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2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3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유이수 의원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참여예산 되어야’, 유의식 의원은 ‘완주군 평생학습관 신설 필요’,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 수소산업 인적 인프라 구축 준비 서둘러야’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과 2024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종 조례안 2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김규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가격 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채택해 해당 부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개선 필요한 사항 293건, 우수사례 4건 등 총 297건을 도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주갑 위원장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 군수님 입장 표명▲완주시 승격 적극 노력 ▲혁신도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에 인접한 원상운 고분군에서 마한 문화의 핵심 유적지가 확인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2024년 마한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 원상운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주최로 고분군 현장(전북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산10-3)에서 열린 ‘발굴현장 오픈 데이’에는 취재진과 역사학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완주 원상운 고분군은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 연차 조사가 이뤄졌으며, 총 9기의 마한 분구묘를 확인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형급 고분(둘레 약 14에서 16m×10에서 14m)은 구릉 위에 일렬로 분포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점성이 강한 점토 덩어리가 발견돼 이목을 끌었다. 점토 덩어리는 주로 높은 고분을 조성할 때 안정적으로 봉분을 쌓기 위해 사용하는데 봉분이 낮은 사례는 드물다. 이외에도 마한의 이른 시기(기원후 3세기부터 4세기)에 해당하는 전용옹관(관 용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족 돌봄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완주군 아동청소년 31명이 민관협력을 통해 발굴돼 지원받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31명의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이번에 발굴된 31명의 돌봄아동 평균연령은 14.9세로 나타났으며 돌봄의 대상은 부모, 형제자매가 가장 많았다. 아동들은 보호자의 질병과 장애로 집안일과 형제자매 돌보기를 맡고 있었다. 이에 완주군은 31명의 가족돌봄아동에게 지난 25일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씩 총 3,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실무자들과 완주군의 사례를 공유하며 ‘완주군과 함께돌봄’ 2차 공동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으로 지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진로적성검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이 노년기 즐거운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뤄졌다. 최명선 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로 가장 좋은 점으로 사람들과 교류해 외롭지 않다는 것을 첫 번째로 꼽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완주 꽃마을 사업 등 3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최근 삼례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생활문화예술 동호인 한마음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상호 교류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300여 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막공연은 신규 가입 동호회인 아리오난타, 늘푸른 청춘 라인댄스가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에는 팀을 나눠 각 종목의 운동회가 펼쳐져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상배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연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완주군의 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동호회원 여러분들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한천수 하이텍고 교장, 조성규 한별고 교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KCC 전주공장,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등 40여 개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돌봄/교육 완주어울림버스(가칭)교통체계 마련 ▲우리마을 365-24 돌봄 서비스 구축 ▲지역특화 학교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마을 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완주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먹거리 돌봄체계를 강화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완주군 먹거리 정책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기획생산 체계 구축 ▲관계형 시장확대 ▲먹거리 돌봄체계 강화 ▲먹거리 공감대 확산 ▲먹거리 탄소발자국 저감 ▲공적 추진체계 확립 등 6대 전략, 66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핵심과제로 먹거리 기획생산구축을 위해 농가조직화 강화와 지속적인 통합교육과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소득양극화와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참여농가의 종합적인 소득분석 실태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또한, 미래세대 건강먹거리 보장확대를 위해 먹거리통합돌봄사업(허브)을 구축해야 향후 취약계층 먹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양방향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기준으로 공원, 관광지 등 설치된 공중화장실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다.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전북경찰청과 연계돼 완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접수된다. 112종합상황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심 비상벨 구축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 하반기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에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미래 행복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지난 22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맛있는 음악회를 400여 명의 지역 합창단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완주예총 지원사업’으로 8회째를 맞은 맛있는 음악회는 매회 다양한 부제로 (사)음악협회 완주지부(지부장 박준현)가 주관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화합’의 부제로 완주군 대표 합창단인 완주군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완주시니어합창단을 비롯해 삼례동부교 할렐루야합창단, 달빛하모니합창단, 대승불교양우종삼방사니르바나합창단이 참여해 각각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여 기관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주군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성숙돼 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완주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음악회 주관단체인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이른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5월까지 농업인 209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6월 초부터는 SNS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지난 12일에는 농촌지원과 직원들이 농가를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또한 5시간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해 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모자 쓰기,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통풍이 되는 긴 옷 입기 △농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그늘막 설치 및 그늘에서 자주 쉬기 △2인 1조 작업하기 △폭염 시 농작업 자제 등을 지켜야 한다. 완주군은 무더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상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24일 완주군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과도 연계해 공직자들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했다. 현재 완주군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3개소, 미용업 3개소로 총 26개소이다. 현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으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21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2024년 신규 교육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 신규 동아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여러분의 동아리 활동 목적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각 동아리 활동 목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동아리 육성을 위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교육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을 받아 25개의 교육 동아리를 선정했다. 14개 팀이 신규 동아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공동체 활동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교육동아리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살고 싶은 완주실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1일 완주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완료했고, 산림청에서 2개월간의 등록공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법적 원산지를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산물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신청했으며 흑곶감 두레시와, 씨없는곶감 고종시 2개 품목을 함께 신청했다. 두 품종 모두 건조작업시 전통 자연건조 방식의 유지와 생산지 지리적 특징이 명확하고 당도,식감 등 품질이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농산물 중 1호로 지리적표시 등록된 ‘완주곶감’ 홍보를 위해 군은 추가 자체예산을 투입해 포장박스 디자인 개선, 생산 농가 역량강화, 품질관리원 운영,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승인은 완주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으로 (사)완주곶감연합회(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홍수안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종합계획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치수·이수 및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수시설을 오는 2032년까지 향후 8년간 2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홍수안전을 위한 치수·이수 사업과 생태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친수시설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완주군이 추진한다. 국가하천 만경강 완주 구간 23km 중 삼례, 봉동, 용진, 고산의 주민 거주구역 인근 친수지구 약 4.8km 구간이 대상이다. 우선,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철교 등 일제 수탈의 근대역사와 전주·익산과 접해 지리적·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삼례 해전 구간은 최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 축구 등의 체육시설과 전망대, 탐조대와 같은 생태 체험 시설을 결합한 복합스포츠 문화공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해 위탁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가정위탁부모 33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사망, 아동학대, 수감 등의 이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해 위탁가정에서 아동들을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49명의 아동들이 36가구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양육상황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안전보호정책 및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 위탁아동의 자립지원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탁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방법과 올바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부모가 되어주신 위탁가정에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