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래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C-Star Awards 2024’가 본격화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C-Star Awards 2024’를 열고 천안의 미래 유니콘 기업(C-Stat)과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를 국내외 창업생태계에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C-STAR’는 천안(Cheonan)의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구매 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차별 경진대회 등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단계별 멘토링·기술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12일까지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연결 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일 신임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동남구 광덕면 풍서천, 북면 병천천에 위치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으로 구청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지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전담팀 운영여부, 물놀이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보완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예찰했다. 한편, 제19대 맹영호 구청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지금의 동남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은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모임은 도심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 공간(예를 들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육교, 횡단보도 옆 작은 공간 등)을 친환경 쉼터 등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심화되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해 대응하고자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정책연구용역 연구책임자인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현창용 교수가 과업의 목적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규모별 녹지공간 조성 사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천안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연구진에서는 유휴부지를 선정하여 조경과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등의 레이아웃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해외 사례에서처럼 도로의 일부를 활용해서 소규모 공원이나 휴식공간을 만드는 파크렛 사업은 도로와 보행로로 이분화되어 있는 공간을 쉼터 등의 조성을 통해 자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조합활동 △근로 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등 전문과 본문 10장 127개조, 부칙 3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노사 양측은 실무교섭으로 의견을 조율하여 9월 중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영준 위원장은 “단체교섭은 노동자의 생활을 개선하고 생존권을 지키는 중요한 권리”라며, “노사 모두 단체교섭에 성실하게 임하여 조합원들의 바람이 실현되고, 불편함이 개선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18년 단체교섭을 체결한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지는 교섭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합리적인 교섭이 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2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국민 소생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됨으로써, 소방의 명예가 드높인 경우 등에 해당이 된다. 이번 라이프세이버 대상자는 신주완 소방장, 나상현 소방사로 지난 3월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 아파트 11층에서 자살시도를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를 투신 직전 집안으로 끌어올려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본인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활동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이른 시기에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어 휴양시설 여행객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등 전기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차단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량사항은 휴가철 시작 전 조기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8월 31일까지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 관리 공유 및 화재 안전 관리,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2일 백석동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실버카’ 20대를 백석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의 ‘어르신 안전 보행 지원 프로젝트’로 자립적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함으로써 신체건강과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제12대 노종관 총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WE SERVE 및 라이온스 윤리강령의 기본정신을 기반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라이온으로서 헌신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우리는 한마음, 행복한 라이온’이라는 총재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일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 평생교육 및 공동과제 발굴 ▲창업, 스타트업 육성·지원 ▲천안시 미래전략 산업 관련 자문·협력 ▲K-컬처 콘텐츠 개발·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 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창업·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 경제 발전과 대학 지역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으로, 서로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천안시의 지역경제와 미래전략산업의 발전이 될 수 있는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 가족바비큐장 개장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관(499.65㎡)은 숙소 6실(5인실 4실, 8인실 2실)과 세미나실 1실 규모의 산림휴양시설으로 숙소에는 가전제품, 취사도구, 침구류 등을 완비하고 있고, 숙소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세미나실을 대관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개장으로 36명을 수용 가능한 숙소와 세미나실을 갖춤에 따라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 학교 수련회, 기업체 워크숍 등을 유치해 단체이용객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산림문화휴양관 개장을 계기로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중부권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이용객이 방문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양관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오는 3일부터 첫 예약접수를 시작하며, 숙소 3실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9월까지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조속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등이 초래됨에 따라 대통량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천안시는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지하철역·기차역·터미널·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와 충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충남도민 100만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시행한 결과 행정·복지·문화·경제·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8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하고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 명에 이어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28일 개관 5주년 기념행사 ‘5(oh)!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장 김호욱 디도 주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공로패 전달, 장애인식개선 손 글씨(켈리그라피)·표어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임무·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식개선 손 글씨(켈리그라피)·표어 작품 전시회, 시네마 극장,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희 관장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권리와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내 장애인 인권증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해 온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복지에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사례관리, 권익옹호, 낮활동·직업·가족지원사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8일 유관순체육관에서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보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헌시 낭송, 보훈가족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미래새마을금고는 28일 직산읍 삼은리 323에서 직산지점 신축 기공식과 함께 서북구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금융을 선두하며 본점, 직산점, 성거점, 차암점을 운영 중인 천안미래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신뢰와 총자산 2,100억 규모를 바탕으로 직산지점 신축 기공식을 갖게 됐다. 특히, 서북구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방효목 이사장은 “금고 회원 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신축회관 기공식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임직원분들이 2015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 환경미화활동 등 ESG경영 속에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괄목한만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에어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58건(77.6%)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01건(8.2%), 부주의 89건(7.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아 대처가 늦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 이상 이격해야한다. 또한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이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과한 소음 등 문제 발생 시 작동을 중단하고 즉시 전문가 점검 의뢰 등과 같은 꼼꼼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실외기 뿐만 아니라 에어컨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