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센터 체육관에서 2024년도 제5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싹수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자치기구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서산시 청소년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며 진행된 ‘싹수식(핸드페인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우수 활동 참여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청소년 활동 성과 공유회, ▲싹수파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싹수파티를 통해 서산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가올 미래에도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서산시 청소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2024년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2024년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질병관리청,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담당자,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1일 포상식에서 감염취약시설 컨설팅, 감염병 예방교육, 환경개선,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포상식 후 참석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에서 시민이 감염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시단 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이용합리 종합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확대와 관련한 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운영과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평가위원 종합평가 등을 거쳐 시는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집하장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폐가전 수거체계를 확대하여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는 전화로 예약하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가전제품을 수거 기사가 배출자의 거주지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시단 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이용합리 종합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다음 행사 개최지인 서산천수만을 알리는 공식 행사 ‘서산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으며, 시는 해당 행사에서 다음 개최지인 서산시와 서산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 필리핀 다바오시티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2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 홍보 부스는 서산시의 문화와 관광, 천수만을 알리고 룰렛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산버드랜드에 자리 잡은 멸종위기종 황새 부부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념 배지는 부스 운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한, 23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풍물 공연과 서산시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인 ‘서산의 밤’을 진행했다. 특히,‘인간과 자연의 공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생수는 총 504만 원 상당으로,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생수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와 한서대학교가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농업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관내 미래 농업의 전문성 확보와 혁신을 위해 관내 유일 고등교육기관인 한서대학교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시와 한서대학교는 올해 8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역량과 연구조직을 활용한 협력사업의 조율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추진되는 협력사업은 10개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연구조직 및 교육시설을 공동 활용한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학생 부모 초청 △한서대 축제 시 전통주 홍보부스 지원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 자문 △농업인 가공사업장 기술자문단 운영 등이다. 시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안심식당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 ‘안심식당’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관내 471개소의 안심식당 중 50여 개소의 안심식당을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 모두 지정 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을 10월 완료했다. 안심식당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건축물과 산업시설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25일 서산시와 서산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반은 대상 건축물의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방침이다. 다중이용건축물 중 주상복합건축물과 산업시설건축물 중 공장을 선별해 진행되며, 점검 후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축물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법령에 따른 △소방기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등 장애요인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운영 실태 등이다. 또한, 건축법령에 따른 건축물의 피난시설, 방화시설 등 분야별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도 점검한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공주시 고마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교실’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정책사례와 우수프로그램 선정, 주민자치포럼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우수프로그램 선정에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교실’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공연을 선보이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민자치포럼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의 장이 열렸으며,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남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재민 종합사회복지관장, 한용상 운영위원장,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복지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운영의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이 내년 추진할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기존 대비 변경 사항, 신규 프로그램, 재가복지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확정했다. 시는 내년도 기능·취미 교육 분야로 총 39개 과목, 62개 반을 운영해 2,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신규 과목으로 맥간공예와 웰빙댄스가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출석률이 낮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패션봉제 야간반과 대산분관 댄스스포츠는 폐강됐다. 또한, 시는 어르신아카데미 분야로 총 15개 과목, 20개 반을 편성할 예정이며 7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조기특수·심리교육은 10개 반을 운영하고, 11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개발된 가티, 오슈의 이름은 ‘같이 오세요’라는 의미의 충청도 방언에서 비롯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가티와 오슈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축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가티와 오슈를 지난 10월 열린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시작으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EBS 1TV 딩동댕 유치원 '가티랑 오슈랑 서산에서 놀자' 편 등으로 서산을 알리는 데 활용했다. 또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며, 시는 해당 캐릭터가 다양하게 활용돼 관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를 통해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서산시 관광 브랜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 빛의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복숭앗빛의 오슈는 발랄한 외향형 암컷 점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침하·파손된 하수도 불량맨홀의 일제 조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조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폭우 시 맨홀이 열려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정비를 위해 시행됐다. 시는 조사를 통해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강우 시 반복적으로 열리는 맨홀 등을 파악했다. 또한, 조사 후 정비 대상 50개소를 선정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맨홀 주변 단차를 없애기 위한 재포장 등 보수와 잠금식 맨홀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불량맨홀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20일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서산시 등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35명(개인 23명, 법인 12개소)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2명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또는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대표세목 또는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의 성명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시는 20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명단공개 전 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최종 명단공개 전까지 체납액의 절반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된 경우, 이의신청·심판 청구 등 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