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에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양계협회 충주지부는 지난 13일,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삼계닭 150여 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주시 관내 20여 양계협회 회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으로, 용산동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진이노텍은 올해 6월에 개관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 후원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자동 혈압계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살미면에 위치한 충주파쓰리골프클럽은 살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 기금으로 활용되어, 살미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도 이웃을 위해 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 그리고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격려하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광복회도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또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생활 유지와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2024년도 장애 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 총 20점의 작품을 8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비장애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주 출입구 진입로에 배치될 예정이며, 관람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이병수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없애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라이스모닝(Rice Morning)’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농협본부가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다.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에 이어 3호 참여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충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개인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30 충주 농업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문화유산 야행’이 충주읍성 사고(史庫)지에서 체험행사 및 교육을 통해 야행의 깊이를 더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의 부대행사로 열릴 이번 문화유산 체험행사 및 교육은 국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주관하고 충주시의 후원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 내용은 행사기간 동안 사고(史庫) 유적지를 공개하고 충주읍성 사고지에서 발굴된 유산의 성과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충주읍성 야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꼬꼬마 역사 퀴즈’를 통해 꿈나무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다른 체험 부스에서는 음료를 마셔볼 수 있는 ‘국원가배’가 운영되고, 충주읍성에서 출토된 서조문 전돌 디자인을 활용한 컵 받침대 만들기 체험과 드립백 제작 및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오는 11월에 충주읍성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충주사고와 관련된 클레이 디오라마를 제작하여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 홈페이지의 대화형 민원 안내 서비스 “충주봇”의 이용 실적이 시행 3개월 만인 지난 8월 4일,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충주봇은 충주시가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공공 SaaS(클라우드) 이용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5월부터 민간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홈페이지 내 대화형 민원 안내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충주봇에 누적된 질문 수는 20,710건이며, 하루 평균 216건의 질문 중 210건(97.2%)이 답변되며 높은 응답율을 보이고 있다. 등록된 질문 및 답변 유형은 784종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각종 증명서 발급방법 등 생활민원 안내와, 경제, 건설, 농업, 보건, 환경 분야의 각종 인허가 준비사항, 충주시의 문화, 체육, 관광 시설 소개 및 예약방법,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까지 여러 질문에 대해 간단한 안내 멘트와 함께 홈페이지 링크 및 문의 전화 안내를 채팅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봇 민원안내는 메신저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손쉽게 필요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충주 시민의 숲’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5년도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시민들이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은 호암근린공원 미개발 구역 내에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4년 6월에는 메타세쿼이아길,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원 등 다채로운 테마 숲을 주제로 1단계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2025년 2단계 숲 조성을 설계 중에 있다. 2단계 숲 조성에서는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꽃나무로 조성된 ‘봄의 언덕’과 시민의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소망 언덕’ 등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숲 조성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숲 조성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있어, 이번 2단계 숲 조성 계획에 이를 반영했다. 2단계 숲 조성 단계에서는 부지 내 약 1,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9일,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충주호(동량면 하천리)에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 낚시자원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당뇨, 부종, 허약체질, 자양강장, 빈혈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붕어 치어방류를 통하여 충주호 생태계 균형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자원 증식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낚시인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만 마리, 쏘가리 1만 7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버들붕어 2천 마리, 대농갱이 6만 6천 마리, 다슬기 140만 6천 패를 방류하며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자한 방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충주예총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 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에게 대통령상, 대학부 대상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3,520만 원이다. 고등부 독주, 병창 예선은 23일, 대학·일반부 독주, 병창 예선은 24일 진행되며, 본선은 25일에 열린다. 초·중등부 독주,병창 및 초·중·고등부 중주는 22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8일,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성내동 창업재생허브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50여 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하여, 충주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전략 변화 및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각 위원회별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재민 문화도시센터장이 사업의 방향성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보고했고,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분과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성과 문화 유산의 관리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도시 선정 목표 하에, 전문 분야별 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다. 구성 위원회는 문화예술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청년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주축인 청년문화기획단, 인문학자들로 이루어진 인문사회위원회, 청소년 및 외국인 농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위원회를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8월 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에 지목된 참가자가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제로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정광섭 이사장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에 앞서 ▲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 재활용 선별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소각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정광섭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대상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의 백인욱 이사장을 지목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9일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두 번째’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단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단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두 번째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다시 한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헌혈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더 가까이 일자리’를 목표로 △미래산업 고도화 △청년취업 세분화 △농업지원 네트워크화 △취약계층 안정화라는 4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고용률(15~64세)은 70.0%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양질의 일자리 지표인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각각 약 62,300명과 약 53,7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하였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충주시(이하‘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충주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2028년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국비 55억 원, 지방비 3.5억 원, 민간 6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7.5억원 규모로, 500kW급 분산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를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 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발전기 개발 및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공모를 내달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충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충주 및 충북 북부권(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연고 작가의 주요 작품 ▲1950~1990년대 충주 미술사 형성에 영향을 미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다. 충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집된 소장품은 연구 및 보존을 통해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아카이브 구축 등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작가를 비롯한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도신청 작품 수는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신청 서류는 충주시 홈페이지 매도·기증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되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기증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연중 수시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