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4일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하여야 할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조성하고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출입문에 청렴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했다. 출입문에 부착된 “청탁은 유턴, 청렴은 직진” 문구는, 청탁은 멀리하고 청렴은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다짐이 반영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청렴 의식 강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윤리 의식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또한 공정하고 윤리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故 하기락 지사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29년 12월 서울에서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 참여로 무기정학을 받고, 1939년 2월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재학 중 '조선인유학생동창회에서' 민족의식 고취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故 부태담 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25년 10월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소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개소에 41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지난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돼있던 을지연습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22일 오후 예정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민방위 경보 사이렌 발령·시민 대피훈련·차량통제 등을 생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비상대피요령·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옥동이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금옥 위원은 말복을 맞아, 8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며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주금옥 위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과 떡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옥동장 고주희는 “주금옥 위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게 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에 특별출연했다.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이름 없는 안동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의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김경도 의장은 “3년 연속 왕의 나라에 출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공연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51년간의 격변기 속에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역량과 순수한 향토 사랑으로 이루어진 열정적인 무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여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문화를 사랑하고 향유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왕의 나라가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드 작품으로 우리 안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1,357명, 잠정)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증상 호전 시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안동시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로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고용진이 선보이는 마술쇼로 컬러 우산 마술, 장난감 공중부양 마술, 다양한 버블 퍼포먼스 등 우리 일상의 사물들을 활용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술사 고용진은 2014년 여수전국마술대회 시니어 부문 1위 등 다양한 수상경력 및 수많은 마술공연 경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마술사로, 단순해 보이지만 화려하고 정교한 마술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6일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결과보고, 수해극복을 위한 기부금 사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해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가지고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장판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창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가족처럼 보살피는데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풍천면 노인회 분회는 8월 16일 신성2리 경로당에서 ‘2024년 제1회 풍천면 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로당 회원과 선수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2리 경로당 자원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참가자들이 표적판에 한궁핀을 투구해 고득점순으로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궁은 투호, 국궁, 양궁, 다트의 장점을 접목해 개발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평형성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스포츠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에 한궁 장비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종성 풍천면 노인회 분회장은 “이번 한궁대회에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해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더본코리아는 19일'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는 예산군과 협업 사례인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로 최근 민관협력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모범사례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권기창 시장과 백종원 대표는 안동의 특화 자원에 ㈜더본의 전문적인 성공 노하우 연계를 통한 지방소멸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표적으로는 ①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②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③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시(市)는 오는 9월 개최될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첫 협업 무대로 설정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 개발, △비교우위를 갖춘 콘텐츠 발굴,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을 통해 안동 브랜딩 제고와 지역축제의 성공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市)는 단계적으로 향후 경북 내륙권과 대구권을 겨냥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안동분원 유치를 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개의 상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0점의 상품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작 20점에 대해서는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자투리 색동원단을 활용한 안동탈(시리즈) 엽서’는 안동의 전통탈 이미지와 트렌디한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해 제작한 엽서 세트로 구매성 및 실용성과 더불어 안동의 이미지 홍보 부분에 큰 점수를 받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제비원 석불 부적키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안동시청 1층 로비에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패키징,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각 수상작에 맞는 컨설팅을 시작해 관광 시장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판매도 시행할 예정이다.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8월 19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도전! 청렴 골든벨’은 2024년도 신규 임용자·승진자, 회계·건설·인허가 담당자 등 MZ공무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 관련법규와 안동시의 청렴시책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점수 누계 방식 골든벨, 서바이벌 골든벨, Final Round 골든벨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대회에 직원들이 단계별로 참여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주어져 수해복구 등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쉼표가 되는 자리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청렴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는,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원 근거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등에 지방세 감면조항을 적용, 피해 주민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전파, 반파 그리고 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과 유실 및 매몰된 토지에 한정하며, 감면방법은 원칙적으로 직권(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확인) 감면 조치가 진행되고, 예외적으로 피해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감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최대 1년) 지원과 건축물·선박·자동차 등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금 감면 등을 통한 생계안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안동시장은 “산업단지 현안 문제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