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겸 AI강국위원회 AX분과장)이 1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파면된 윤석열 정부가 청와대를 떠나면서 집무실마저 텅 비우고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며, “정진석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윤석열 정부 인사들의 무책임한 태도와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박기 별정직 공무원들로 인해 국정 공백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 정상화를 위해 국무총리 인준 등 인선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 초기에 있었던 한덕수 전 총리 인준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민주당은 그가 결백해서가 아니라, 새 정부 출범이라는 대의를 위해 인준에 협조했다”며 다음과 같은 의혹들을 상기시켰다. ▲ 김앤장 재직 당시 20억 원 수령 및 관련 자료 미제출▲ 미국 대기업으로부터의 임대수익 수령▲ 주미대사 재직 시 부인 전시회 논란▲ FTA 실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AX분과장)은 6월 12일,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자율주행산업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종합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이언주 의원을 포함해 오세희, 허성무, 박지원, 이병진, 민병덕, 김남희, 신정훈, 소병훈, 황희 의원 등 총 10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AI 대전환의 시대,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뒤지지 않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AX, 즉 AI 기술을 산업에 융합·응용하는 영역”이라며, “특히 제조업과 모빌리티, 바이오 등 한국의 강점을 살려 피지컬 AI(Physical AI),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데이터 규제와 행정체계는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어 혁신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기존의 국제특구 제도만으로는 부족하며, AX 육성을 위한 독립적인 지원 체계가 시급하다”고 법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은 28일 경남 울산을 찾아 HD현대미포조선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조선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차원에서 전국 주요 산업 거점을 순회하는 ‘산업현장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앞서 경남 거제‧창원, 경북 구미‧포항, 충남 대덕연구단지, 전남 여수‧광양 등을 차례로 찾아왔다. 울산 방문 일정에는 전동평 경제성장위 전남발전위원, 김현정 울산시당 대변인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도 함께했으며, △스마트 조선소 실증현장 시찰(HD현대미포 LUG 자동화공장 등),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협력사협의회와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업계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조선 소부장산업(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융합 기반 스마트 제조공장 구축 ▲인력 수급 및 전문인력 육성 지원 ▲기술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정부의 산업 지원은 단순한 예산 투입이 아닌,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경쟁력 제고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마선거구)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진보당 소속 지방의원이 민주당 후보를 위해 공개적인 유세에 나선 이례적인 행보가 지역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매일 부천시 지하철역 출퇴근 시간대에 ‘기호 1번 엄지척’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하며 하루 3만 보 이상을 걷는 ‘뚜벅이 유세’를 펼치고 있다. 새벽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는 부천시청역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는 신중동역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대선을 “내란청산의 역사적 선거”라고 규정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 세력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용납될 수 없는 내란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의 용퇴는 국민과 광장의 뜻을 따른 고뇌의 결단”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통해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 인사들을 향한 비판도 강도 높았다. 이 의원은 “김문수는 윤석열과의 단절은커녕, 선대위 핵심 요직을 윤 전 대통령 측근으로 채우고 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전 국민을 상대로 특정 성별을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태 KAIST 명예교수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홍준표 후보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아 ‘홍준표 책사’로 불렸던 인사다. 이날 이병태 KAIST 명예교수 초청 강연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최고위원)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이하 미래경제성장위)가 주관했다. 이병태 명예교수는 강연에서 한국 경제 구조적 위기의 근본 원인을 짚고, 혁신정부의 경제 구조 개혁 성공 사례로 독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의 사회민주당 정부가 추진한 노동시장 구조 개혁, 스웨덴 사민당 정부가 추진한 복지개혁·상속세/증여세 폐지 등을 제시했다. 이병태 명예교수는 특히 규제 개혁이 한국 경제성장 복원의 핵심이라며 ∆샌드박스나 규제 프리(Free) 영역 확대 ∆전자정부 등 행정절차 자동화에 의한 공무원 개입 축소 ∆지방 자치단체에 경제 규제 권한 이양 ∆직접적 규제 개혁 등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경제성장을 위해 규제 개혁과 완화가 필요하다는데 대부분 공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패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이 22일 경남 통영‧진주에서 (사)한국섬중앙회(이하 섬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경남서부지역지부(이하 한국노총경남서부지부), 진주상공회의소 등 여러 단체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경남지역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통영에서 김근용 중앙회장 등 섬중앙회 인사들을 만나 섬‧연안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섬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섬지원관리청 신설 △한반도 4.5배 해양영토 관리로 영토와 주민 보호 등을 건의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국에 산재된 섬들을 일원화해서 관리하는 국가 거버넌스 수립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통영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후에는 정태종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경남서부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업종의 서부경남지역 노동계 의견을 경청했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대 국가의 패권 경쟁 시대에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생태계 전체가 운명 공동체로서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중앙선대위)가 21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이하 남동발전노조)와, 그리고 경남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사)경상남도청년창업협회(이하 경남청년창업협회)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남동발전노조와의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백두현 경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완식 경제성장위 경남발전위원장, 강인순 전 경남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김재민 위원장 등 남동발전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녹색산업 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 △본 정책협약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하기 위해 노력 등이다. 