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공원 및 관내 버스 대기 등 점검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생활 속 다중이용시설 기획순찰’을 실시했다. 시민소통실 현장민원지원팀과 면동기동순찰반이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공원 34개소 및 버스 대기소 544개소를 돌아보며 보수해야 할 사항 및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기획순찰은 평소에 민원 사항이 많고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버스대기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대기소 내 노후화된 의자 보수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면․동기동순찰반이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다. 대기소 바닥 부식 등 기동순찰반이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소소한 시설물의 불편 사항도 촘촘하게 챙겨 이용에 불폄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과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공공시설 수리와 유지보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면동기동순찰반을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점에 대하여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특사경이 단속반을 편성하여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주최로 오는 10일 개최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힐링콘서트'가 행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함에 따라, 시에서는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장승포동 685번지)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인근 무료 공용주차장을 안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화예술회관 내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포함한 도보 5분 이내 거리의 무료 공용주차장은 모두 5곳으로 ▲문화예술회관 1 · 2층 주차장(장승포동 426-33/P1, P2),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장승포동 685번지/P3), ▲장승포항 친수공원 주차장(장승포동 685-3/P4), ▲비치광장 앞 주차장(장승포동 693-2번지/P5), ▲장승포 수협 뒤 주차장(장승포동 703-1번지/P6) 등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혼잡과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예상되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오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카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사전예약 문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은 상승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6천500여명에 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한 양말과 핫팩 등 보온물품 지원과 방문간호사를 통한 겨울철 건강수칙 전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ICT 건강측정기기가 설치된 스마트 사랑방 버스를 이용해 227개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측정과 겨울철 맞춤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건강 측정을 통해 404명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자를 신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꾸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답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3~'24년 경남도 내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출동 건수는 총 84건이다. 주요 출동 내용은 고드름 제거, 수도관 동파에 따른 급수 지원과 한랭 질환자 이송이다. 소방서는 기상 전망, 겨울철 출동 내역, 피해 상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정에 맞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피해우려지역 소방력 집중·전진 배치 등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의 안전관리 감독 강화 ▲겨울철 안전수칙 교육·홍보 강화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태세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예방 사업 부문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보건소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는 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유공기관을 표창했으며, 논산시보건소 전승아 주무관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비상정국과 관련, 5일 오전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일상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공직자의 기본 소임은 시민 삶을 지키는 것이다. 계엄의 밤은 갔고 민주주의는 지켰으나, 앞으로의 과정이 참으로 길고 힘들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는 지혜롭게 잘 대처해 달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삶의 안정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장들은 기관별 소관 사무를 점검하고, 업무가 아닌 외부 일정은 자제하기로 하는 등 시민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해 달라”며 “후속 조치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도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안보와 질서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으로 발동되어야 하나, 이번 계엄령이 명백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는 도구가 되고 말았다”며,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계엄선포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는 갈등과 혼돈의 상황에 놓이게 됐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혼란에 빠지게 했으며, 국제적으로도 국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짓밟고, 국격과 국민의 자존감마저 추락시키게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러한 행태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금례 의장과 의원들은 “대통령의 반민주주의적인 폭거에 대해, 국민 주권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이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지역건축사회는 5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영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장학금 기탁 외에도 무료급식, 연탄배달,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영주시와 10년간 5천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협약한바, 이에 따라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 최정윤 회장은 “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영주지역건축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영주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연말을 맞아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약 20명이 참여했고, 회원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 그리고 올해 추진했던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 발표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며 수료증과 상품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특별한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탄절 등(랜턴)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그린 그림과 작품 등을 전시해 관람하면서 예술을 통해 치유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송년 행사로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누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규격의 베어링 기술개발과 베어링 기업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베어링 연구기관이다. 지난 3월 영주시와 ‘지방소멸 위기극복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지원 연구개발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 등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꾸준히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장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인재 양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꿈을 위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매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주어 감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1월 29일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기관 사업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산어촌 기초단체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조사 총 4개 평가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하여 서류평가, 사례관리평가, 인터뷰평가, 통계데이터평가, 만족도평가를 통해 상위 20%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시행 이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제공과 지속적인 자원발굴 및 홍보 등의 적극적인 사업운영과 지역 사회협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욕구에 기반하여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총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2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한 1차 심사와 민간 평가위원 심사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3건, 장려상 5건, 총 9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방愛 빠진 스타 영천’이 최고점을 받아 은상으로 선정됐다. 은상을 수상한 팀은 시상금 100만원, 동상 수상자는 각 50만원, 장려상 수상자는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영천시장상을 수여받는다. 영천시는 작년과 같이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관광기념품 제작 및 관광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모전 수상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는 지난 3일 부산 해암뷔페에서 '2024년 재부군위군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에는 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영주 신임회장과 손이수 이임회장을 포함해 김희석 부군수, 군위군청 관계자, 재부향우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기총회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추가 기탁함으로써 지난 군민체전 2백만원 기탁과 함께 올해 재부군위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기탁으로 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홍완표 명예회장이 고향 후배 양성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영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부군위군향우회는 이전에도 고향 행사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故 박종익 일병의 유해가 74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봉화군은 5일 관내 법전면 척곡1리 마을회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가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귀환 행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의 故 박종익 일병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전달, 헌화 및 묵념, 유해 발굴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들어온 故 박종익 일병은 1929년 12월 10일 경북 봉화군 법전면 척곡리에서 3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22살이 되던 해인 1950년에 고인은 국가를 위해 가족을 떠나 6·25전쟁에 참전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241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故 박종익 일병은 육군 유격대(현 특전사령부) 소속으로 1950년 11월 강원도 인제지역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021년 5월 고인의 막내동생인 박종대 씨의 유전자 시료 채취가 있었기에 유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 고인의 동생 박종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