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삼례읍이 이웃 쌀 나눔을 위한 첫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7일 삼례아리따운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삼례읍 사랑 드리미 쌀 나눔 사업을 위해 각 단체는 아파트 인근에 총 2,285평 규모의 농지를 경작하게 된다. 모내기 행사를 통해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연말에 홀몸노인 세대,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 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벼가 온 삼례를 황금빛으로 물들일 만큼 풍년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충혼탑(삼례읍 소재)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및 안호영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650여 명에게 호국 보훈수당 지급 ,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보훈가족 위안행사, 호국순례사업, 현충시설 보수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혼탑이 있는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화산면, 동상면은 자체 추념행사를 추진하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최근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늘어가는 인구와 이에 증가하는 폭발적인 복지수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이서면 혁신도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부지를 매입했다. 지난 3월에는 건축 설계 제안 공모에서 길종합건축사사무소를 실시설계업체로 선정했다. 실시설계를 맡은 길종합건축사사무소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설계계획 및 배치계획, 평면계획 등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에 최초로 들어설 종합사회복지관이 군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5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원칙과 기준이 무시되는 통합에 반대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서남용 의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채택했다. 서남용 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완주군은 이제 군(郡)에 옷을 벗고, 시(市)로써 더 튼 도약을 준비하며, 전북 최초의 도농복합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발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결의문 발의 사유를 제시했다. 서 의장은 “이미 3차례의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 불발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통합이라는 정책으로, 완주군민을 분열시키고 있는 전주시장과 전주권 정치인들의 행보에 우리 완주군민들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자치단체의 통합이 전주시의 획일적 잣대로 강행되는 것에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어 두 지자체 간 갈등, 지역 간 마찰, 시민단체 간 반목을 야기하는 등 주민의 화합을 해치고 완주군의 발전 동력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문을 열었다. 4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이애희 용진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래(yes)센터는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옛 용진읍 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관내 이용시설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센터는 용진읍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한 활동공간이 개소하게 돼 뜻깊다”며 “용진읍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한 달 동안 완주군의 대승한지마을,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카라반 아마존 등 대표 관광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5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6월) 캠페인’을 맞아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할인 이벤트에 이어 6월에도 전북에서는 가장 많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최소 1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비는 소양고택, 대승한지마을, 카라반아마존, 경천애인마을, 카라반 아마존, 호텔원, 더클래식호텔, 콩쥐팥쥐한옥리조트, 오성한옥마을문화센터 숙박관 등에서 10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산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놀토피아는 20% 할인 입장료를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2,000원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 정보와 세부 할인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확산해 관광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 인구정책 사업 중 하나인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층(18세부터 45세)의 인구 증가를 견인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5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8,784명으로 이중 청년층(18세부터 45세)은 2만 9,625명에 달한다. 올해만 399명이 늘었다. 현재 완주군은 주거복지 지원 정책 일환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신청받은 직후 청년 20건, 신혼부부 20건 다자녀가구 7건으로 총 47건을 지원했다.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5%가량 예산이 집행됐다. 지원금액은 대출잔액의 2%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자격을 유지할 경우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혼부부로 부부 합한 소득 연 8,000만 원 이하 ▲18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어린이 100여 명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약속했다. 4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천 권 가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천 권 가약식은 천 권 읽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도서관은 이를 아낌없이 지원·독려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완주군 어린이집 6개소 담당 교사와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천 권 가약’ 선서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도내 최초 완주군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꾸준한 책 읽기로 평생 독서습관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올해는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2,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올해 삼례, 백산, 꽃동산, 꿈나무예능, 꼬마둥지, 성광선교, 화산어린이집 7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유희태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청원월례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컨디션 트레이닝’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직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MBC개그맨 출신이자 다수의 TV프로그램을 통해 바른자세 건강교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있는 이칠선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강사는 바른 자세를 통한 몸의 밸런스 교정과 호흡 명상법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인에게 흔한 자세 불량으로 인한 척추 왜곡, 근육 통증, 피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의 중간에는 바른 자세 교정 운동과 호흡 명상법을 체험하여 건강증진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익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직원의 건강과 컨디션은 주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이서면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이서면 용서리 일대 3,6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계획을 세웠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차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했다.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를 설득했다. 군은 노력 끝에 지난 2023년 12월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추가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를 방문해 설득한 끝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원이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유희태 완주군수, 관내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치·이치 호국 의병 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웅치·이치 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 대항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관군과 의병들이 전공을 세우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전투다. 이번 행사는 웅치·이치 의병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행적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임진왜란과 웅치·이치 전투에 대한 설명, 의병 가방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웅치전적지에 도착해 웅치전적비를 향해 올라가 일본군과의 전쟁 퍼포먼스와 함께 헌화를 한 뒤 의병의 행적을 따라 걷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는 호국보훈의 다양한 역사자원이 풍부하다”며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먼저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근 완주문화원장은 “의병의 행적을 따라가며, 그들의 고귀한 의지와 역사적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 소재한 태광특수(대표 강영식)가 100만 원을, 익명의 업체가 400만 원을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김재천, 최광호완주군의회 의원, 이헌구 생강골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김재천 의원의 후원기업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완주군의원은 “항상 관심있게 지켜본 우리의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별된 대상자들에게 학원비와 생활비, 자격증 취득 지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지난달 29일 ‘치매어르신 지원대책 마련 업무간담회’를 갖고 “치매노인을 위한 거점형 치매쉼터 4개소 확대 운영”를 제안했다. 현재, 완주군 치매쉼터는 삼례 치매안심센터내 1개소만 운영되고 있는데, 하반기 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1개소 추가 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별 거점형 치매쉼터 4개소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간담회는 지난달 2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순덕 의원이 5분 발언한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관련 부서 추진계획을 확인함은 물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치매 어르신 지원대책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업무관련부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번 업무간담회를 통해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 등 치매노인을 위한 케어서비스 추진 첫 단계로 ‘거점형 치매쉼터 4개소 확대 운영’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경우, 65세인구 2만4천여명 중 2천7백여명이 치매환자 등록될 만큼 치매유병률이 11%에 달한다. 관내 4개소에 치매쉼터가 운영되면 치매어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유의식·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군 관계공무원, 연구용역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사인 엠엔에스지속가능연구소 김세훈 대표가 발표를 맡았으며, 과업의 주요 내용인 관내 탄소중립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연구 및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봉동교 천변에서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한편 만경강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부건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소식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더욱 강요받고 있다”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민들에게 쉽고 명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EM흙공은 황토와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혁신개발과, 고산면 직원들이 고산면 화정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지난 29일 염용철 혁신개발과장, 최옥현 고산면장을 비롯해 25여 명의 직원들이 고산면 화정리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했다. 매년 마늘 수확을 도왔던 직원들과 농가의 지도로 직원들은 제법 능숙하게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던 상황에 일손을 보태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염용철 혁신개발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영농여건이 악화돼 고통받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