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나랑 같이 갈래! 진도 국화정원!’이라는 표어(슬로건)를 내세운 이번 축제는 국화 13만 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등의 주제(테마)로, 7개 정원에 대형 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약 500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화단국 11만 본을 관내 36 농가에서 위탁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에 비해 30% 이상 확대됐는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화 재배 기술의 향상 등이 전시회 규모의 확대를 이끌었다. 진도군이 농가에 위탁 생산하고 있는 국화와 초화류는 연간 89만 본으로 전국에서 최대 규모이고, 농가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진행되는 국화산업화연구회원의 분재 기술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국화 분재작품 약 150점이 전시되고, 행사 기간에는 국화 분재를 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화축제 기간에는 진도군 민속문화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진도수도지사는 10월 22일, 지난 9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제습기 26대(천만 원 상당)를 진도군에 기탁 했다. 진도수도지사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각 읍면의 피해 가구를 방문해 1.8리터 음용수 600병을 지원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강보승 진도수도지사장은 “진도군에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리‧책임 기관으로서, 음용수 지원에 이어 수해 가구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진도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번 기탁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도 군민을 위해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농어촌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진도군은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한 더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 조치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인 ‘모아드림’에 기부금 319,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미경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아이들이 아끼던 물건을 나눠 쓰고 바꿔쓸 수 있는 바자회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소중한 정성이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모금 모아드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현재까지 1억 5천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까지 동참해 매우 감동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생활에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서진도농협과 장흥군 용산・안양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장흥군 용산・안양농협 임직원이 진도와 장흥에 서로 4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과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흥 용산・안양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우리 지역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도농협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기부 확대 등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국제유가 불안정에 따른 유류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작년까지 전라남도 사업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진도군 자체 예산 2억 4천만원을 확보해 지원하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3종(경유, 휘발유, 등유) 구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별 면세유 카드 사용내역을 지참해 11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산업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이 유류비와 농자재값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진도군의회의장, 관내 청소년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평일에는 11:00 부터 20:00, 주말에는 09:00 부터 18:00까지 운영하며, 동아리 활동,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상설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133.79㎡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요리연습실, 댄스연습실, 악기연습실, 노래연습실, 동아리실, 방송실이 있고, 2층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 북카페,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 교육실,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수는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이용하여 자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에서 ‘2024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와 ‘2024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전남당구대회’가 연이어 열려 약 800명의 당구 동호인이 진도를 방문했다. 10월 5일부터 2일간 열린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진도군체육회(회장 조규철)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회장 김연일)이 주관하여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 진도군의회운영위원장, 김인정 전남도의회의원, 목포당구연맹 윤종배 회장, 광양당구연맹 김종화 회장, 순천당구연맹 서석현 회장, 해남당구연맹 양정호 회장, 고흥당구연맹 신동언 회장 등 관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국당구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512강 대회로 열려 총상금 1,120만원과 함께 7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김행직 선수의 특별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치열했던 예선을 거친 후 32명이 본선에서 맞붙어, 우승은 이남호(군산 SJ, 상금 400만원, 석재 김용선 선생 족자그림 1점), 준우승 엄상식(나주 목사골우당탕, 상금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9월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년 진도의 날 행사에서 '㈜해천케미칼' 변화순 대표, '조성은 스피치' 조성은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는 ㈜해천케미칼은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여성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에도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천케미칼 변화순 대표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진도에 반하고 진도군민과의 인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수석부회장 및 스마트 허브 여성경영자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조성은 스피치의 조성은 대표는 진도군 고군면 출신으로 약 1,200명이 참석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경영연수’를 진도군으로 유치했으며, 재향군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포럼 등에 참여해 평소에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진도군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조성은 대표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추진 중인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주민 주도의 진도형 새마을 운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진도군의 242개 마을이 ‘소통, 행복,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이 주도적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출발은 6년 전 진도군 고군면 연동마을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정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 그리기, 연꽃 심기, 수국 재배, 공원 조성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마을 가구 수의 증가로 이어져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동마을의 성공 사례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아 2023년에는 22개 마을로 확대 시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가구가 발생했고, 봉사단체와 공무원 약 320명이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복구작업은 22일부터 3일간 계속됐으며, 진도군 봉사단체와 육군 제8539부대1대대, 진도군청 산하 공무원은 가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호우피해 긴급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진도옥주클럽, 의용소방대 의신지구, 진도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진도지구협의회, 진도군새마을협의회, 국제와이즈멘 진도천년학클럽, 지산면동백회, 진도군우렁각시봉사단 등 11개 단체에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빨래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 3명이 군내면 용인마을을 방문하여 수해 주민에게 마음키트를 배부하고 명상호흡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군내면 김병광 이장단장과 녹진 정문선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진도군자율방범대 군내지대(회장 권영경)는 수해 주민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약 50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이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예방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추진 되었다. 장날 장터에 방문한 군민과 상인들에게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알림 앱을 홍보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 가져 주기를 당부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군청 또는 읍면 사무소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가정 등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서진도농협과 장흥군 용산 · 안양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장흥군 용산 · 안양농협 임직원이 진도와 장흥에 서로 400만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과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흥 용산 · 안양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우리지역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진도농협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기부 확대 등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읍·면에서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을 했다. 7개 읍·면의 마을이장, 주민자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상일 다산연수원 교수를 초청해 ‘진도 역사와 청렴, 주민 리더’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과 지역주민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취약분야 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 진도는 군민 모두의 동참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청렴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