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기업인증 심사 제도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하여 건강친화적 직장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사 전략과의 연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추진체계' 수립 ▲유연한 근무제도 및 건강친화적 휴직제도 운영 ▲감정근로자보호제도 마련, 임직원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워크숍 실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 ▲사내 운동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26개 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금년 인증기업 중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협력하여 임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친화문화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추운 겨울·따뜻한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2024~2025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학교와 교육청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회계말인 12월부터 다음년도 2월까지 집중 구매기간을 운영하여 안양·과천권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된 14곳과 쇼핑몰 사이트 구매를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각 기관별 우선구매 의무 목표비율을 1%에서 2%로 상향하고, 구매실적에 따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일에는 안양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관계자와 각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회계담당자가 참여하여'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송흥배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활성화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 함께 그려보는 학교'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 ▲지역연계 자유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신장 및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활성화를 기대해 보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2025학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2022 개정교육과정을 선도 운영한 학교들의 사례공유를 통해 2025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운영 결과를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회 ‘시민 가까이 한걸음’을 개최한다.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안양 시민을 대상으로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및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서 실시한 11월 22일 안양지역교육협력 성과 나눔, 12월 4일 학생들과 함께한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 결과 전시회‘학생과 함께 어울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 지역의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양지역교육협력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참여한 지역교육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서울시와 협력해 내년 중으로 의정부경전철(15개 역)과 1호선(5개 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평일 최대 6천여 명이 혜택을 보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의정부-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서울시 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의정부시는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서, 지리적으로도 서울 북부와 맞닿아 있어 출퇴근 등 필수 생활권의 연계성과 교통 접근성이 매우 높다. 그만큼 이번 협약이 공동생활권인 의정부시와 서울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의정부경전철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선한 후, 하반기에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추진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12월 7일 양주시,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양주 회천중학교에서 “미래를 여는 특별한 만남: 에듀테크로 신명나게 놀자”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교과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와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의 접목을 시도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에듀테크 R&D 리더단을 비롯한 경기도 교사의 전문성과 헌신으로 구성된 수업 사례 공유 세션은 에듀테크의 실제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수업에 참여한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최신 교육 기술을 체험하고, 수업 도구로서 에듀테크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미술 활동 관련 프로그램과 학생의 심리정서를 파악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신체활동 데이터 측정 등을 활용한 체육 교과 관련 활동들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교육현안에 대한 개선사항을 담은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위한 도민 참여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오직 도민을 위해서 더 보고, 더 열심히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2025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사업 설명회는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감, 미래협력지구 담당교사, 공유학교 담당교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된 다양한 수업 사례를 학교급별로 공유하고,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2025년도에 더욱 확대되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사업, 의왕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방법, 사업별 선정 기준, 정산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교육지원센터)과 의왕시는 ‘학생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의왕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9개 추진 과제와 20개의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 학생 주도 프로그램 △ 학생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풍요로운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 당사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 심윤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의 관심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9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3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노후화된 주택(진위면 소재)에 거주하며 화장실 내부의 낡은 세면기 및 바닥 균열, 온수기 고장에 의한 생활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은 재송탄영남향우회의 후원으로 전기온수기(50L)와 세면기를 설치했으며, 개인 후원자(진위면 은산 1리 이장 정병억)의 후원과 강산환경산업(주)과의 협업을 통하여 화장실 바닥 보수, 화장실 전등을 교체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재송탄영남향우회 유재군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파로 인해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에 신속한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쁜꼬마 어린이집은 지난 4월 텃밭 활동과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11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원아들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를 학부모에게 저렴한 가격(1,000원)에 판매했으며, 이 수익금과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1,008,000원 전액을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에 기부했다. 최윤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1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강릉시 각계에서 참여하는 기부자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기부 내역은 강릉알파문구 강릉점에서 2백만원, 예쁜꼬마 어린이집에서 1백만원, 강릉시 전기공사협의회에서 5백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을 보여주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릉시의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목표액은 7억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화호기념사업 TF와 연계된 시흥시 부서 및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기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점 및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지정 기념일인 시화호의 날(10월 10일) 지정, 중앙정부 주최의 시화호 30주년 기념식 추진 등 시화호 의제의 확산과 축제ㆍ문화예술ㆍ해양 레저스포츠 등을 통한 시화호 해양레저 클러스터 성장 가능성 확인 등이 꼽혔다. 시화호의 미래 비전으로는 ▲시화호 해양레저 활성화 집중 ▲지역경제 동반성장 ▲시화호권 거버넌스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시화호 권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끌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 체감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사업을 준비하겠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와 도시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제출된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1조7594억원으로 올해보다 466억원 감소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2148억원이다. 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는 예비 심사 기간 동안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에 대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총 8억6809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본회의장 의석 및 집행기관 책상교체 등 3개 사업에 대해 8408만원을 감액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는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교체공사 등 18개 사업에서 4억2361만원을, 보사환경위원회는 지역문학관 건립 등 9개 사업에서 3억3039만원을 각각 감액 조정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천 고수부지 및 제방 야생화 서식지 조정사업 3천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각 상임위원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