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오후, 대전세종적십자사(지사회장 송하영)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임채성 의장은 성금 전달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대표로서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임 의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연말연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2024년도 크리스마스실(seal) 증정식’에 동참하며, 세종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에서 결핵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에 성금을 전달했다. 임 의장은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실 모금 운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소재 업백이프로백이무역주식회사(대표 백석현)에서는 10일 부산 서구에 506만 원 상당의 어묵 110상자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나눔 냉장고가 설치된 동 주민센터 및 무료급식시설 복지관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사업의 일환으로“따뜻한 겨울 보내기 취약계층 어르신 온기 나눔상자”를 지원했다.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손수 짠 목도리, 수제 유자 레몬청, 카스테라, 돌김자반, 두유, 영양죽 등 10종으로 구성된 온기 나눔상자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공경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후원자분들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200만 원 후원으로 추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군 테니스협회(협회장 조성일)가 화순의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테니스협회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 및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출범한 화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로 133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며 온기 나눔에 노력해오고 있다. 조성일 협회장은 “화순군에는 군을 대표하고 활동하는 여러 단체와 협회가 있다. 우리들이 기부에 솔선수범한다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화순을 위해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러한 사례가 확산돼 화순을 대표하는 분들께서 기부와 온기 나눔에 동참한다면 그만큼 민생 안정에 다가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청우F·B(대표 정영진)에서 식품(새우젓, 멸치액젓) 1,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우F·B는 능주면 수산 식품 거점 단지와 영광군에 소재하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및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는 등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생산성이 보증된 지역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다. ㈜청우F·B가 기부한 식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지역자활센터 등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배부되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올해 젓갈이 비싸서 한정된 예산으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만큼 기부를 해주시니 걱정을 내려 놓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영진 대표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필요한 품목이 우리 식품이다. 우리 업체가 화순군과 함께 하는 동안 화순 군민의 행복 실현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출이 많을 시기에 회사의 사익보다 지역주민과 온기 나눔을 결정하며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본격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달 9일부터 도곡농협 공선회에서 화순 딸기를 공동 선별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1톤 이상의 화순 딸기가 로컬푸드로 35%,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인근 대형마트에 35%, 도매시장‧직거래에 30% 비율로 출하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화순 딸기 출하는 육묘기인 5월부터 9월 정식기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전년 대비 꽃눈분화도 약 2주 늦어져 본격 출하 일정이 지연됐다. 또한 육묘 과정 중 고온 피해로 모종의 고사율이 30% 이상으로 많았고, 모종을 밭에 심은 후에도 고온에 의한 시들음병 발생이 증가해 전년 대비 올해 화순 딸기의 수확량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화순 딸기는 현재 화순군 31농가, 15.1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화순 지역 농가들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이산화탄소 별도 공급 ▲꾸준한 컨설팅 교육을 통한 재배 기술 향상 등의 노력과 GAP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는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의 2024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청춘들락은 화순군 청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들의 취업·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취·창업 단기 특강을 본격적으로 운영했으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구직 사진 촬영비 지원 ▲자기소개서 컨설팅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 단기 특강은 ▲NCS ▲토익 ▲토익스피킹 ▲ITQ자격증 대비 ▲실무 엑셀 교육 등총 10개 과정, 27회 진행돼 화순 청년 121명이 수강했다. 수강생들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창업 단기 특강은 ▲사업자를 위한 세무 수업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법 ▲맥주 양조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12개 과정, 18회로 진행됐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152명의 청년이 수강했다. ▲힐링요가 ▲서핑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17회 진행돼, 180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AG아트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도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성장발표회 및 공동작업장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꿈드림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 꿈드림 활동보고(참여 청소년의 이야기, 공연 및 작품전시) △청소년 공동작업장 발표회(성과보고, 가죽공예 및 코딩 