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국내 정치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곡성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12. 10.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귀동 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대책반은 △지방행정팀(행정과장) △지역경제팀(도시경제과장) △취약계층지원팀(인구정책과장·주민복지과장) △안전관리팀(안전건설과장)을 포함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별도 상황실을 설치하지 않고 각 소관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물가 관리,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안정적 업무 수행, 지역경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반장 이귀동 부군수는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책반을 중심으로 공직자 모두가 당면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조상래 군수는 “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내년도 벼 다수확 재배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11개 읍‧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해 벼 재배상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내년도 벼 재배에 필수적으로 해야 할 요소들을 내용으로 담았으며, 강사로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을 역임했고 현재 농업 컨설팅 업체 ㈜새울컴퍼니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인 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2024년 쌀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인과 주요 농작물 병해충의 종류 및 방제법, 우리 군의 주요 벼 재배품종에 대한 설명, 그리고 논 토양 성분에 따른 관리요령 등의 내용은 농업인들의 큰 호응과 교육 집중도를 높여주었다. 특히, 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벼 수확량 증대를 위해 못자리와 모내기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을 자주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내년에는 많은 농가들이 좋은 품질의 벼를 수확했으면 좋겠다”라며 성공적인 벼 재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소통창구인 군민의 소리, 바로바로 바로폰을 12월 23일부터 공식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폰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 중 하나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 소통 창구는 군민이 건의, 제안, 불편 사항을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010-6663-8582(바로팔이)로 접수하면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처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 군수는 이 시스템이 즉각적인 확인과 진행 상황 안내를 통해 민생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가능하게 하며, 민선8기 군정 목표인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통창구인 ‘바로폰’이 단순히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소통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령안 철회를 촉구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담아 조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1월 11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4조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를 광역자치단체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영광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위임사무에 대한 기초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행정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령안은 지난 30여 년간 지방자치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기초의회의 역할을 침해하는 처사로, 지방의회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다” 고 비판했다. 영광군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수호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보건소가 올 한 해 시민 개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며 지역민의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최근 2024년도 건강증진사업 자체평가를 통해 각종 건강생활 지표 개선 효과와 추진 실적, 기관 평가 수상 성과 등을 공유했다. 지역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나주지역 건강생활실천 지표 대부분이 작년과 비교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은 2.2%(17.8%-'15.6%), 음주율은 1.7%(48.2%-'46.5%) 감소했으며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실천율은 3.6%(27.7%-'31.3%)와 2.6%(21.2%-'23.8%)가 각각 증가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참여, 나주시노인복지관과 경로당 10곳에서 하지근력, 평형성 개선 등 어르신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력 및 건강검사 결과 6개 체력 측정 항목 중 5개가 개선됐고 허리둘레, 혈압 감소 등 건강증진 효과를 보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개월간(9월 부터 10월)의 공병 매각 시범운영을 통해 탄소 저감 및 수익 증대, 안전사고 예방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빈용기보증금제도와 연계하여 공병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여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기존의 파병 대비 약 2.8배의 수익 증가가 이루어졌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계약된 업체에 공병을 매각함으로써, 기존 매각대금 외에 추가로 월 600,000원 이상의 매각 수입을 발생시켰다. 정부 정책인 빈용기보증금제도와의 연계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시범운영을 위해 기존의 유리병 컨베이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 중앙에 공병과 잡병을 분리하는 가이드막을 설치하여 공병을 별도로 선별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유리병을 더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게 되었다. 유리병은 1회 재사용시 재활용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40%가량 저감할 수 있는데 시범운영 기간 동안 12,940병의 유리병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배방·송악, 더불어민주당)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 예산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아산시 전체 주택의 80.5%가 공동주택이며,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납부하는 재산세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산시와의 비교를 통해 아산시 예산 지원의 불균형을 강조했다. 