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23일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만경강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 추진했다. 군은 토론훈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침수 및 범람에 대한 협업부서·유관기관의 초동조치, 사고수습 등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봉동교 일원에서는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비를 동원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을 지휘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 사전에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해 향후 긴급구조 및 복구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5월 25일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홍보팀장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직위 공모를 통해 행정지원과 오소진 정보화지원팀장이 기획예산실 홍보팀장으로 전보 임용됐다. 오 팀장은 기획관리실, 행정지원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뒤 이서혁신도시팀장, 정보화지원팀장을 역임했으며, 데이터 전산구축, 행정정보 활용 등에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IBK 동행지원) 융자지원’과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은 관내 공장등록 된 중소제조업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억 원 대출에 대한 이자 2%와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1년 만기 후 일시상환하는 방식이다. 올해 5월 기준 127여 개의 기업이 추가 지원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 받아 익월 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로 사업주가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의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 이내, 인당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비(월세)를 지원한다. 근로자 47여 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기숙사 이용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10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에는 근로자 주소 전입이 필수다. 추가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완주군에서 열렸다. 지난 22일 완주군을 비롯한 전주, 나주, 음성, 진천, 대구 동구, 울산 중구, 원주, 김천, 진주, 제주 서귀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대승한지마을에서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하도록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신속발표 및 기존혁신도시 우선배치 공론화 ▲혁신도시 정주여건 등 활성화 국비지원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개정 건의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개정 등 혁신도시 발전이다. 또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분야별(지역상생, 정주여건, 지역산업)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정부는 2차 이전을 올해 11월 완료되는 국토교통부 용역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발표했지만, 기존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았다. 혁신도시는 수도권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등을 수용하기 위해 조성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테크노2산단에 입주하는 글로벌종합물류기업 세방(주)이 완주군 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22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방이의순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복지시설, 저소득, 긴급구호 사업 등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과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모으고, 완주군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성되는 복지 기금을 통해 완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동스쿠터 배터리 교체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완주군은 세방(주)의 호남권 물류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단체 대표들을 만나 보훈정책을 공유하고,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 군수는 완주군 지역의 무공수훈자회, 고엽제 전우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6.25참전 유공자,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7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희생을 기리고 현장 보훈정책의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범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대한 군의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보훈가족들이 고령자로 갈수록 대상이 감소하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국 지자체별 차등 지원되고 있는 호국 보훈수당을 현실화하고, 각종 행사시 보훈가족 예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수용해 나가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피부에 와닿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출신인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박노성 ㈜성경종합건설 회장이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찾은 박현수 대표와 박노성 회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고향 발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쾌척했다. 박 대표는 이서면, 박 회장은 경천면 출신이다. 특히, 박 대표가 릴레이 응원으로 박 회장을 지목하면서 기부가 성사돼 고향사랑에 대한 출향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고향인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노성 회장은 “완주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다른 출향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완주군도 홍보활동과 답례품 제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금강유역본부, 용담댐사업소)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기술 지원과 공익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조용재 케이워터기술 금강유역본부장, 이재현 케이워터기술 용담댐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워터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국가 기간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전문기관이다.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워터기술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전기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케이워터기술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이 협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예작가 27명과 함께 ‘식문화와 쉼’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한 공예전시를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한지, 목공,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이 총 12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관객들에게 완주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획전 ‘완주의 식(食, 識, 飾)을 담다'는 음식과 문화,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로컬푸드 성지인 완주를 ‘먹다’, ‘꾸미다’, ‘해석하다’의 세 가지 주제로 표현해 완주의 일상 속 식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한다.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休)'에서는 도예가 진정욱 작가의 달항아리와 금속공예가 노병득 작가의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용성과 단단함을 표현한다. 달항아리의 소박한 형태와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은 자연의 본질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완주의 자연과 음식 문화의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공예예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20일 보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중보건의 축소에 따른 대책방안과 향후 보건소 업무 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공보의 2명이 의료 파견을 나가 11개 보건지소에 4명의 공보의가 순회진료를 하고 있다. 파견 공보의가 속한 봉동, 비봉, 고산, 경천 보건지소는 주 1일로 진료일을 축소했다. 군은 공중보건의사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고, 보건지소의 기능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기존 진료 중심 영역에서 감염병 예방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주민요구와 연계되는 통합 건강증진 중심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감염병 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 정신건강예방, 보건사업팀 특화사업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까지 주민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감염병 및 건강중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의 업무 전환을 실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형 공유공장을 개관한 완주군이 예비 식품창업가를 모집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품제조형 공유공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 구축됐다. 이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R&D과제(주관기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oT(AI Convergence Technology) 공유주방 안전관리 플랫폼이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식품 위생을 위한 주방환경 모니터링을 디지털 전환(DX)으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W푸드테라피센터는 제조, 유통, 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창업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실제, 밀푀유나베(진심), 들깨시래기국‧묵은지찜(시앙골) 등이 인기 밀키트 상품으로 생산돼 판매되고 있으며, 도내 발효식품 명인들 역시 한식 밀키트 사업을 위해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지역 외식업체와 기업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위기의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로컬푸드 1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원이 지난 18일 완주군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밤샘에서 비비정까지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 걷는 행사를 진행했다. 동상면(밤샘, 밤티마을, 대아저수지)~고산면(세심정, 향교)~봉동읍(상장기공원)~용진읍(상운리 유적 공원)~삼례읍(정수장, 비비정, 호산서원, 우석대 전망대)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경강의 물길을 따라 과거의 이야기를 만나고 문화유산을 발견하며 건강한 산책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전해 온 완주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근 완주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완주군 각 읍·면 마을의 삶과 문화 기반이 되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완주군 봉동읍 봉동생강골시장 및 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로 접어든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소비 축제다. 완주군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행축제가 이어진다. 지난 19일부터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보기 활동, 인형 만들기 및 종이공예 등 체험행사가 시작됐으며, 20일에는 문화공연 및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시장 방문객 및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헌구 봉동생강골 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행축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좋은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 전국 대학생 전통무예 국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제3회 전국대학 궁도근사대회가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궁도대학연맹과 한국레저스포츠협회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완주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국궁 동아리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내 대학 국궁부 동아리 기존부원(구사부)은 50m, 2024년 신입부원(신사부)은 30m를 구분해 각각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존과 진검무예시연 등 각종 전통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돼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궁사는 “활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완주 전통문화공원 국궁장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펼쳐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이 대중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문화가 깃든 전통스포츠인 궁도가 생활체육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향후 완주 재방문의 기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대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동체교류협의회 발대식을 가지고, 유희태 완주군수와 향후 지역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임 최정례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최 협의회장은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의 유대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에 힘쓰겠다”며 공동체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동체교류협의회를 계기로 마을과 아파트 간 상생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지역공동체는 농촌발전유공 대통령상 수상, 정보화마을 우수지자체 행안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가 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북에서 2번째로 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