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구급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5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수동 218-92 및 목천읍 지산리 2-12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여름철 장마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급경사지 등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구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59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천안시 경제‧산업‧농업‧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시정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로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천안시 실정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하여 농업인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며 천안시 농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강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올해 초부터 천안시 농‧축산 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적 연찬을 이어가고 있다.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강성기 위원장을 비롯해 정선희 부위원장, 복아영 의원, 김철환 의원, 이지원 의원, 배성민 의원, 김길자 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었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8월 말까지 공사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4 천안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전시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천안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중 우수상 이상을 받은 작품 15점(서화 3점, 아동화 1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7월부터 천안축구센터 1층 게시판에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고 8월부터는 북부스포츠센터 벽면갤러리에 1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사업장 내 유휴공간에 마련된 전시회에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느끼며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천안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 6월 천안축구센터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발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생활환경정비 프로젝트 ‘다함께 찾찾찾!!!’가 구민들의 행정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다함께 찾찾찾!!!’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홀,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인도파손, 잡초제거 등의 생활민원이 120여 건 이상 해결됐다. 또한, 이 중 상당수가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안 위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구민들이 신고하기 전에 미리 점검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서북구 전 직원이 지역의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성성호수공원 등 주요사업지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복구 사업장과 공사 현장 등 피해 우려지역의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명열 국장은 투구봉 반려인쉼터, 성성호수공원,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사업 현장,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장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호우대비 현장 상황과 대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업·환경분야의 사전 예찰 점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가 ‘천안인의 상’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었다.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5일 천안보훈공원을 방문하여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의 한 사람으로서 천안을 빛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언제나 시민만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연암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충청·강원권)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 확보로 올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예산은 22억8,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 사업이다. 천안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도 지역과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반려동물산업(연암대학교)·외식산업(백석문화대학교)을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인재 양성과정 추진한다. 반려동물 관리사·훈련사 자격 취득, 제과·제빵기능사 직무과정,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등 22개의 ‘청년특화’ 과정을 개설하고 281명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전단계를 지원함으로서 재직자 직무역량 제고와 취창업 역량 강화, 청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 천안청년센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지난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했으며, 관람객 3만 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각 대학의 이색학과와 동아리 홍보부스를 통한 이색체험을 비롯해 대학가요제, 동아리공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앞으로 행사 개최 시 개선해야 할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그동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대학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행사를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4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행금 의원(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류제국 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김행금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역할을 느끼며,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말했다. 김 의장은 먼저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통해 사무국 직원의 사기 진작과 업무능력 향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시민의 생활과 천안시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설화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연구모임, 토론회,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하며, 이러한 후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4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 천안명성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9·10·11호점 설치·운영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와 천안명성교회는 천안시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10년간 무상 제공하고,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5개소 운영이다. 상반기 6 에서 8호점 설치장소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2026년까지 총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이용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간을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사렛대학교평생교육원 SPL최고경영자과정 18기는 4일 (재)천안시복지재단에게 정기후원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나사렛대학교 스피치 파워리더십 스킬 과정인 SPL은 기존의 최고 경영자 과정과 다른 가치와 트랜드 및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명품 CEO과정으로 무대 체험 중심과 1번의 해외연수, 2번의 국내 워크숍 및 졸업여행 등을 통해‘1% 리더’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이번 정기후원 참여는 지난 달 13일 ‘행복천사 100인 릴레이’후원 약정을 바탕으로 1차 10명이 매월 51만 원의 약정서를 전달하며 정기후원 참여를 시작했다. 백두현 회장은 “SPL최고경영자 과정의 이택곤 책임교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10차 실천대회에 대한 많은 공감으로 동참을 결정했다”며 “이번 18기 정기후원 참여를 시작으로 100인의 릴레이 정기후원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사렛대학교SPL최고경영자과정 18기 회원 분들의 정기후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종 목표인 100인 달성을 통해 지역 복지가 향상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6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불이 차량 전체로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질식소화포를 화재 초기에 사용하면 고온과 연기를 차단해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고, 산소 공급 차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공사는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해 도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6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으며, 추후 관내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시 질식소화포 사용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전기자동차 보급률 증가에 따라 화재 초기 대응에 유용한 질식소화포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물적·인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새날(대표 윤정식)은 3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주식회사 새날은 전국 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문분양사로 충남지사의 천안북부BIT산업단지와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약 47개 업체·기업 유치 및 분양 완료 기념으로 후원하게 됐다. 윤정식 대표는 “분양 완료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천안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의 사회 환원 실천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결심해주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동휠체어, 무선청소기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리튬배터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리튬배터리는 열과 충격에 취약하여 폭발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다량의 불산 가스가 발생해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 치솟으며 불이 번지는 ‘열폭주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일 서울 지하철역 인근 선로에 있던 작업용 모터카의 리튬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모터카를 견인 후 배터리를 수조에 담가 화재를 진화했다. 이처럼 리튬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시 일반 소화약제에는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충전할 때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말고 충전이 완료되면 전지와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