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내년 2/5일까지 지역 미래 농업 주축으로 부상할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 농업인 등을 양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청년후계농은 18세부터 3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18세부터 4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1.5% 금리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황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특히, 청년후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최대 3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청년후계농은 3월, 일반후계농은 4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일반후계농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농정기획팀이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한다. 영암군은 올해 창업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첫발 내딛다.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러-우전쟁 등 국지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여건은 악화 일로였다. 여기에 정부의 교부세 감소 기조가 더해지며, 2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영암군 교부세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2024년을 맞았다. 영암군은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조례를 영암군이 제정했다. 이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으로 ‘영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4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4 충남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업기술 홍보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현장실천, 농업기술 홍보, 농촌자원사업, 농업기계화 등 각 분야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언론보도와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각종 농업기술과 재해 대응, 농업인 교육 홍보 등의 내용으로 농업인과 도시농부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홍보 및 전문교육 운영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각 장애인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장애인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장애인 체육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조성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계룡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20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신흥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품앗이 전체 모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공동육아나눔터와 돌봄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우수 가족과 부모 커뮤니티 구성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며,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우선 식전 행사로 ‘에어바운스 놀이’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했다. 이중 돌봄품앗이 리더 박정현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컵케이크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부모 커뮤니티 ‘잉맘’, ‘별빛소리’, ‘뮤직앤뮤즈’, ‘마미핑거’가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마마핑거 이진희 씨의 재능기부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8개의 품앗이 그룹에 ‘인천중구가족센터장상’을 수여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참여 가족들 간 협력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594만 원 상당의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흥수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지속 제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설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 권익 증진, 건설업 육성 발전을 위해 1984년도에 설립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무엇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졸업생 119명이 모두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식은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학사보고, 모범 학생 표창,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인순 학생회장이 모든 학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았다. 민형묵 노인대학장은 “흰머리에 검은 학사모를 쓴 학생다운 모습이 참 보기 좋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사회의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고 긴 세월 갈고닦은 경륜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배우고 본받아야 할 삶의 자세”라며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시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소체계 고도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사업 추진, 현장 홍보, 주소정보시설 확대, 안전사고 대응(국가지점번호 사업 등),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 협업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2024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사물 주소 부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장 진입 시 주차 가능 주차면의 위치·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이용객 편의를 증대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참여 수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1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김범수 교수를 초청하여 '두 발 혁명' 강연을 운영한다. ‘수요인문학’은 서구도서관이 2020년부터 운영하는 야간 강좌로, 매월 수요일 각계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1월 강좌에서는 인하대병원 족부 전문의 김범수 교수가 '두 발 혁명'을 주제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걷기 위한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1월 8일과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범수 교수는 유튜브 채널 ‘김범수 교수의 발 편한 세상’과 저서 『두발 혁명』으로 대중에게 건강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건강 자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참여자들이 근육, 뼈, 발 관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 ▶ 유아(6세, 7세) 대상 강좌는 그림책 창의 미술 놀이, 신기한 과학 마술, 유아 수학 보드게임, 그림책과 유아 레고 분야 ▶ 초등 대상으로는 기후환경생태 책 놀이, 놀이로 배우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드로잉, 스토리북으로 배우는 영어, 술술 이야기 역사,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영상 동화 분야이다. ▶ 성인 대상 강좌는 취미 미술, chat GPT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환경교육지도사, 그림책 큐브 교육지도사, 조향 공예, 문화유산 교육지도사, 북 트레일러 제작하기 분야이며, 50+ 대상으로는 생활영어, 우쿨렐레, 서예 분야의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기간은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이메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3일 관내 초등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수업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 초등 영어 교사 심화 연수의 추수 지도의 일환으로 심화 연수를 통해 얻은 수업 성찰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수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심화 연수 이수자 20명뿐 아니라 관심이 있는 초등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을 공유함으로써 인천 관내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초등교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어교육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일과 23일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운동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청렴 사례 중심의 전문가 강의, 청렴 의무 및 행동강령 수칙 안내, 부정 사례 예방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로 운동부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부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지도자, 투명한 학교 행정, 깨끗한 운동부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를 위한 학생용 늘봄수첩 2,400부를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늘봄수첩’은 학생과 학부모가 늘봄학교 운영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25학년도부터 기존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던 무상 맞춤형 교육이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과 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각 학교는 겨울방학 전, 신입생 예비 소집일, 3월 입학식 후 등 학교 여건에 맞춰 늘봄수첩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임학중학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장을 개관했다. 심의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교육지원국장, 초·중등교육과장, 임학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심의장 구축 경과 보고, 심의장 투어,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 위원들이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