협약에 앞서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5월 21일, 문병호 전 국회의원(인천, 17‧19대)과 한광원 전 의원(인천, 17대)을 비롯한 국민의당 출신 인사 41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공동 발표한 입장문 **<민주헌정 복원과 민생회복을 위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위헌적 계엄 선포를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 내란 사태”로 규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민주헌정을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극우세력과 결탁해 내란 정권의 연장을 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국가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문에서는 “이 후보야말로 중도실용 노선을 추구한 옛 국민의당의 정신을 잇는 인물로,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과 민주적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자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은 20일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임원진과 노동조합을 순차로 만나 K-우주항공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경제성장위는 그동안 조선‧철강‧석유화학‧자동차‧방위산업‧에너지 등 첨단 전략산업과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생태계 조성 정책 마련을 위해 창원‧거제‧여수‧광양‧구미‧포항‧사천‧대덕연구단지 등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과 연구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노사 모두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 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의 이번 사천 K-방산 방문 역시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으로서 K-방산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의 밑받침이 될 원청기업‧협력업체‧노동자 동반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사천 현장에서 KAI 노조 및 경영진과 만나 “KAI를 중심으로 한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가 현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우주항공방산을 선도하는 깜짝 놀랄만한 복합 연구‧제조 방산클러스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은 20일, 2025년 제2차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과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등 총 13억 5,636만 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4억 7,700만 원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 7,936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택(을)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안일중학교 옥상방수 공사에 2억 5,000만 원, ▲청북중학교 통학로 아스콘 포장 사업에 2억 2,7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안일중학교는 노후된 옥상 바닥과 난간을 정비해 누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북중학교는 파손된 통학로를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은 평택(을) 지역 총 19개교에 걸쳐 다양하게 배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성초등학교 운동장 다목적구장 환경개선(1억 원), ▲현화중학교 특수학급 및 보건실 환경개선(9,650만 원), ▲안중중학교 탄성포장재 설치 및 배수로 교체공사(7,777만 원)등이 포함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평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제(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기도 용인특례시 9대 공약에 신분당선 요금체계 개편 등 용인 수지 교통난 해소 숙원사업이 포함됐다. 수지를 중심으로 남북축을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지원’과 동서축을 연계시키는 ‘동백-신봉선 신설 지원’이 포함되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은 “지난해 국회에서 신분당선 요금체계 재구조 연구검토 예산 5억원을 증액시켰고,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염원하는 수지구민 4,512분의 서명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수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달려왔다”며 “유능한 행정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수지 교통난 해소에 속도가 붙고, “진짜 수지”, “진짜 대한민국”이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용인특례시 9대 공약에 포함된 용인 수지 관련 공약은 △신분당선 요금체계 합리적 개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 신설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조속 건설이다. 신분당선 요금체계 합리적 개편은 신분당선에만 적용되어온 ‘구간별도운임’을 조정하고,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체계에 편입시켜 수지구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공약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5월 17일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참석하고 지역 민심을 경청하는 한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죽전동과 상현동 등지에서 유세를 마친 후 곧바로 성주군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이언주 최고위원은 참외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주민 및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북 지역 민심을 파악했다. 올해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비가 개며 본격적인 행사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성주를 비롯한 경북 전역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 활기를 띠었다. 이언주 위원장은 축제장에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벽진이씨 전국청장년연합회와의 면담을 통해 “지금은 대한민국의 진짜 변화를 위한 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북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에게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공동선대위원장)가 5월 15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경제성장 정책 개발 및 산업 전략 수립에 나선다. 경제성장위원회는 기존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를 전신으로 하며, 미래성장비전, 국가거버넌스, 미래혁신산업, K-방위산업, 스마트농축수산업, 금융혁신, 지역성장동력 등 총 19개 중앙정책 분과와 지역경제조직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이미 수립한 정책 내용을 바탕으로 1,000여 쪽 분량의 정책보고서 『새 정부의 K-이니셔티브-경제성장전략보고서(1)』 와 『(2) 및 Q&A』**를 두 차례에 걸쳐 발간해, 차기 정부의 경제 비전을 담은 구체적인 정책 설계를 제시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에는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민홍철, 홍기원, 허성무, 조인철, 문대림, 김윤 부위원장과 정동영, 정성호, 구윤철, 이용득 고문 등 원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정책 연대를 예고했다. 특히 각 분과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정책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래성장비전 분과는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가거버넌스는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외교통상산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후 고속철도차량(이하 KTX) 교체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 용인시을)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시갑)은 9일 노후 철도차량 교체 시 정부가 소요자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지난해 개통 20주년을 맞았던 KTX는 전체 1,316량(86편성)중 절반 이상인 920량(46편성)이 2003년 도입한 KTX-1 차량으로, 기대수명인 30년 도래를 앞두고 있다. 코레일은 KTX-1 46편성 전량 교체시 약 5조원이 소요된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차량 발주부터 인수까지 통상 7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지금부터 대체차량 도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낮은 운임, 코레일의 높은 부채 수준 여건상 코레일이 노후 KTX 교체비용을 모두 충당하기는 어려워 정부의 지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의원들은 지난 2월 국회에서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대체차량 도입과 정부역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주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서 ‘디지털금융 초강국’ 세미나 개최… 김영춘 전 장관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는 5월 9일(목) 오전, 부산 한국거래소에서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디지털금융 초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금융 산업의 제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국부 유출을 막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직후 열려 금융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개회사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은 여전히 성장기이며 기회가 많은 분야”라며 “지금이라도 STO(증권형토큰), 원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ETF 등 주요 제도를 신속히 정비해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이 해외 시장으로 떠나고 있는 현실은 명백한 국부 유출”이라며 제도 정비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재범 남구지역위원장, 이재용 금정구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최는 경제성장위와 민주연구원, 주관은 경제성장위 디지털금융분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