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학년말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맞아 관할 경찰, 자치구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해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허가 단란주점 등 불법 영업시설의 금지행위 및 시설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해 자체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꾸준히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쿼트와 플랭크, 점핑, 사이드스텝, 스트레칭까지 5개 종목 최고 운동왕을 뽑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운동 능력을 마음껏 뽐내주세요.” 광주 남구는 인공지능 및 동작 인식 기술 기반의 리얼PT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최고 운동왕을 선발한다. 남구는 18일 “AI 기반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인 리얼PT를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전 운동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얼PT는 스마트폰 화면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최첨단 운동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지난 6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내 주민들에게 자세 교정과 함께 체력 테스트 등을 위한 여러 동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AI 기능을 탑재한 하드웨어를 통해 참가자의 움직임에 맞는 운동처방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5가지 종목의 운동왕을 선발한다. 스쿼트와 플랭크, 점핑랙은 각각 코어왕과 하체왕, 체력왕을 뽑기 위한 종목이며, 사이드스텝과 스트레칭을 통해서는 인지력과 유연성 왕을 가리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2024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5조(시·도 빛공해방지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환경부가 2019년부터 해마다 17개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에 대해 3개 분야 10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눈다. 올해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항목 중 신규조명 설치 때 기관‧부서 간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졌고, 도로조명관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빛공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서울‧대구‧부산과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광주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빛공해 유발 조명 개선, 빛공해방지위원회 운영 등 ‘빛공해 저감 도시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인공조명으로부터 시민 일상을 비추는 건강한 빛환경 조성, 효율적인 빛공해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수상자로 윤삼현 작가, 박형동 시인, 강경화 시조시인 등 3명을 선정, 19일 오후 3시 광주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일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자로 이들 세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창작지원금 1000만원과 광주시장상 상패가 수여된다. 광주문학상은 광주 출신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삼현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분야로 등단해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장, 광주예술영재원 지도교수, 광주교육대 대학원 및 순천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윤 작가는 무등일보‧전남일보 등 언론사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동화‧수필‧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통해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인 박형동 시인은 문학춘추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후 30여년 동안 ‘아내의 뒷모습’, ‘바보의 노래’ 등 창작활동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우리 함께 만드는 희망울타리’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58가구 중 우선 선정된 15가구와 1:1 매칭된 고독사 지킴이단 15명이 참여해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만찬과 차담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생필품 전달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생활 행태를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된 생크림 딸기 케이크 및 과일 수제청 만들기 시간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 한 명이 본 사업을 통해 식당 취업에 성공하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난 성공 사례를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이미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뜻깊은 사례”라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이 2024년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진흥,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농업기계교육 훈련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성군의 농촌 활성화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주관한‘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현장 애로기술 확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의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분야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등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 현장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에서는 1,14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마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 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구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주민을 위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문화 도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인천에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특히,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외국인 비율이 높다. 이에 연수도서관에서는 내외국인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고려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러시아어 85권, 영어 428권, 중국어 24권의 도서를 확충했다. 도서는 연수도서관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다문화 도서 구입비를 증액하여 지역사회 정보 격차 해소와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6일 책방 서담재에서 출판기념 낭독회를 개최했다. 이번 낭독회는 읽걷쓰 시민 작가 양성 교육 활동에 참여한 1,177명이 직접 쓴 ‘시 쓰는 저녁’ 등 50종의 책을 낭독하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낭독회에서는 점자본으로 제작된 시각장애인의 창작물 전시, 인천혜광학교 학생의 이중창 공연, 조승리 작가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주제 강연 등으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수강생은 “출판된 도서를 낭독하며 글에 담긴 의미와 소감을 나누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사업으로 시민 작가를 발굴하고, 모두에게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사회성 쑥쑥! 친구와 함께 자라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 교실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만남 ▲ 친구가 되는 첫걸음 ▲ 마음아 안녕? ▲ 친구 생각, 내 생각! ▲네 마음을 전달해 봐! ▲ 나에게 힘이 되는 말!말!말!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12월 18일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6~7세) 대상 보호자와 함께 레모네이드 모양의 캔들과 설날 음식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조물조물 향기 공예,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을 읽고 큐브 활동으로 연계하는 ▲그림책 읽Go 큐브 만들Go, 초등 3~4학년 대상 창의 교구를 사용하여 과학, 수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초등 4~6학년 대상 책을 읽고 북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는 ▲책 속 친구들 스톱모션으로 만나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유리용 특수 색종이 전사지를 활용한 ▲나만의 유리컵 디자인, 성인 대상 ▲새해맞이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일 체험수업도 함께 마련해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7일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평화 대학의 이상을 어떻게 인천 평화교육에 접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 평화교육 고등교육기관인 UN 평화 대학의 평화 교육적 이상을 참고하여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평화교육의 동향을 공유하고 강연, 발표, 토론을 진행했다. △왜 인천에서 UN 평화 대학을 유치하려 하는가(남근우)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강순원,오덕열)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평화교육 연구 및 실천(케빈 케스터)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학교에서의 평화교육(권순정) △UN 평화 대학에 대한 회고 및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제안(문아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갈등과 혐오, 폭력과 전쟁이 증가하는 시대에 평화는 이상이 아닌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UN 평화 대학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다솜에서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나의 첫 그림책 원화전-그림책, 반짝이는 설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도서관 시민저저학교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결과물 전시로,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만든 그림책과 원화 약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일요일, 공휴일 휴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부터 1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미래 교육’과 ‘찾아가는 경제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코딩, 인공지능, 3D 펜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금전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 생활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익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선원초등학교, 내가초등학교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에 대한 공기질 특별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충족하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됐다. 모듈러 교실은 일반 학교와 동일한 공기질 기준을 적용받으며, 신축학교와 마찬가지로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8개 유해 물질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설치 후 3년까지는 매년 2회 특별점검을 하여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기질 측정 전문기관은 ‘적합’ 수준을 유지하려면 1시간에 1회 환기하여 충분한 환기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검사를 진행하여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설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3월 개소 예정인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구월초를 포함한 10개 학교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학교다. 구월초 별관 공간에 조성되는 늘봄센터는 늘봄교실과 프로그램실 등 총 15실의 공간을 갖추고 1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은 물론 방학과 재량 휴업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안심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늘봄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