 차세대 미래연구단지, SK하이닉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