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지하 50미터 깊이에 위치한 역사 내 대합실과 승강장 등 주요 구역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8개 항목 모두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측정 장비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염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기조화 시스템과 공기 여과 설비를 작동해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표출 장치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출동 현황은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 2023년 443건으로 발생했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한다.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전도된 차량 내부 인명구조 절차 훈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파주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조동칠 사장이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 시흥 웨이브엠 호텔 2층 오션홀에서 열린 '2024년 12월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동칠 신임 회장은 앞서 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대응 등 지방공사의 핵심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실질적 대응방안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전국 25개 도시공사를 대표하여 지방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취임 소감에서 조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정책 개발 및 제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공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25개 도시공사가 모여 정보 교류, 정책연구,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도시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하여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시민들의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세계 각국의 반(反)성매매 정책과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 성매매 인식개선,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특히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견학은 성매매집결지 내 시민 교육, 소규모 전시관 등 시민 편익 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거점시설을 방문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으로 성매매의 불법성과 문제점을 절감했다”라며, “파주 시민들의 공동의 번영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12월 13일 금촌 지역에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연다. 지난해 운정 야당역 환승주차장 하부공간에 설치된 첫 번째 쉼터는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1만 5,731회(월평균 1,966회)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며, 이동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복지를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쉼터를 열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간이 쉼터는 금촌 중심상가 주변(파주시 후곡로 13)에 위치한 28㎡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과 자동혈압계, 티브이(TV), 냉온수기,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무인관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며, 배달기사, 대리운전자, 택배기사 등 휴게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겨울 급격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노동자 쉼터가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동노동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기관과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엠지(DMZ)의 역사와 문화를 포괄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파주, 철원, 고성 등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박물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그중 파주를 최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본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요정책과 파주시 개발 여건을 분석해 ▲건립 기본방향 ▲비전 및 추진전략 ▲건립 후보지 분석 ▲주요 콘텐츠 구성계획 ▲도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디엠지(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2024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아토피·천식 예방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과성, 지역사회 참여도, 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수상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보건소는 그간 지역사회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49개소의 안심학교를 운영해 지역사회의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알레르기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환아와 가족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아토피 숲체험’,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인형극 공연, 아토피 챌린지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한파 대응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응급 복구 5개 반을 편성해 동파 신고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상수도 시설의 가동 상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노후된 계량기 7,835개를 동파 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동파로 인한 수용가 단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 지원체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물차가 현장에 즉각 지원될 수 있도록 평시에도 물차 5톤을 구비하고, 관내 물차 동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더불어 병물 제조 공급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단수된 수용가에 병물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도 중요한 만큼, 파주시는 12월부터 동파 예방수칙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초까지 시청 누리집에 겨울철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관내 7개 마을, 370세대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함에 따라,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총 46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객현1리, 사목1·3리, 마정2·3·4리, 연다산동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엘피지(LPG) 용기와 등유 등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마을 단위로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하던 소음과 그을음도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은 편리성, 난방비 절감, 안전성 확보, 생활환경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사목3리 주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엘피지(LP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의 예비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도우미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노인)의 직접 간호를 전담하게 될 예비 돌봄 종사자의 소방안전 지식을 강화하여, 취업 후 재가시설, 요양원,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약 49%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봄 종사자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와상환자 이동 방법 등)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 예방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간호학원 및 요양보호사 학원 7개소의 예비 돌봄 종사자 총 300여 명에게 보다 전문화된 이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2월 10일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원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대비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보육 현장의 리더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리더로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사는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과 갈등을 해결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공감의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공감적 리더쉽을 배울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을 대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가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우울증 예방 사업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우울증 예방 사업은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우울감 경험률이 8.0%로 전국(6.8%), 파주시(6.9%)에 비해 높아 선별검사, 운동, 예방관리 활동 등을 통해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올해 특화사업으로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엘지(LG)이노텍 근로자와 파주보건소 운동프로그램 9개반 참여자 총 281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우울척도 검사(GDS-K, CES-D) ▲운동 프로그램(복싱, 요가·필라테스, 바른자세 척추운동(SNPE), 줌바 등) ▲우울 예방·명상 교육 ▲일일 강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프로그램 이수자 222명 가운데, 우울감 경험자가 24명(10.8%)이 줄어들었으며, 191명(86%)의 우울 척도 점수가 감소하는 등 우울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업이 종료된 이후, 시민 스스로 자조 모임을 만들어 운동을 지속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산노을길에 성탄절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을 개시했다. 문산읍은 문산을 찾는 관광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기 위해 약 12m 높이의 대형 성탄절 트리를 설치했다. 지난 6일 열린 성탄절 트리 점등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문산읍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문산노을길 성탄절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문산노을길 산책로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탄절 트리의 환한 빛이 주민들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산노을길을 방문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따스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교육현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매주 평균 한 차례씩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40여 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생 인권 문제 해결 ▲통학로 신호체계 정비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안전 문제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비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장님과 직접 만나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제6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들에게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진아 의원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이진아 의원은“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참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