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 삼봉지구에서 서울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6월부터 서울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완주 삼봉지구 노선을 추가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삼봉웰링시티 입주민의 교통수요를 반영하고,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북도청과 시외버스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삼례터미널(우석대)에서 출발하는 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에 삼봉지구를 추가하고 현대자동차 출고장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삼봉지구 시외버스 승강장은 기존 시내버스 승강장(삼봉로 완주소방서 시내버스 승강장)과 겸해 사용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무인승차권 발매기도 설치됐다.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카드환불형(현금결제 불가)으로 IC카드(신용카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등)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둔산공원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개량해 현대화하고, 이곳에도 무인승차권 발매기를 설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교통복지 1번지로 시내버스 공영화 추진, 부름부릉 운행 등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한 달여 앞두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정 주요사업을 중간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군정 핵심사업과 공약사업을 실국소장 중심으로 성과분석을 면밀히 실시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유 군수는 전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선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 군수는 이달 말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부처 단위에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면 사실상 국가예산 확보가 불가하다”며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타당성과 설득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역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계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서남용 완주군의장,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의 황토 맨발걷기 선언문 낭독을 필두로 내외빈 및 관객 모두가 참여해 ‘만가리 황토 맨발 걷기 좋은 완주’ 피켓을 들고 선포식을 축하했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체험’에서는 박동창 회장과 SNS로 사전 접수 한 참여자들 100여 명이 약 1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걷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느낀 건강한 촉감이 온몸으로 전해져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은 청사 인근에 면적 2만 3,000㎡ 규모의 만가리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이곳이 황톳길 맨발 걷기 전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되새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만 명의 함성 속에 제59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완주군민의 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군 단위 기관·사회단체장과 13개 읍면 주민 등 2만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가수 현진우의 완주군 홍보대사 위촉과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7개 분야 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는 ▲문화교육 소병진 완주소목학교 대표 ▲나눔봉사 천경욱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이현주 따뜻한 완주 사랑의연탄나눔 운주면 회장 ▲경제 양정숙 완주떡메마을 대표 ▲애향 이헌철 봉동읍 이장협의회장 ▲효열 임을례씨(화산면 궁평마을) ▲체육 유현수 완주군 체육회 부회장 ▲농림축수산 조인철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조직발전위원장이다.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100여 명이 함께 걸어 만가리(완주군청 인근 소재)가 맨발걷기 명소임을 다시 한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선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0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실시한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고, 올해 공약이행평가에서도 SA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4대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활용해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일부 공약사업 조정,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평가 및 건의, 자문 등 모든 단계에 실질적 수혜자인 군민이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 필리핀 미나시 계절근로자 25명이 입국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228명 중 198명이 입국 완료됐다. 10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이순덕 군의원,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조영두 다문화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교육과 농작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 전국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완주군 지난해 시범사업에 2회 참여했고, 올해 첫 정식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조기적응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블루베리, 조경수 등 관내 농가에 배정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롭게 완주군에 온 계절근로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완주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JOB-부킹데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역기업 탐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탐방에는 관내 소재한 ㈜정석케미칼, ㈜오디텍, 대림씨앤씨(주)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가 적극 나섰다. 이주여성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업무환경을 사전 체험하고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기업 담당자와 만나 근로여건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관내 기업이 낯선 이주여성들은 이번 탐방으로 기업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작업현장을 직접 보고 기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입사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기도 했다. 참여 기업들도 “생산직의 경우 내국인 근로자의 이탈률이 심각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인재육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 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남용 의장, 성중기·유의식·김재천·김규성·이순덕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황정호 지청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결혼이민여성(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석케미칼, 대림씨엔씨, ㈜오디텍 기업체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생산공정(시스템)과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현황 및 구인 상황을 청취했다. 이후 인사담당자와 채용 관련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내 우수 기업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9일 완주경찰서와 지역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유이수·유의식·김재천·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과 완주경찰서 김효진 서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 구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군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 치안 및 교통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치안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법과 질서를 지키며 안정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이면에 소재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9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유원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됐다. 유 군수는 “완주군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어 안전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원시설의 안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사협넷분과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품愛 마음이음孝’ 카네이션 나눔사업을 통해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에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지내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650여 명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주신 어버이에 대한 효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읍·면지사협넷분과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상대적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올해로 4년째 5월 카네이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8일부터 ‘LOST-혼미산책Ⅱ’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 공모전시로 유승영 작가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의 여정’을 말한다. 도로에서 모티프를 얻은 유 작가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아스팔트 바닥과 도색된 선, 신호표시를 통해 인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정해져 있지 않은 삶, 냉혹한 현실에서 존재 이유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는 길을 잃은 자아가 희망을 갖고자 함을 표현해 내고 있다. 캔버스에 모래와 아크릴, 미디움 등의 재료를 사용해 바탕 효과를 내고 유화, 오일스틱 등을 사용해 세부 묘사를 표현했다. 삼례문화예술촌 3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가의 전시에서는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7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에게는 활동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시회를 찾는 이들 모두가 인생의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기후환경 의식을 높이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아동참여예산을 활용해 2024년 청소년 기후환경 프로젝트 ‘망원경’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망원경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경강을 직접 청소하고 관리하며, 느끼는 체험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환경보호 챌린지와 릴스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느끼며 기후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했다. 이외에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유관기관과도 협업해 다양한 환경보호 챌린지(플로깅, 고고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4R캠페인)를 진행하고, 만경강 지도 그리기, 만경강 홍보 릴스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망원경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도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완주군 소재 대륜산업주식회사(대표 이주협)가 완주군에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주협 대륜산업(주)대표, 구미희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장, 아동 및 한부모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완주군에서 성장 발전한 기업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환원되길 바라는 이 대표의 나눔실천 의지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회사 설립 30주년은 지역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완주군에서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가며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륜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의 보호아동들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과 한부모 가정들이 생활하는 이산모자원 등 4개 시설의 수요조사를 통해 컴퓨터, 노트북, 냉장고, 세탁기 등 필요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향 발전을 위한 완주군 향우들의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완주향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응원에 참여해 애틋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소양출신 농촌지원국 임용환 국장을 포함한 10여 명은 도청 NH농협은행에 모여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제에 참여했다. 임용환 국장은 “이번 응원을 계기로 완주군 출향 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고향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향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