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모두가 동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꿈을 이룬다’ 사례가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된 53개 사례 중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 심사에 올랐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기관 중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동구가 유일했다. 광주 동구는 세대 간의 갈등 요인 해소,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 직장 내 청렴도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직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전 직원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논의 결과를 세대와 직급별로 검토·반영한 ‘동행 약속 12계명’을 수립함으로써 모두가 동행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이정표를 마련했다. 올해는 이렇게 공표된 ‘동행 약속 12계명’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체감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캠핑장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펜션이나 캠핑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캠핑장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텐트 내 난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일산화탄소의 경우 헤모글로빈에 대한 결합력이 산소보다 약 200배 높아 2시간 이상 노출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무색·무취의 특성으로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소방서는 관내 캠핑장 19개소, 펜션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안전 현장 컨설팅 ▲캠핑장 안전키트 대여 및 보급 유도 ▲캠핑장 관리카드 작성 ▲펜션·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이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겨울철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화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자와 이용객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17일 금성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하동화력발전소 주변지역(고전·금남·금성면) 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동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2018년부터 3차에 걸쳐 수행한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역비 2억 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약 12개월에 걸쳐 기초 조사와 사후관리 대상자 및 신규 희망자 등의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환경부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명덕마을이 있는 금성면이 주변 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미세먼지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할 정도는 아니라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해당 조사가 단면 조사인 만큼 화력발전소와 주민 건강의 관련성을 단정하기에 한계가 있고, 발전소와 가까운 지역의 주민일수록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사체가 평균적으로 많이 검출돼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7월과 9월 공개한 ‘하동핫플 들여다보기’ 1·2편에 이어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하동핫플 3편 소개에 나섰다. 1. 화개면 ‘청석골 감로다원’ = 해발 700m에 위치하여 겨울을 유난히 빨리 맞이하는 청석골 감로다원은 유기농 차밭에서 자라는 차 싹을 전통 무쇠솥에 덖어 차를 만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91호 작설차 명인으로 지정된 황인수 명인이 운영하는 다원으로, 차밭 경관을 둘러보고 티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2. 하동읍 ‘연우제다’ = 한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이 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차밭이 있는 곳이다. 읍내에서도 밤골 안쪽에 위치하여 녹차, 홍차, 백송차, 청송차, 국화차, 보리순차, 쑥차 등 다양한 차를 만들고 있다. 차 시음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예약을 통해 차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신지식농업인장 제468호 명인이 유기농 차를 재배한다. 3. 악양면 ‘지리산생태과학관’ = 지리산과 섬진강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희귀 야생 동식물들을 한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7일 백종철 부군수 주재로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혼란한 정국에 더욱 위축된 소비·투자 분야의 경기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군 자체 물가대책반을 운영하며 공공요금 및 물가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등 지역 물가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내수진작 활성화를 독려하고,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 휴가 사용 등 소비 촉진 시책을 적극 시행하는 등 지역 체감경기 회복에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겨울철 철저한 안전관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으며,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화재· 산불 등 사회재난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인파가 몰리는 행사의 안전대책 수립과 사전점검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백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하동군과 하동빛드림본부가 2025년 하동군 출생아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종철 하동 부군수와 송기인 본부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빛드림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생아 1명당 2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함께키움BOX)를 지원하게 된다. 하동군은 출산과 양육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정책 기조를 이어 왔다. 빛드림본부는 그에 발맞춰 하동군과 출생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두 번째 기업이 됐다. ‘함께키움BOX’는 각 읍·면에 배부되어 군에서 지원하는 5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과 함께 출생신고를 한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기인 본부장은 “지역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 위기에 처한 하동군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저출산 대응 정책, 맞춤형 지원 및 취약계층 돌봄 사업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철 부군수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실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가창진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장이 특별상(청년농업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가창진 회장은 청년농업인협의회 조직 활성화 기여 및 협업농장 운영으로 공동체 의식과 협업의 중요성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창진 회장은 “앞으로도 예산군 청년 농업인의 협력 강화와 농업농촌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파급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한 정읍의 숨은 매력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독특함과 재미, 뛰어난 영상미로 정읍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의 관광명소와 흥미로운 체험 등을 담은 유튜브로 꾸준히 알려 정읍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 국민 대상의 관광 유튜브 공모전을 통해 대상 정대성(서울)씨의 ‘정읍의 자연과 역사 이야기’ 등 모두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트릭코(안산)의 ‘인생 여행지 : 정읍에서의 특별한 하루’, 우수상은 추억따라 이백리팀(서울)의 ‘상상만으로는 끝내기에는 아쉬운 정읍, 정읍으로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심채민팀(서울)의 ‘다시 만난 그곳, 정읍’과 김준태(전주)씨의 ‘천년의 시간, 정읍을 펼치다’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맛집 등을 담은 창작 영상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공모전을 갖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호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학수 시장과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황토현 어울림센터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9년, 2022년, 2023년에도 운영 수익금으로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인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쌍화차거리 활성화, 판매소비촉진 지원, 운용 우선순위 등 내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승인했다. 아울러 성과보고회는 운영위원회, 사업추진협의회,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시는 사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사업추진협의회를 총 11회 개최했으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확·유통 교육과 협업 활성화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5회 진행했다. 또한 숙지황 소비촉진 프로모션과 정읍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통해 쌍화차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축제 부스 운영과 방송매체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읍지황의 인지도를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1%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안)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용역을 맡아 수립한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 등 지자체에 관리 권한이 있는 주요 부문에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1% 감축, 연간 726t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세부 추진 과제와 재정 계획이 포함된 이번 기본계획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더욱 보완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내년 3월 환경부에 제출된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청취한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올해 논 농업환경보전 직불금(도비)과 밭 농업 직불금(도·시비) 총 14억 5100만원을 오는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신청 농민의 주소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를 마친 뒤 대상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당 지급된다. 논 농업 직불금은 13만원/ha로 최대 3ha(39만원)까지 지원되며, 밭농업 직불금은 6만 8000원/ha로 최대 1ha까지 지급된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와 농업인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논 농업 직불금은 9262명(9723ha)에게 총 12억6400만원이, 밭 농업 직불금은 7850명(2759ha)에게 총 1억 8700만원이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공공배달앱을 통해 주문 시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위메프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주문건수 20만 7000여 건, 누적 매출액 51억 5000여 만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에서는 소비자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공공배달앱 이용 시 매일 1회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쿠폰과 함께 전통시장관 특별혜택으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의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민원·지적 행정, 산림 관리,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산림 관리와 환경 보호 분야의 최우수 기관 선정, 장애인복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했다. 먼저 민원·지적 행정 분야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함께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디지털 지적 전환과 맞춤형 민원 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4억 2500만원을 확보, 효율적인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 관리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전북자치도의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출수 발생 구간에 담수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내 토양을 치환하며 나온 점토질 토양을 사면에 풀씨와 혼합시공함으로써 접착력과 발아력을 높여 훼손된 비탈면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산림청 주관 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하여 안전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 안전관리자의 선임 여부, 소방시설 작동 상태, 가연성 가스 저장설비와 화기 취급 장소 간의 거리 유지, 전기 기기의 과부하 방지 및 폭발 방지 조치 등이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소방, 전기, 가스 안전 점검을 진행했고, 내년 1월까지 임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5개소에 대한 추가 점검도 계획 중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조치를 지시했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정비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해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