서산시는 아산시 인구의 절반 수준임에도 공동주택 지원 예산은 아산시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 ▲전문 컨설팅 지원 체계 구축 ▲입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강화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현행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시설 보수비 중심의 지원을 넘어 관리 인력 교육, 주민 갈등 조정, 관리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발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전문 컨설팅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도가 서산·태안 천수만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인복 도 해양정책과장, 이연희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5개 시군 해양 관련 과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 대응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2022년 김태흠 지사와 관련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남호를 비롯한 연안 담수호의 생태 복원에 대한 국가 사업화를 요청했고, 경기도·전남도 등과 연대협력협의회를 구성·가동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 정부예산 5억 원이 반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와 충남인권협의회가 ‘장애인 활동지원 시도추가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기념해 17일 충남도서관에서 도와 협의회, 대전인권사무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인권 의제를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4 충남인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정기총회에서 올해 개선할 인권의제로 장애인 활동지원 시도추가 지원제도를 선정하고, 분과 회의를 진행하며 과제와 개선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과제와 이행 방안을 발표한 김봉운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시간은 생명과 직접 연결돼 있음에도 매년 예산에 따라 시도추가 지원 시간이 변동돼 일상생활을 예측하기 어려운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비 총액을 나눠 지원하는 방식에서 정확한 수요조사 후 선정 기준에 따른 지원 시간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지원하고, 예산을 증액해 지원사업의 안정을 꾀해야 한다”는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선정 기준이 만들어진 지 오래돼 긴급 활동과 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12월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수산·어업 분야 취업 이주 노동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민덕희, 김철민, 구민호 의원과 전남노동권익센터, 여수 수협,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등 관련 기관 및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우바이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굴 양식장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수산・어업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근무 여건은 매우 열악하다”며 “이분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종섭 도의원 또한 “여수는 이주 노동자의 비율이 전남 도내 2위로 수산․어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여수시가 실태 파악 등 근무 여건 개선 정책 마련에는 적극 나서고 있지 않다”며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호철 성요셉노동자의집 사무국장은 “E-9(20톤 미만 연근해어업・양식업・염업) 비자의 경우 태국, 필리핀 등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군정에 관한 질문(31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영광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영광군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심사・처리 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중 7건에 50억 3천여 만 원을 삭감키로 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예산 통과 여부가 군민들의 큰 관심사였으나 원안대로 반영됐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전 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7일 우리소리예술단(대표 박시영)에서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11월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20주년 정기 연주회 수익금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아동생활시설인 방주원에 지원된다. 2003년 창단한 우리소리예술단은 장애인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박 대표는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전통을 지켜오고 있어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위기 및 돌봄취약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청취하고 이를 홍보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가 직접 어르신 댁에 소원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기나눔 19호는 17호 후원자이신 (주)금호E.T.C.의 지원으로 소원을 배달했다. 19호 대상자로 선정된 81세 주○○어르신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병원에서 요양 중인 배우자의 간병과 치료비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자녀가 있으나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본인도 생활이 넉넉지 않기에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휴지, 세재, 쌀 등 생필품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던 어르신께서는 “혼자 지내는 집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만 골라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온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힘든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후원자님의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김해공예협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50여 명의 공예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2005년 설립된 김해공예협회는 공예인들이 다양한 공예품 개발과 전시회로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안미현 회장은 “회원들이 한해 노력한 결과물로 마련한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계기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공예협회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공예협회는 올해 경상남도공예품대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 Expo에서 개최된 산업기계전에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전은 올해 33회를 맞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기계분야 비즈니스(B2B) 전시회로 2024년 산업기계전에는 35개국 1,371개 업체가 참가해 약 3만 7천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흥원 지원기업 4개사(에코클리어주식회사, 유니버셜오일㈜, ㈜티오피에스, ㈜영남메탈)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8개사(대현하이텍, ㈜지에스큐, ㈜웰템, 와이케이에스㈜, 네오스㈜, ㈜두원하이스틸, 지앤에스코리아, ㈜삼원기계) 총 12개사가 경남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경남 공동관은 수출상담 183건, 상담액 1,003만불, 계약기대 131건(554만불)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영남메탈(김상열 대표)은 1건(50만불)의 MOU 체결, 유니버셜오일㈜(손인호 대표)은 1건(100만불)의 MOU를 체결하는 등 경남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기회가 됐다. 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