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병진 의원, 평택(을) 지역 교육환경개선 예산 13억 5천여만 원 확보

2025년 제2차 교육부 특교 4.7억 원,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8.8억 원 확보
이병진 의원, “평택의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은 20일, 2025년 제2차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과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등 총 13억 5,636만 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4억 7,700만 원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8억 7,936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택(을)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안일중학교 옥상방수 공사에 2억 5,000만 원, ▲청북중학교 통학로 아스콘 포장 사업에 2억 2,7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안일중학교는 노후된 옥상 바닥과 난간을 정비해 누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북중학교는 파손된 통학로를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은 평택(을) 지역 총 19개교에 걸쳐 다양하게 배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성초등학교 운동장 다목적구장 환경개선(1억 원), ▲현화중학교 특수학급 및 보건실 환경개선(9,650만 원), ▲안중중학교 탄성포장재 설치 및 배수로 교체공사(7,777만 원)등이 포함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평택(을) 지역 학교들의 운동장, 통학로, 옥상 등 교육환경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의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며, 교육환경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제2차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교부 결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