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캠핑객 증가에 따른 가스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캠핑장 가스중독 사고는 65건으로 2022년 39건 6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화로를 텐트에 두고 자거나 차박 캠핑 중 등유, 부탄가스를 이용한 휴대용 난로를 사용해 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캠핑장 가스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지양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화기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 거리 유지 ▲사용한 숯불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등을 안내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장에서 난방기구 사용을 하면 일산화탄소 및 가스 중독 사고에 위험이 있다”며 “야영객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행복한 캠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한 ‘원스톱 건축 민원서비스’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서산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올해 또한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뤄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과 능력을 입증했다. 시는 기존 13종의 서비스로 운영되던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에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처리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편화 등 3종을 추가해 총 16종으로 개편했다. 평가에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행정, 시민과 소통으로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16개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민원 업무 대행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증가하는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에 응답하고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2월 기준 서산시 생활체육 동호회는 370여 개로 1만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며, 국민생활체육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 1회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853억 원을 투입,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3단계 조성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서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3단계 조성,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역천 파크골프장 확장, 서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등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축구장 2면과 MTB장, 주차장 등을 이루는 1~2단계 사업이 지난해 완료됐으며, 시는 3단계로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을 조성한다. 급성장한 파크골프의 인기로 인한 수요의 충족을 위해 운산면 역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비롯한 북부권 파크골프장·대산 파크골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등 놀이시설과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또한, 3백 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이용료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는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장비 이용 시 아이스링크 사용료는 1천 원만 내면 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 휴장한다. 시는 운영 기간 1시간마다 시설 안전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놀이 환경 준비를 위해 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및 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효자시설로 건립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시는 11일 현재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공정률이 80%에 이르렀으며 올해 내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동 및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요 건축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자리 잡을 전망대는 올해 본격적인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며, 94m에 달하는 전망대 기둥은 내년 1월 말까지, 전망대는 내년 4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전망대 기둥은 연속 작업이 가능한 슬립 폼 공법을 적용해 하루 2.5~3.0m가 타설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축공정과 전망대 설치가 완료되면 주변 포장과 조경공사, 내부 인테리어 위주 작업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내년 6월까지 체험·관광시설 운영홀과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을 전망대에 설치할 방침이다. 최광일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목표 공정률 70%를 넘어 약 80% 공정률에 다다른 상태로, 자원회수시설의 중점 사업인 전망대 설치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유회는 각 시정연구 동아리가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돼 올해까지 100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7개 동아리에 48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부서 6급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동아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동아리 회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수행한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가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아리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에 대한 내부 정성평가, 이날 공유회에서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는 관광자원 다변화로 오감 만족 관광도시 구현을 주제로 연구한 ‘S.P.O.T.’, 시정공유 창구를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클린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일원화해 장기 미해결 민원, 복합민원 등을 관련 부서와 협업해 처리한다. 올해 클린추진단은 관내 81개 기업을 직접 방문했으며 60여 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52건을 해결했다. 대표적으로 대산읍 독곶리 일원 공장 밀집 지역의 도로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원활한 물류 이동에 기여했다. 해당 지역은 대형트럭의 잦은 통행으로 발생한 먼지로 인해 기업에 대한 주민의 민원이 잦았으며, 포장되지 않은 도로로 인해 트럭의 운행에도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 기업들과 도로포장 대상 토지의 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를 기부채납받아 직접 도로공사를 실시해 지난 12월 3일 준공했다. 특히, 야간 교통을 위해 가로등까지 설치해 대산읍 독곶리 일원 기업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했다. 이 밖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곤란함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법령 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사실상 이혼 또는 방임 등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자활 연장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가구 등 37가구와 근로무능력자로만 구성돼 생계유지가 어려운 2가구를 지속 보호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지원 결정 4건, 자활근로 참여자의 참여 기간 연장 승인 3건 등을 처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계속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176억 원이 투입되며, 총 46개 사업이 4,167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내년도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의 수는 지난해보다 326명 증가한 수치로, 참여자 모집은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 △서산시 자체사업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됐으며, 사업마다 신청 장소가 다르다. 신청 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관리팀(해미읍성 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 등이다. 사업별 참여 자격과 근로 시간, 근로 내용, 신청 장소 등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애림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인사,복무,급여)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연차일수(중도 입사자) 계산 ▲연장근로(출근 전/후) 수당 계산 ▲학기 중 주휴수당 계산 ▲방중 비근무자 방학 중 근무 시 주휴수당 계산 ▲학습휴가 사용 등 기본 개념의 설명과 상황에 따른 예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관련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이 12월 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서산시지회 강경환 지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4,000만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810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에서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10일 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시군 관계자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행사에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그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린 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후원회가 발표한 주요 사례는 △골목길 플로깅 △숲 체험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이다. 이경희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0일, 서산교육지원청 1교육실에서 열린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위원들이 위촉되고,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2025년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장학사, 경찰위원, 충남장애인 부모회 서산지회 사무국장, 서산교육청 내부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입니다. 이번 협의회가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최근 인권 관련 법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팔봉면 대황2리 일원에서 대황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기존 대황2리 경로당은 1996년 준공됐으며 30여 년 지난 낡은 시설물, 건물과 도로가 인접함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의 근처에 건축면적 133.38㎡, 지상 1층 규모의 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팔봉산이 보이는 넓은 거실과 주방, 방 1개와 창고를 갖췄다. 장순직 대황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라며 “경로당을 대황2리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이 되는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대황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