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최초의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이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사용 승인 부문 공공분야 ‘금상’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은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예술적·상징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수여하는 것으로, 사용 승인 부문 공공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된 무주상상반디숲은 공공도서관과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무주의 산세와 어우러진 외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가유산 보물 한풍루(무주읍 소재)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지붕을 부드럽게 구현한 것은 물론, 사방으로 트인 아름다운 조망과 일조권 등의 기능적 측면을 충분히 확보한 건축물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시설 내부도 복합문화시설다운 면모로 공간별 특성을 살렸으며 이용객 편의에 맞춘 쓰임새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환경적 특성과 정체성, 그리고 실용성을 담은 공공건축물로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개 읍면 151개 마을 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이장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장들 간에 상호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개회식을 비롯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백현기 무주군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고장 무주는 지역발전이라는 명제를 두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를 비롯해 각 읍면이 안고 있는 각종 현안까지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이장들이 뜻과 역량을 모아보자”라고 밝혔다. 무주 요대마을 전기 이장과 무풍 은일마을 이제현 이장, 설천 내양마을 박삼용 이장, 적상 하조마을 백동인 이장, 안성 정천마을 여환열 이장, 부남 상평당마을 양정규 이장이 모범 이장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이장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 가 7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성준경 무주군축구협회 회장,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을 비롯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배우고 공을 차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라며 “내년이 너무 기다려진다”라고 입을 모았다. 2024 리그붐인무주는 팀차붐이 주최하고 무주군과 넥슨, AIA생명, 코카콜라, 아디다스, LR헬스앤뷰티가 후원하는 유소년 축구교실로, 인구감소지역과 문화소외지역에 건전한 유소년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에서 지난 ‘23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4월에 개강, 매주 목요일마다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무주 아이들에게 정성껏 축구를 지도해 주신 차범근 이사장님을 비롯한 리그붐 지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7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무주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를 비롯한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목원대 교수),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광주대학교 교수), 임형백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성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각 읍·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그리고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용재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진행한 1부 주제 발표에서 ㈜거름의 백종인 소장은 “무주, 왜 100세 건강도시인가?”라는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특성과 △현황, △건강도시 무주 비전, △건강도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사업 내용 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백 소장은 “무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무주군 어울림 화합한마당행사가 지난 12일 무주상상반디숲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유화영 이사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귀농·귀촌인 등 주민 5백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무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선주민과 이주민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특별히 ‘무주상상반디숲’ 개관을 기념해 ‘언어발달교실’과 ‘공동육아나눔터’, ‘온통놀마당’, ‘요리교실’ 등의 가족센터 시설 탐방 후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 ‘세계문화체험’과 ‘씨엘의 국악 공연’, ‘세계 민속악기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공연 등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고 자란 곳은 서로 다르지만 무주 안에서, 군민이라는 이름으로 어울릴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다”라며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도 더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센터 시설 외에도 도서관, 무주생활문화센터 등이 자리한 무주상상반디숲 시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공무직노조 무주군지부가 지난 1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노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오순덕 지부장은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 시설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과제 수행 지원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것인 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뒷받침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업무도, 사회공헌도 모두 무주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일임을 상기하며 노력하는 무주군 공무직노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는 “군정 모든 분야와 맞닿아 있는 공무직 근로자 여러분이 바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오늘이자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가능하게 할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여러분의 귀한 뜻이 자라나는 무주의 꿈나무들에게도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무주군 한풍루 어울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 간 유대감 형성의 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전븍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 (사)마을을잇는사람들 이현승 이사장 등 14개 시군 주민 6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은 “이 자리가 중간지원조직과 행정, 마을주민 간에 성과를 나누고 고생한 서로를 다독여 마을공동체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 시간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주민들의 의욕을 북돋워 전북특별자치도를 키우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생마을만들기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의 공동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사)김천문화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3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을 비롯한 3개 시·군 문화원장들과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35년을 이어온 삼도봉의 인연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20만 시 · 군민의 마음과 역량을 모아 그간 우리가 이뤄냈던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행과 오지마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등의 지역협력 사례를 뛰어넘는 상생의 성과를 이뤄가자”라고 말했다.