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함께 쓰는 한 페이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운영보고대회에는 세종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운영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아시아진로개발학회 김현철 회장을 강사로 ‘AI시대의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최근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와 AI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 전시와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의 커피시음회도 함께 진행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한해 동안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도자, 청소년과 부모님, 지역사회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가 오는 12월 11일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자활사업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보고대회는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 교육(13:30~14:3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강의를 통해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양교육 -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14:30~17:30): 이동순 조선대학교 교수가 광주의 역사적 정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소양을 높인다. 성과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17:30~19:30): 올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로자를 포상하며,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식후 행사로 준비된 델리하우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박혜경 광주서구지역자활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관내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중에서 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하여 동래구 직원 및 새마을단체에 총 1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용 자전거 전달은 자원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매년 약 200여 대의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11대를 수리 후 동래구 직원 및 새마을단체에 전달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버려진 자전거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단 방치자전거 수거와 재활용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방치 자전거 재활용사업'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복지 재단 및 저소득층 등으로 전달 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11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올해 신규로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 수여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11월 말 지정된 '강릉 창경바리어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환경을 훼손할 염려가 거의 없는 전통 친환경 어법이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3년간 국비 4억 9천만 원과 지방비 2억 1천만 원, 총 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첫해는 강릉창경바리어업을 효율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3년 차에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관 조성과 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창경바리어업의 주조업 구역이 강릉의 대표 명소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일대인 만큼 창경바리 활용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창경바리어업이 삼수만에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강릉 지역의 전통어업유산을 더욱 잘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경기교육연구 페스타(FESTA) 2024’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을 목표로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250개의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을 새롭게 조직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연구의 허브(hub)! 미래 교육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올 한해 연구회의 연구 결과 공유 및 학교 현장의 적용을 위해 체험‧홍보‧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연구회 담당자, 연구회 소속 교원과 관심 있는 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는 현장 참석뿐 아니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도 현장을 생중계해 많은 교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무대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박은미 의원, 김선임 의원, 조정식 의원, 고병용 의원, 최현백 의원, 구재평 의원, 박종각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11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에서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언제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산업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우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2023년부터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가 주관하여, 4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9개의 기업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체에서 1,148점이 출품됐으며, 최종 4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한국디자인진흥원,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사)경남경영자총협회, KBS창원, MBC경남, KNN, NH농협은행경남본부, BNK경남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시상했다. 자유·기업주제 통합 대상 1명, 자유·기업주제별 금·은·동 12명, 고등부 6명, 지역인재 10명으로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확장 가능한 메인 휠을 통해 계단 등의 각종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도심 속 운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1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30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 및 제61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경상남도는 지난해보다 30억 불 증가한 450억 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무역의 날 수출 촉진 전국 1위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역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또한 지난해보다 22명 더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 사, 수출유공자 18명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109개 사, 유공자 54명, 한국무역협회장상 6명 등 169개의 상이 전수됐다. 경남무역인 상 수출유공탑 부문에는 ㈜이이더불유코리아, 제일E&S주식회사, 주식회사 금아스틸, 애수달산업사, 포인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 등 6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재산등록, 취업심사 등 제도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공직자윤리법령 준수 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여부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 교육청 17)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 재산심사 및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신규사업인 가축전염병 시료채취 비용지원 사업을 내년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시료채취 비용지원 사업’은 현장 가축방역관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됨에 따라 시료채취 업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올해 최초 추진했으며 민간 시료채취(보정)요원이 가축방역관이 수행하던 시료채취·보정업무를 대행하고 이에 대한 실비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시료채취요원 126명 보정요원 23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축종별·지역별로 해당 시료채취·보정업무에 전문적인 시료채취(보정) 요원을 동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3명의 시료채취(보정) 요원이 579건의 업무를 수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 등 도내 발생 위험도가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천만 원 증액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험소 가축방역관 대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료채취(보정) 요원에 대한 사업 만족도, 개선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 중이다. 협의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단가, 동원범위 등을 개선한 사업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 소재)에서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신대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1년 5월부터 몽골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9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몽골유학생은 소방방재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훈련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지하 농연 내 비상탈출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에 참가한 몽골유학생 매레캐 호들은 “한국의 소방교육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중에 몽골로 돌아가 소방관이 된다면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꼭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창신대학교 및 몽골 소방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시장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업계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외래관광객 위기 대응을 위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경기도관광협회, ㈜여행버스, 유제이투어디엠씨 등 주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여행사, 가평 쁘띠프랑스, 용인 한국민속촌 등 해외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김포마리나베이 등 주요 숙박업체를 비롯해 관광 관련 민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국·싱가포르·대만에 있는 현지 여행사 등도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를 통해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이후 주요 방한시장 현지 상황 및 기업애로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에 따른 국제관광 위기 상황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민관협력 공공형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성남시 중원구 나들이어린이놀이터가 ‘단풍잎 놀이터’ 1호로 12월 11일 새롭게 개장했다. 민관협력 공공형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건강권과 놀 권리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기업 등 민간과 함께 지역의 낡은 공공놀이터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성남시-의정부시-넥슨재단-굿네이버스 간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사업홍보 및 행정지원을,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대상지 제공과 주민연계 지원을, 굿네이버스는 놀이터 조성사업을 진행 했으며, ‘단풍잎 놀이터’ 조성을 위해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사업비를 후원하고 놀이터 설계 및 시공에 필요한 게임 IP(지식재산권) 사용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는 성남시 1호 놀이터를 시작으로 의정부시에 2호 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한 ‘단풍잎 놀이터’ 1호는 후원기업인 넥슨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디자인에 다양한 놀이기능을 접목해 차별화된 놀이터로 조성했다. 조성 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어린이참여 디자인워크숍과 지역주민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2024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교육 활동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진행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 탄소중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로 행사의 문을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올해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온 단체와 기관이 다양한 환경교육 사례들을 발표했다. 발표는 ▲‘마주해요 누리봄’의 ‘폐건전지 환경교육’ ▲광명탄소중립시민센터의 ‘광명환경영화제’ 활동 ▲꿈마루 작은도서관의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환경교육’ ▲광명시탄소중립센터의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헌책업사이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설치·운영’ 등 6대 단체와 기관의 활동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시 부스도 운영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7개 단체가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10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광주시가 요구한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에서 12억 5320만원을 삭감하여 1조 4680억 732만 1000원으로 조정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에 대하여 조정했으며, 감액된 사업으로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사업 △토마토 모형 가로등 설치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등이 있다. 특히, 광주시가 당초 요구한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89억 79만 7000원이 78억 5879만 7000원으로 조정되면서 전체 감액 예산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채 의원은 예산편성에 있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법 고안과 문화재단 사업 설명서를 더욱 알기 쉽게 작성할 것을 요청했고, 장기적·거시적 관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