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수박)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되었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되었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하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혁기 농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공익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6일‘2024년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예산편성 타당성 여부 등의 사전검토와 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사업의 중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충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태진 위원장, 최성근 부위원장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고미숙 관장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에는 청소년공부방 스터디 카페화 등 개선 방안을 제안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이병준 학생, 우수에는 재활용자원 회수기 설치 확대를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안윤수 학생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김서희 학생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충주시의 구성원으로써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구비서류(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제출,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과 홍보 물품을 제공받는다. 현재 충주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7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안심 가맹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원교육문화원, 충주우체국, 중원도서관을 비롯해 면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40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가 시행 중인 ‘스마트경로당 와이파이 사업’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예매와 팝콘을 구매한 현장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다음 달 18일 산척면 명돌 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민과 정보취약계층의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은 청소년들에게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0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숨·뜰의 야외 공간에 에어바운스부터 풀장, 먹거리존을 설치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편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외부 MC를 초청하여 더 다양하고 재밌는 레크레이션 활동(물총 및 물풍선 대결 등)도 열릴 예정으로, 인원 제한 없이 1부(10:00~12:00)와 2부(13:00~17:00)로 진행되며, 쉬는 시간(12:00~13:00) 동안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숨·뜰 블로그 또는 숨·뜰 내 포스터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신청의 경우 사전에 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읍·면 지역에 배치된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들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업무 수행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건강노화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방법,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그리고 체지방 측정과 상담 기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의 강사진으로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의 임상전문 간호사들이 초빙되었으며, 이외에도 보건소의 사업담당자와 운동처방사가 각각 사업 운영에 필요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읍·면 지역 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이 많아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읍·면 지역에 배치된 직원들이 전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지역의 주민들이 보건 의료 혜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던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시체험존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운영하며 충주지부 미용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14개 미용실에 혈압계와 혈당기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했으며, 건강 관련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해 많은 이들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미용실 뿐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카페 등으로 비치장소를 확장하여 시민들이 여러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명칭을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설치될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은 혈압계, 혈당기가 든 건강꾸러미함, 혈압·혈당 측정방법 게시판, 리플릿 게시대, 건강정보 상시 송출용 전자액자로 구성된다. 또한 “모바일 혈압·혈당 인증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입력하면 매달 3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23일, 충주마이웨딩홀에서 전몰군경 배우자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전몰군경 미망인 위로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인고의 세월을 지내온 전몰군경의 배우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기념식과 정성껏 마련한 오찬이 진행됐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가족을 떠나보낸 여러분들께 위로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예우를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최근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해 가정에 큰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시에서도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재향군인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여성회에서는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남은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구정책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충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는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충주와 함께하는 이 순간’으로, △우리 가족의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충주로 전입하여 살면서 겪은 마음 따뜻한 이야기, △임신·출산·양육(다자녀) 등을 겪으며 느낀 이야기, △충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서비스 이용 후기를 소재로 하여 작품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선정되며, 각각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인구 인식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공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열려,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400여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함께했다. 전국택견한마당은 근대 택견을 정립한 송암 신한승 선생의 기념행사로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택견’으로 설정되었다.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개설된 택견생활체조 중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팀의 합동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공연은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멋진 콜라보레이션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이삭거름 시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쌀의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의 적정량 시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의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엽록소 생성을 촉진하여 키를 키우고 줄기와 잎의 성장을 촉진한다. 그러나 과다 시비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밥맛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벼의 쓰러짐과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질소질 비료는 적정량 시비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관행적으로는 맞춤형 비료(NK 복합비료)를 기준으로 10a당 10~15kg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 권장량인 9kg으로 줄여 시비할 것이 권장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엽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또한 벼의 생육 상황에 따라 가감하거나 밑거름으로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할 수 있다. 적정시비를 할 경우 완전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 다문화 엄마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초등교육과정 교육을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격주로 진행되는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배승희 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진행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숙 교수가 교장선생님으로 참여한다. 수강자에게는 온라인 수강에 필요한 태블릿PC 및 교재가 제공되며, 출석수업 학업성취 장려금도 지급된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준비도 지원된다. 교육의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이며,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후, 신청자에 한해 8월 21일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8월 29일 입학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신청 방법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직접 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