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의회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조례안 21건, 규칙안 11건, 일반안건 3건 총 35건을 상정하고 의결하였다. 그 중, 제244회 임시회에 회부되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의회운영위원회 첫 조례로 상정되어 처리된 '나주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토론회 운영에 대한 근거 마련을 시작으로 6차례의 의정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올해 2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집행기관을 바로 잇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였다. 또한, '나주시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개별 조례 및 규칙으로 산재되어 있던 의회운영 관련 규정을 단일 조례로 정비·통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은 “나주시민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2년간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에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하겠다.”며 “남은 2년도 시민의 행복과 나주의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연성 윤성연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성은 노안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여성기업으로 금속 창호, 제진기, 수문권양기, 가로등 등 철 구조물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기부의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이롭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를 향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윤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나주시는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동수동 소재 가공식품업체인 ㈜대한식품이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3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식품은 평소 나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여름나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한윤경 대표가 참석했다. 한윤경 대표는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대한식품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27일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총 291건의 안건이 접수·회부되었으며 이 중 조례안이 216건이며 의원발의는 134건으로 62%에 달한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총 626건을 지적하여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을 개선하고 집행부의 변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나주시 문화재단의 발전과제와 기회’ 및 ‘나주 교육의 현황과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요 현안에 대해 문제와 대안을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나주축제에 대한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향후 축제 운영 방향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남 기획총무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깝게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만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모두 기획총무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동료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실·국·본부 수 상한선 폐지에 따른 민선 8기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나주시는 ‘복지환경국’, ‘농축산식품국’ 등 2국 1과 신설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이 제260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개편 시행은 오는 7월 1일부터다. 이번 개편안 주요 방향은 국 상한 수 폐지와 전문 분야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직 신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복지, 농업 관련 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현 정부의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정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자치조직권 지방이양에 따라 지난 3월 29일 ‘지자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시행되면서 인구수에 따른 실국본부 수 상한선이 폐지됐다. 이에 나주시는 ‘복지환경국’, ‘농축산식품국’, ‘가족아동과’, ‘통합관리조사관리2팀’, ‘청년활력팀’, ‘스마트팜TF’ 등 2국·1과·3팀을 신설했다. 복지환경국 신설은 인구 성장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는 26일(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총 243건의 안건이 접수·회부되었으며 이 중 조례안은 178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는 135건으로 75.8%에 달한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총 516건을 지적하여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을 개선하고 집행부의 변화를 당부했다. 또한, ▲조례안 제·개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22회 ▲지역사회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방문 22회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견학 10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을 뛰었다. 특히 내국인 근로자의 농업근로 기피 현상 심화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촌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농가·근로자·용역업체가 상호 상생하는 적절한 임금을 도출하여 농가들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했다. 박소준 경제산업위원장은 “2년여간 함께한 경제산업위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반기에도 초심 그대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이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교량, 관광·숙박시설, 산사태 위험지역,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등 10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엔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4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 23개소는 현장 시정 조치했으며 결함 및 위험요인을 확인한 29개소는 긴급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이달 초 점검 대상 시설 4곳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13일 14개 관계부서와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울러 시는 관내 6만여 세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한편 외식업 중앙회 나주시지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자율점검표 배부 및 점검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힘을 보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동 소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창동 배농가를 찾아 조피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나무 껍질 속에는 응애 등 많은 해충들이 숨어 겨울나기를 하고 이듬해 다시 부화해 많은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벗겨내야 한다. 배나무 껍질을 벗기는 조피작업은 사람 손으로 직접 벗겨야만 깔끔해지는 반면 그만큼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해 일손이 부족한 배농가에서는 그동안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조피작업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직원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배농가에서는 “이번 조피작업 일손돕기가 배나무를 훨씬 젊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나주시의회가 출범 후 어느덧 2년 전반기 의정활동이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시민과 함께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나주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및 토론회와 현장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제9대 전반기 나주시의회는 2022년 7월 이상만 의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20회, 206일간(정례회 5회 119일, 임시회 15회 87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 총 569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조례안을 보면 ▲나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나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나주시의회 기본 조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조례를 처리했고 전체 415건 중 의원발의는 269건으로 64.8%에 달한다. 또한 총 63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의정활동의 가장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와 5분 발언, 시정 질문 등을 통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정미소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뮤니티매핑’이란 커뮤니티(Community)와 매핑(Mapping)의 합성어로 공동체가 특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나주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커뮤니티매핑 주제는 ‘안전’이다. 이번 커뮤니티매핑 활동은 나주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젝트로 커뮤니티매핑 전문가인 임완수 박사(미국 메헤리의과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커뮤니티매핑의 우수사례 및 개념을 공유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원도심 내 현황을 촬영 후 전용 앱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쳤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친화마을 조성 커뮤니티매핑을 시작으로 나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위험 요소를 들어내 시민 누구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광 활성화의 한 축인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수라클럽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외식업주의 서비스, 의사소통,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이다. 제1기 과정은 대표음식점 경영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총 6주간 운영했으며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주비소건소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강사진을 초빙, ‘경영주 마인드·자존감 구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고객·직원 간 긍정 커뮤니케이션’, ‘고객가치 향상의 비주얼 마케팅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산업 트렌드 및 외식 운영전략’,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등을 과목으로 다뤘다. 시는 7주차 과정으로 수강생들과 국내 우수 외식업소 견학(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한 업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경영 방식을 돌아보며 개선할 부분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경영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재남의원이 선출됐다.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위원 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장 이재남 의원 ▲부의장 김관용 의원 ▲운영위원장 김강정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조영미 의원 ▲농업건설위원장 김해원 의원 ▲에너지관광위원장 김철민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본회의는 재적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남 의원은 16표 중 11표를 얻어 당선되고, 김관용 의원은 10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재남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제8대 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을 지냈다. 이재남 의원은 “동료의원과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무엇보다 의화를 운영함에 있어 시민의 뜻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대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드림스타트가 최근 여수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족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여수 아이뮤지엄, 선상크루즈,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등을 체험하고 가족 심리상담과 같은 소통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구성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한 전정단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국내육성 신품종이 개발됨에 따라 기존 품종(신고)과 차별화된 신품종(신화·창조 등)만의 전정법이 필요하다. 특히 각 전정팀별로 알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주지역 배농가 전체의 전정 기술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최근 ‘2024년 명품 나주배 전정단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했다. 전정 교육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의 협업으로 12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정석곤)을 비롯해 나주배원예농협 단장(유재문), 배연구센터 박사(서호진),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금천산포 농업인상담소장(최진호), 우리배연구회장(권상준), 금천 배농가(김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보다 정확한 정지·전정기술 보급을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품종별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술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송림 오정재 대표가 나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식회사 송림은 1991년에 설립되어 상·하수도 설비 공사 및 기계설비 공사업부터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업까지 다양한 환경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오정재 대표는 “평소 교우관계를 맺고 있는 형님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자녀가 나주에서 근무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를 해준 오정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나주시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구성하고 있는 만큼 회사 직원분들에게도 제도를 홍보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한 기부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