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가 가능한 충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청사 운영시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자는 9월 26일 합격자에 한해 SMS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문화동 통장들과 만나며 지난달 성내충인동에 이어 동지역 통장들과의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고생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문화동 통장들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울림센터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과 구 남한강초등학교 부지로의 평생학습관 이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할 구역의 쓰레기 문제, 노후 주택 정비,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문화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부터 동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의 최일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에서는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연합)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약에 의한 납량 특집 숨뜰 탈출편을 직접 기획했고, 총 28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숨뜰탈출 프로그램은 3층과 4층을 활용하여 방을 탈출하는 컨셉인데, 3층은 독립투사에 관련된 주제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힌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테마로써 잊은 역사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은 3층과 다르게 공포의 컨셉으로 퇴마를 관련하여 참가한 청소년이 퇴마사의 제자가 되어 악령을 퇴마하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숨뜰 탈출은 2021년부터 숨뜰운영위원회 청개구리에서 매년 기획, 연출, 인테리어, 연기와 진행까지 모두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숨뜰 참여기구인 숨뜰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대전서구, 보성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맺고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진바 있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으며, 양 노조 조합원들이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능하며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과 예찰을 강화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찾아 폭염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먼저 다복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수주팔봉 내 안전구역을 살피고,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 시간(오후 2~5시)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 안전수를 비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8일부터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양재·창동·고양·성남점에서 산지유통센터의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선별한 복숭아 2만 상자 판촉행사를 벌인다.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상자당 2천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특히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인근 도시의 입맛부터 사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주점(상당구 무농정로 32)이 추가됐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복숭아발전회 등이 참석하는 나들이 행사 개장식이 예정돼 있으며, 200상자에 한해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빛깔 곱고 맛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시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주간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걷기 야간학교는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하고,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사례관리를 받지 않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7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를 위해 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해 꼼꼼한 확인절차를 거친다.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 환경 등을 살피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며, 위기도 사정 결과에 따른 내부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방임이나 학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며, 단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도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목표”라며, “아동을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충주를 찾아 폭염대응 상황을 합동 점검했다. 이 장관과 송 장관은 충주시 봉방동 소재 털보농장(박창순 농가)에 방문, 농장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내부시설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외국인(캄보디아) 근로자를 만나 캄보디아어로 작성한 온열질환 가이드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도 참석해 농가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며, “온열질환 사망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경, 폐쇄회로TV(CCTV)를 지켜보던 센터 요원이 목행교 일대 거동 수상자를 발견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센터 요원은 다리 난간에 올라가는 것을 확인, 극단적 시도로 판단해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하고 교량에 설치된 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을 송출했다. 이후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 대상자를 인계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청소년 비위와 교통사고 대응 등 1만 4천여 건을 관제하며, 극단적 선택이나 차량털이범 검거 등 44건의 대응 실적을 거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수도요금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지만, 전용 누리집 개설로 PC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신청 및 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관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감소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받을 수 있는 스마트 고지 서비스가 제공돼, 종이 고지서 제작비용과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상·하수도와 관련된 잦은 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위탁 운영자로 (사)충북가족지원센터를 선정, 5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충북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여자청소년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수탁자 공개모집에 재도전해 2027년 8월까지 쉼터 운영을 맡는다. 충주시 여자청소년쉼터는 위기에 처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상담․학업․자립 지원 등의 보호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쉼터에는 7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제도권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서는 수탁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가족지원센터의 노련한 운영 경험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는 8월1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공협 회원 기관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충공협 7개 회원사의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회의를 기점으로 충공협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경영 전반의 안전부분 관리강화에 따라 회원 기관 간 기술지원, 상호 협력 등 안전 및 각종 위기관리 대응을 강화하게 됐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교차점검, 홍보, 안전 공동활동을 통하여 직원 및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2일 관내 경로당, 수주팔봉 물놀이 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문화동 럭키아파트 경로당과 대소원면 상검단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챙겼다. 또한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수주팔봉 내 물놀이 안전구역을 살피며,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에도 고삐를 좼다. 김 부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예정인만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장 근로자 등에 대한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20공의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각 관정별 △지하수 이용 현황 △지하수 수위 변동 △양수시험 △이용량 분석 △수질 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변 지하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하수의 보전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되거나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조사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유효 기간이 도래한 관정의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