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16회 사상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내·외빈, 장학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사상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 9월 설립된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올해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 1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학생과 지급된 장학금은 총 1,418명, 16억 3천 1백만 원에 이른다. 정창교 이사장은“사상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우리 이웃들이 보내주신 따스한 정과 도움에 보답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장학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후원회원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상의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학교 2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13명을 새로 구성하여 위촉하고 인권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사상구 노인 인권지킴이 13명은 지역주민 대표, 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 7개소에 월 1회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시설 설비나 서비스의 인권침해 점검 관련으로 1년간 활동한다. 특히 사상구는 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와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종사자들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여 입소노인 인권 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인권 집합교육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의 노인학대와 인권침해를 사전예방하는 것은 필수과제라고 생각한다” 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하며 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라는 주제로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1부 ‘반갑습니다’, 2부 ‘서로 다른 우리’, 3부 ‘함께 합니다’, 4부 ‘합창으로’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이자 부산예술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와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구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선사해 주고 있다” 며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하여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와 아동 책상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한부모가구와 다문화가정 등에 화장실 수리,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에어컨 설치, 침대 및 책상 지원 등 가구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여 40백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30년 가까이 보수를 하지 못해 노후되고 곰팡이가 핀 친정부모 집의 한 방에서 모와 두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게는 부엌과 화장실을 고쳐주고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침대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의 보호자는 “아이가 벌레가 나오고 냄새가 나는 화장실을 가기 싫어했는데 집이 깨끗해지고 침대에서 자게 되어서 너무 좋아한다”고 구청에 감사를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월 13일 부산보훈병원, 사상구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이란 사상구 보훈가족의 안정되고(Stable) 건강한(Medical) 삶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Adaptive)으로 더 강화된(Reinforced)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함께(Together)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은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건강분야) ▲건강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영양분야)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의료분야) ▲개인별 맞춤형 보훈서비스 안내, 지역사회자원 연계(복지분야) ▲만성질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한 케어 모니터링(돌봄분야)을 수행하고 사상구청 복지기획팀과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팀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올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혜택을 늘리며 구민 생활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후유장해, 자전거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새롭게 지원하고, 상해진단위로금은 65세 이상에서 올해부터 61세 이상으로, 개물림 사고진단비는 응급실 진료에서 일반 내원 진료 포함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과 중대 사고로 피해를 당한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이다.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국외사고 제외), 다른 보험에 가입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지난 한 해 보험금 지급 건수는 112건이며, 지급 금액은 7천550만 원이다. 보험금 지급은 상해진단위로금이 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상수술비 29건, 개물림사고치료비 4건,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 2건 순이었다. 올해는 ▲자연재해 사망(일·열사병 포함)(보장금액 500만 원) ▲자연재해 후유장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는 6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270여 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업단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하여 부산은행 본점에서 마련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새로 단장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청 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AMORE(사랑)’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2년 3월에 창단된 이래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해군작전사령부, 영도구와 함께 나라사랑 음악회 합동공연, 사상강변축제, 송년음악회 등 여러차례 연주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로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연주회에는 드보르자크(A.Dvorák)의 '슬라브무곡 8번' ,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 앤더슨(L.Anderson)의 ‘나팔수의 휴일’, 히사이시(J.Hisaishi)의 이웃집 토토로 OST 모음곡 등 8곡의 아름다운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으며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렘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 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열창해 주신 특별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공약사업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예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약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높여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사상구는 지난 5일 조병길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공약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이행 결과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에 대해 논의 및 심의 후 2025년 공약이행관리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사상구는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2개 세부사업 중 51개 사업이 완료 및 계속 추진, 31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 84.9%, 공약정상추진율 100%로 모든 공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지난 민선 8기 2년 동안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사업착수, 백양산 자연 휴양림 조성, 삼락생태공원 지방정원 지정,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으로 노후 공업지역으로 기억되던 사상구는 이제 미래 첨단산업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고 이러한 성과들이 실제로 구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월 24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설날을 맞아 사상구 관내 장애인 200여 명과 함께 특별한 설마중 씨름대회 및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씨름을 변형하여 입으로 촛불을 끄는 입씨름, 팔씨름 등 장애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진행했으며 떡국과 모둠전으로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식을 제공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희정 관장은 “특별한 씨름대회와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민족 최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앞으로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주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내부평가단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3건 총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팀)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했지만 그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여러 거점시설과 15분 도시 조성사업,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연계하여 공동체 네트워크 및 지역 활력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팀이 선발됐다. 또한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민 여가시설과 식사시설이 부족해진 엄궁동 일대에 무료 급식사업을 추진한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버스 사상구6번과 남구10번이 통합되어 심야시간대 불편을 겪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구간만 단축하여 추가 운행하는 방법을 착안하고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 교통행정과 조영균 주무관이 각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4일부터 27일까지 삼락동 등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주민과의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과의 공감토크를 통해 지난해 구정성과와 정원도시 사상 등 올해 역점시책, 업무계획을 설명한다. 또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올 한 해 알찬 구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각 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함께 이룬 30년, 새로운 30년을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은 주민의 역할이 컸던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갈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일정은 2월 4일 삼락동을 시작으로 5일 모라1동, 6일 모라3동, 7일 덕포1동, 11이 덕포2동, 14일, 괘법동, 18일 감전동, 19일 주례1동, 20일 주례2동, 21일 주례3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경민상사으로부터 설 명절 선물세트 300개(6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황성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 마다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선물을 기부해 주신 황성문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과 온기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대표님 덕분에 더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성문 대표는 지난 해에도 설날, 추석 명절 뿐만 아니라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을 기탁하는 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을 추진, 2월 초 설계 공모 예정이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은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비,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2023년 설치 타당성 용역을 실시를 시작으로 부산시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착공,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상구는 총 77억 원을 투입해 모라동 592번지 대지 1,335㎡에 연면적 1,360㎡(약 412평),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일반실 없이 치매전담실로만 구성되며 프로그램실, 침실,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48명의 치매 어르신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시 최초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는 1월 23일부터 1월 24일까지 2일간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본·분관 이용어르신, 독거어르신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잡채, 삼색전 등 잔치 음식을 곁들인 떡국 특식과 명절선물(김세트)를 어르신 320여 명에게 대접하고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구성한 떡국 키트를 1,180명의 어르신께 전달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키트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 떡국 한 그릇이 어르신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께“어르신을 위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지원 및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지역의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한전MCS(주) 북부산지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