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2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아동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 및 조정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9개 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1개 부서의 부서장, 아동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4개년 추진계획에 담은 전략사업별 올해 상반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도 목표달성율을 높여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향후 세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전략사업 부서장은 올해 목표가 꼭 달성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24일 입장면 효계1리 마을에서 ‘양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의 첫삽을 떴다. 시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양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효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교육 및 자기방어훈련 등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양성평등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부제로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방어훈련을 받으며 나와 우리 마을을 지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기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효계1리가 양성평등 마을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효율적인 청년기금 운용을 위해 ‘제2기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이로써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은 공무원, 교수, 청년활동가, 기금운용 전문가, 청년 전문가 등 당연직과 위촉직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의 성과 분석, 그밖에 기금의 관리·운용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천안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청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6년까지 5년간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6월 현재까지 80억 원을 적립했다. 청년기금은 청년의 생활·주거안정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인 지원, 청년 교육능력개발·창업육성 지원,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천안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가 22일 발대식을 개최함으로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2023년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알찬 교육과 참여자 간의 따뜻한 유대로 높은 만족 속에 마친 바 있다. 천안시의회는 2024년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를 모집하며 3회에 걸친 정책 발굴 교육에 국회 견학을 추가하여 더 수준 높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천안의 어린이들에게 더 큰 비전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 의장단 선거 ▲ 역량강화 교육 ▲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 발굴 교육 ▲ 임시회 방청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중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행금 의장은 이 날 발대식을 통해 “큰 꿈을 꾸고 큰 인물이 되라”고 주문하며 “천안시의회는 어린이의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아파트아이(모바일 앱)를 활용한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청과 ‘아파트아이’앱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아파트아이’앱은 단지·세대마다 다른 피난시설 확인이 가능하며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대피요령 안내와 퀴즈를 통해 화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의 인명피해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것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2022년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8천233건으로 사망 111명 및 부상 964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이 중 40.3%가 대피 중 사고를 당하였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적인 대피가 아닌 화재 상황을 살피며 대피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아야 하며 화재 상황과 대피 여건에 따른 맞춤형 피난 안전대책을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하향식 피난구, 대피공간,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용곡정수장 정비공사 ▲업사이클센터 설치 등 11개 핵심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공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등 내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인식과 주민참여정신 확대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합동워크숍에는 아동참여기구 52명, 아동권리보장단 19명, 아동권리옴부즈퍼슨 3명, 천안소재 대학생 11명 등 총 8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 존중 합동 퍼포먼스 ▲아동관련 주민참여예산교육 ▲제안실습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도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아동친화영역별 의견을 교환해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우수 제안을 발굴했다. 조별로 작성된 제안서는 현장평가를 거쳐 5개안을 1차 선정하고,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심사를 거쳐 2개안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천안시청 누리집 공개에 공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해 내년 2월 주민참여예산 공모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의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충청남도의 독립 역사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보훈가족과 지역주민, 청소년,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기획 연주, 월남전참전유공자 초청 색소폰 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훈 음악회를 준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독립 역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켜주신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보훈 가족분들께는 호국보훈 감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가 7월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탄소ZERO 위해 종이없는 행정 제안(이지원 의원)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김명숙 의원)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권오중 의원)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하여(이병하 의원)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유수희 의원) ▲천안시의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조은석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1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19일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2024년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인허가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의 사례와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등의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응대 요령, 민원 공무원 보호와 관련 법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악성 민원을 막기 위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차원에서 직접 고발조치 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으며 고정형 유리 가림막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웨어러블 캠, CCTV 촬영, 녹음전화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시청을 비롯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는 민원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7일부터 3개월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아파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05건이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33.8%, 사용자 부주의 요인이 32.6%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에 대한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고, 단일 대피경로의 구조적 특성과 다양한 입주민의 환경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의 안전성이 낮은 시설 중 하나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입주자와 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내용으로는 ▲ 공동주택 시각적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픽토그램 제작 ▲ 우리 집 대피도 그리기 공모전 ▲ 지하주차장 측광식 피난유도선 부착 ▲ 관계자 안전교육 및 대국민 홍보 ▲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 ▲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파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응급복구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목천읍 승천천과 호우 피해 현장과 성남면 제실소하천 응급복구현장 찾아 추가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대비를 주문했다.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재난복구계획을 수립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상록리조트골프장에 다회용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컵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천안시와 천안상록리조트의 친환경 다회용컵 사용촉진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민간분야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위해 천안상록리조트에 다회용컵 세척용역비를 지원한다. 이정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커피 등 이용객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기업의 ESG 경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이 확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고 천안시의 친환경 그린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보건소(서북, 동남)는 12세 이상 청소년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12 부터 17세 여성 청소년(2006 부터 2012년생)과 18 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1997 부터 2005년생)으로,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96개소(서북 64, 동남 32)에서 받을 수 있으며 12세 청소년(2011 부터 2012년생)은 건강상담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소장은 “시기적절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암을 예방하고, 무료 접종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집중호우로 홍수나 침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행동 요령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천안지역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 등급을 살펴보면 침수 위험이 가장 낮은 A등급은 1곳, B등급이 18곳, 침수 위험이 가장 높은 C등급 5곳으로 사실상 천안지역 지하차도 대부분이 잠재적 침수 위험이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시 행동요령으로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 절대 진입 금지 ▲타이어가 3분의 2 이상 잠기거나 앞차의 배기구까지 물이 차올랐다면 즉시 운행을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이다. 만약, 차량이 침수됐다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거나 단단한 물체(안전띠, 좌석 목 받침 하단 철재봉 등),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창문 모서리를 깨고 차량 지붕 위 또는 물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지하차도는 지대가 낮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 순식간에 거대한 저수지로 변해 탈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하차도 침수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침수 사고를 예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