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된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해마다 10월 10일 세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무주군 노인의 날 경로행사가 지난 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년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공경(恭敬)의 뜻을 새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그리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 2천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성면 뷰티플파워팀의 “고고장구”와 무주읍 하리경로당 댄스팀의 “하리하리 쓰리쓰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대한노인회 김만중 부회장이 낭독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쓸 것,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노인강령”의 내용을 새기며 뜻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이광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어른으로서 고향 무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후손들의 삶에 본보기가 돼야 한다”라며 “행복한 노년은 스스로 가꾸고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를 알리는 인증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황 군수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며 “이를 제대로 알리고 도박으로 인한 문제 또한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 3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조용복 부천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강 무주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무주국가유산축전이 지난 5일 무주한풍루와 무주향교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와 무주군 민속예술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주군 국가유산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망라해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축전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5일 오전 무주국가유산축전의 막을 올린 ‘전북특별자치도 들소리 한마당 경연대회’에서는 무주군 치목삼베짜기보존회의 “적상면 치목마을 삼베일소리”를 비롯해 서면마을 장례요보존회의 “서면마을 장례요” 등 도내 14개 시군 9개 참가팀이 준비한 들소리(농요와 민요, 제례요) 경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으며 오후 2시부터는 무주읍 사랑의 다리(남대천교)에서 한풍루까지 2시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 행렬(현감 행렬, 봉안사 행렬, 무주 현감 봉안사 맞이, 관아보관식 행렬, 관아보관식, 적상산사고 봉안식 행렬, 봉안식)‘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다. 재연 행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가 무주현감으로 분한 것을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IFEA WORLD) 2024 연차총회(67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Best Event Within Existing Festival)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미국 샤롯 샤우트(Charlotte SHOUT/은상)’ 등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아시아축제협회 정강환 회장(배재대 교수)은 “무주반딧불축제의 생태적 가치에 대해 이번 연차총회에 참석했던 세계 축제 관계자들이 모두 공감했다”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이라는 세계적인 연구 목표와도 일치하는 축제라는 점에서도 거는 기대도 크다”라고 평가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소풍’ 등 자연환경과 반딧불이 등 청정 무주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2024. 8. 31.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3회 무주군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설천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설천면이 주최하고 설천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설천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등 내빈, 그리고 김철호 무주군재경향우회 회장, 이경도 재경설천면민회 회장 등 출향인과 설천면민 등 3천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설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의 주민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9시 30분 풍물놀이와 김관중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설천면민의 날 행사는 11시부터 기념식과 명랑경기(판 뒤집기, 훌라후프 등), 공연(초대가수 강유진, 라인댄스, 태권도시범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회성 씨(하평)와 이종원 씨(삼공)가 설천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수상했으며 이장순 씨(원청)는 효행선행장을 수상했다. 설천면 박창동 씨((외북)와 김현숙 씨(덕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백여 명이 자리한 이날 조회에서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배은숙 팀장(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팀장)을 비롯한 지원단원 17명과 무주읍 정진화 부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27명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을 주도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축제가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또 친환경 실천을 주도한 생태환경축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반딧불축제가 구축한 정체성을 지키며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8회 축제에 대한 철저한 결과 분석과 그에 따른 발전 방안을 공유해 다음 축제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종합감사 대비, 2025년도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하고 현재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검토해 이월 사업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들소리(농요·노동요) 한마당 경연대회가 오는 5일 무주에서 “2024무주국가문화유산축전”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한풍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 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 연합회 무주군지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들소리 관련 개인과 단체 9개 팀 3백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제시 우리문화연구회가 “김제농악 도둑잽이굿”을, 군산시 옥구들노래보존회에서는 “군산옥구들노래”를 준비했으며 무주군 치목삼베짜기보존회가 “적상면 치목마을 삼베일소리”를 펼친다. 진안군에서는 마령원평지들소리회에서 “마령들소리”를. 익산시 사)익산삼기농요보존회가 “익산삼기농요”를, 완주군 한우리예술단이 “완주농악”을 들려준다. 순창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보존회가 준비한 “금과들소리”를 비롯해 무주군 서면마을 장례요보존회에서 펼치는 “서면마을 장례요”, 전주시 전주기접놀이보존회가 들려주는 “전주농요 논메는소리_만두레”와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