상품개발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공동작업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수료식이 함께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한 성과와 작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학교를 떠난 후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상담지원, 검정고시 등 교육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의 유기적 연계방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범석 시장 주재로 진행된 가운데 각 분야 사업 팀장과 담당자, 청주복지재단 방혜선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간 중복・누락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보고와 분야별 추진실적 및 그 방안이 보고됐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2023년 청주복지재단의 ‘청주시 사회보장사업 유사・중복 정비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개선 분야 및 효율화 과제를 확정하고 개선을 진행해왔다. 다뤄진 분야는 총 8개로 △방문건강관리 △재가노인돌봄 △노인여가문화 △장애인교육 △장애인행사 △부모교육 △아동청소년심리상담 △방과후돌봄 등이다. 이 중 장애인교육 분야는 참여자・프로그램 수 등 서비스 총량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장애인행사 분야도 행사 수를 기존 12개에서 4개로 통합해 사업을 완료했다. 방문건강관리 분야는 읍면동 간호직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읍면동과 보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11일 흥덕구청에서 사업장 내 화학물질 취급 관리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분기마다 열리는 청주시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는 청주산단 65개 사업장, 오창・옥산산단 82개 사업장 및 오송권역 16개 사업장 등 총 163개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 관리자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배출저감에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화학안전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공무원 표창은 전현재 금강유역환경청 전문위원, 일반인 표창으로는 일동제약,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메타바이오메드가 수상했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의 최경천 주무관을 초청해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제도와 규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유공자 표창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이행을 격려하고,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취급자의 전문 역량을 높임으로써 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1일 서원구 산남2-2LH영구임대아파트 단지(수곡2동 LH영구임대단지) 상가에 조성한 복합 커뮤니티 및 자활사업 공간 ‘다행리2115 주거복지 특구’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은숙 LH본부장,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 조성은 지난 5월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SK하이닉스 등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추진됐다. 수곡2동 LH영구임대단지 상가 내 장기 임대되지 않은 공실을,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공간을 탈바꿈하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노후된 기존 공간을 보수하고 수리해 1층 4개실에는 주거복지・건강・문화・소통 등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1층에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 공간을 만들었다. 1층에는 △ICT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공유 공간을 통한 문화 체험 및 건강 상담, 교육 참여 등 기회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깨끗한나라(주)는 1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천8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화장지 3만롤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순덕 복지국장, 깨끗한나라(주) 강희진 청주공장장, 이규헌 공장관리 담당자 등 3명이 참석했다. 깨끗한나라(주)가 기탁한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장애인 생활 시설 및 이용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희진 깨끗한나라(주) 청주공장장은 “깨끗한나라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순덕 복지국장은 “깨끗한나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퍼져 더 따뜻한 청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주) 청주공장은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하고 있는 제지업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등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난민구호, 산불 피해주민 구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ESG대상 환경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시행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으로 환경 부문에서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운동이다. 한국ESG학회는 청주시가 ‘혁신 성장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주’를 목표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 ESG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봤다. ‘1사1하천 사랑운동’ 등 41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사업에는, 2023년 4월부터 총 1천729개 단체와 시민 5만5천312명이 참여했다. 민관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구윤지 작가와 강재영 작가의 전시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8기 입주작가의 릴레이 전시 중 마지막인 7회차 전시다. 구윤지 작가의 개인전 ‘유보 읽기’는 스튜디오 1층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옥수수밭이었던 시절을 기억하는 작가의 기억과 물음에서부터 시작했다. 무엇이 과거와 오늘을 연결하고 분리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다채로운 석고 조각과 설치 작품들로 층고 높은 1전시실이 구성됐다. 대표작 ‘생겨난 자리’는 작가가 용암동의 곳곳을 거닐며 찾아낸 과거의 흔적을 기반으로 쌓아올린 예술적 사유와 질문들을 표상한다. 2층에서는 강재영 작가의 개인전 ‘사이렌은 저편으로부터’가 펼쳐진다. ‘소음’을 주제로 형태 없이 맴돌던 하울링들을 몇 편의 회화들로 저장해 본 전시다. 대표작인 ‘바보들이 웃는 밤’은 불안으로 점철된 나날들 속에서 마주한 어느 날 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저마다의 혼란 속에서도 한 곳에 모인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