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건강도시 발전과 전인건강 생활실천 연구모임’(대표 이철수)은 1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건강도시발전-전인건강 생활프로그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충남도 관계부서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의 조무성 연구원장과 권경희 연구위원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글로컬 건강도시연구원은 전인건강의 개념에 대해 정의하고, 몸·마음·생활·환경·사회 방면으로 분류해, 생활 속에서 ‘전인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이철수 의원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충청남도 건강도시 기본조례 개정에 활용하여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품디자인 도시 대전 ‘중앙로 일원 품격 있는 공간환경조성’을 주제로 2024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 중앙로 일원 공공공간 등 품격 있는 공간환경 조성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을 주관한 대전시 공공건축가들은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들로 2020년부터 공간환경 및 공공건축이 기획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공공건축가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한남대 백한열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공공공간’이란 주제로 국내외 가로·광장에 대해 소개하며 명품 공공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건축설계사무소‘오’의 조성민 건축사는 대전역 인근 중앙로 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간전략을 발표했고 한남대학교 강희선 교수는 ‘대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보령에서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섬 인식교육 이끎학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안초등학교의 이끎학교 우수사례 발표 ▲섬 인식교육 현장실태조사 분석 공유 ▲섬 인식교육 발전 방향 논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은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배우는 것은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섬 인식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진로를 개척하며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초·중학교 40개 이끎학교를 지원했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지역의 고소득 밭작물인 생강의 조직배양묘와 씨생산 기술 도입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강 조직배양묘 노지 순화재배기술 등 신규 영농기술 도입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농업환경 변화와 새로운 작물 재배기술 도입에 대한 농업인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2022년 남부작물실증시험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현재 고구마와 지황 등의 조직배양묘 및 우량종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강 조직배양과 씨생강 생산 기술을 도입해 지역 내 생강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은 조직배양을 통한 우량 씨생강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영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생강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센터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뿐만 아니라 다른 농업시험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여 신품종 도입과 적응 실증, 새로운 농작물 소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직배양 기술이 지역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줄 중요한 돌파구가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미래 혁신 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12월 1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재숙 의원(동구4)이 제안한 ‘대구시 기초단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안한 ‘대구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대구 미래 혁신 포럼’은 이재숙(대표), 김태우(간사), 김재용, 김재우, 김지만, 류종우, 육정미, 이재화, 전경원, 정일균, 하중환, 황순자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대구시 기초단체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자인 강호경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전임연구원은 ▲대구시 기초단체 관광 활성화 공동협의체 구성과 ▲대구광역시 9개 기초단체 상징 브랜드 구축 등 기초단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재숙 의원은 “관광 환경 분석과 여행 및 소비 트렌드 분석으로 각 구·군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용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제2차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학교보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학생 건강증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발전 방향’과 ‘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구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 교육 거점학교,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감염병 안심 학교를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또한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성훈 교육감은“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보건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에도 학생 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향교웨딩홀에서 ‘2024 횡성군 농촌공간계획제도 설명회’를 열고 관련 제도를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농어촌공사 강원본부가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황희동 홍천․춘천지사장,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김거동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단장의 발표와 허태호 ㈜인터파트너스 이사의‘농촌공간 계획제도의 이해’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플랜엘 심영민 대표로부터‘횡성군 농촌공간 계획수립 방향’설명이 이어져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거동 단장은 “횡성군은 농촌공간계획 수립 착수, 농촌협약팀 신설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원활한 이행을 위해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각계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기 군수는 “정주여건 향상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1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명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세계의 개인화를 넘어서, 교원 상처 치유를 위한 연대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소개해 학교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교수는 “교사의 고립된 마음을 사회적 연대로 회복시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그동안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회복,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원들의 정서적 상처와 고립감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와 치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음성군에 이어지고 있다. 군은 11일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연이어 진행했다. ㈜땅스푸드(대표 김영국)는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땅스푸드는 금왕읍에 위치한 식품·식자재·소스 도매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1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국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탄용환경개발㈜는 충주시 대소원면에 사업체를 두고 음성군에는 유촌산단지점을 운영하는 건설 폐기물 처리업 및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성북구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4회에 걸쳐 6시간씩 총 24시간 이뤄졌다. 교육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신청자의 90%에 가까운 2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회의 리더십 ▲퍼실리테이션 도구와 기법 ▲퍼실리테이션 설계 및 시뮬레이션 실습 등 회의을 진행했으며, 의제발굴 등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퍼실리테이터가 무엇인지 모르고 하루 6시간, 24시간의 교육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6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다양한 소통기법과 기술들을 배워나가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성북구는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결성한 동아리 ‘퍼실리테이터 두레’는 스터디 활동과 더불어 주민자치회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가 5일 꿈빛극장(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우리가 바라는 행복,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협의체 위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운영사례 발표, 협의체 활동 소개 영상 상영, 성과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성북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정릉1동협의체 박상금 부위원장이 ‘마음건강 밑반찬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의 운영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월곡2동협의체 윤재성 위원장은 ‘동복지대학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수료자들의 후속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이재아 정릉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성북1권역 협력을 통한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초등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EBSMath와 함께하는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 EBSMath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교사들의 수학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Math는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공학도구를 활용한 초등학교용 통계 자료, 수학 게임 등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수학을 체험하고 경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많은 자료가 공유되어 있다. 또한, 교사를 위한 교안 공유와 수업 사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현직 초등교사가 EBSMath 콘텐츠를 초등 수학 수업에 활용한 교안과 단원별 활용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실습을 병행했다. 또,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 수업에 참여하고 이를 실력 향상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11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2)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경북은 농촌진흥사업 예산관리,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식량작물 분야 현장 지원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으로 100ha 이상 이모작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한 농가소득 2배 증가뿐만 아니라 콩·밀 등 재배면적 확대로 식량자급률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사과 다축재배 안정 정착 기술지원 및 전문지도사 육성, 경북 포도 신품종 수출시범단지 조성 등 경북의 과수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이다. 그 외에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농촌자원 융복합 상품화, 치유농업 확산 등으로 타 시도에 비해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사업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해 경북 도민의 농가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4-H연합회는 최근(지난 10일) 오후 4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양군4-H연합회 연말총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양양군4-H본부 기금에서 조성됐으며,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총 8개교(상평초, 상평초공수전분교, 상평초오색분교, 상평초현서분교, 손양초, 한남초, 광정초, 현성초) 16명의 학생을 우수 학교4-H회원으로 선발해 총 1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양군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활동단체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활발한 학습과제포 운영, 김장나눔행사 봉사활동,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영 양양군4-H본부회장과 김남표 양양군4-H연합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호텔ICC에서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 기업의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4년 IP in DAEJEON’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 및 대전시 지식재산 사업 참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소재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경험한 2개 기업이 성공 사례를 발표했는데,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식재산 진흥 유공자에게 주는 시장 표창은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식재산 활성화를 실천한 유진기술 주식회사 김영근 기업대표와 혁신적 지식재산권을 개발하여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에 성공한 ㈜토모큐브 도재필 연구소장, 대전시 지식재산산업 진흥을 위해 힘쓴 대전테크노파크 이종화 과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정종백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