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건축물 경관심의를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매뉴얼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관법과 시 조례에 따라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건축물과 대형 건축물, 공공 건축물 등은 건축허가 전 건립 시 변화되는 경관적 영향과 주변과의 조화에 대해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건축물 심의는 연 안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나 경관 전문업체에서 시행하는 개발사업에 비해 건축사사무소에서 직접 준비하면서 인력, 시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줄여 효율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81쪽 분량으로 심의 대상 확인부터 결과에 대한 행정사항까지 사업시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과 도서 작성 샘플을 한 권에 담았다. 기존 텍스트 위주로 설명되던 내용을 시각 이미지로 설명해 직관적인 이해와 실질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뉴얼을 관내 143개소 건축사사무소와 공공 건축물 건립 및 개발사업 추진 등 심의를 요청하는 관련 부서에 배부하는 한편 시 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 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올해부터 성과중심의 평가제도를 신설해 선정된 우수지자체에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8개 그룹으로 나누고 △계획수립 △재산관리 △재산활용 3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를 통해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시 단위 38개 지자체가 포함된 그룹Ⅱ에서 공유재산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부여받는다. 김해시는 현재 토지 23,587필지, 건물 737동의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해동안 19건, 약 51억원의 유휴재산을 매각하고, 약 130여건 1억3천여만원의 대부계약 체결 및 각종 무단점유지 적발 및 원상복구하는 등 적법한 공유재산 관리개선에 노력해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전한 지방재정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예비비 투입으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물가안정 종합관리 △2025년 민생 지원사업 조기 집행 준비가 골자다. 먼저 시는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1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7일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플페이, NH올원뱅크, 신한쏠 등의 앱에서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연시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로 단축해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사용기한은 5년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를 관리한다. 내년도 민생 지원사업도 조기 집행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올해보다 50억원이 증액된 600억원으로 1월에 조기 지원해 저신용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소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면 배둔어린이집 원아 15명은 12월 17일 오전 10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공공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축하 카드와 선물을 전하는 등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이날 공공기관을 방문한 아이들은 배둔어린이집의 6~7세 원아들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클로스로 분장을 하고 회화면사무소를 비롯한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쓴 카드와 선물을 전했다. 이숙희 배둔어린이집 원장은 “각박한 세태와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지역민들에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모아 행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으로 잠깐이나마 주민들이 여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호철 회화면장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미소 덕분에 얼었던 몸과 마음이 녹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애써주신 배둔어린이집 이숙희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배둔어린이집은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원아들과 함께 공공기관을 비롯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민생안정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청 직원 런치데이’와 본청의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청 직원 런치데이’는 12월 31일까지 전 부서별 자율적으로 고성군 전통시장 등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하여 점심 식사를 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2월 17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규 직원들과 함께 고성공룡시장 내에서 점심을 먹으며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월 2회 운영하던 본청 구내식당 외식을 날을 3회로 추가 운영하여 연말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기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청 직원 런치데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상인들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사무처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를 중심으로 청렴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및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의회 직원은 물론 세종시청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어려운 공직의 길, 청렴과 함께라면’을 주제로 부패 인식 및 현황,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김정환 교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공공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갑질과 인권침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청렴사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회 내 청렴의식을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772억 원 증가한 총 1조 1,834억 원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경기 둔화와 세입 감소로 인한 재정 불안정 속에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사업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위원들은 교육청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예산 심사 일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방대한 예산안과 자료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심사 일정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사업비 대비 인건비와 운영비의 비대칭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으며, 사업 규모와 인건비를 조정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위 심사 결과, 수학체험센터운영 시설관리 사업 등 314건에서 33억 3천4백6만 원을 감액하고 수학체험센터운영 기본운영 등 22건에서 33억 3천4백6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청년사이에서 행정과 민간 이음추진단 30명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대응 거창군 이음추진단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상향식(bottom-up) 정책 발굴로 지역 여건과 투자계획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지역 전문가, 중간 지원조직, 지역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업 구축을 위해 거창군 이음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4월 이음추진단 리빙랩 워크숍 이후 2회째 열리는 자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세부 사업과 2026년 투자계획 수립 방향 설명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사업 추진 및 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의 이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음추진단은 2025년 투자사업에 포함된 영유아 돌봄과 학령기 돌봄에 대해 필요성과 태아(0)부터 12세까지 돌봄체계를 완성하는 거창초등학교 복합화 사업에 대해 이해를 높였고, 지난 워크숍에서 분과별로 제시한 의견들이 다 반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도 드러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분과별로 토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돌봄 위기가구,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군 희망복지지원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 신고 채널인 ‘위기가구알림 앱’, ‘아라톡톡(talk talk)'을 통해 대면상담을 꺼리는 복지위기가구에 1:1 복지상담 및 지원 등 맞춤형 발굴에도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심층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칠북면 가연산단 기업체인 ㈜경성엠티 진성규 대표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서면, 칠북면에 각각 성금 300만원(총 6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규 대표는 “기업체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서면이 고향인 진 대표가 운영하는 ㈜경성엠티는 창원시 의창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칠북면 가연리에 공장이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철도차량부품, 관련 장치물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진성규 대표는 작년에도 함안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사랑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근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함안군수)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함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자활지원사업계획, 2025년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계획, 소위원회 의결사항,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가구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 적정성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안군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매월 심의회를 통해 관련 기준 초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44세대 79명의 대상가구가 복지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보호·결정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88세대 141명에게 즉각적인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근제 군수는 “해마다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망으로 들어오지 못해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범어1,4동, 황금1,2동)은 지난 16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수성문화재단 운영의 주요 문제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운영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수성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약 200억 원의 구민 예산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4년간 사업 계약과 인사 채용 문제 등 운영 전반의 부실이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작년 수성문화재단 간부급 채용과 관련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을 요구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성문화재단 조직 개편 이후 대표이사 및 도서관 관장 공석 문제를 지적하며, 범어·고산·용학 구립도서관장의 공석이 약 1년간 지속된 원인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 계획을 구청장에게 질의했다. 또한,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사무국장과 도서관본부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으며, 범어도서관 주차장 유료화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혼선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짚었다.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은 16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의 심각한 노후 문제를 지적하며 신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홍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과 복지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 4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지하창고가 침수되는 등 안전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가파른 계단과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이용자 불편도 크다고 설명했다.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성구 내 23개 동 중 세 번째로 오래된 건물로, 노후화된 행정복지센터 6곳 중 신축이 이루어지지 않은 두 곳 중 하나다. 홍 의원은 “대부분의 노후 행정복지센터는 이미 신축되었거나 계획 중인데, 수성4가동만이 부지확보 문제로 제자리걸음”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행정복지센터 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은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수성구의 재정 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중장기적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남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지방교부세가 연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성구는 공공시설 신·증축 및 대규모 투자사업 진행에 따라 재정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족한 재원 마련을 위해 비상금이라 할 수 있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지방채 발행을 계획할 만큼 재정이 열악해진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단기적 관점의 공공시설 건립사업과 재정계획을 지적했는데, 특히 2023년 이후로만 16개의 건물이 증가했고, 내년에도 20억 원 이상의 신규 시설 8곳이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공공시설의 증가와 함께 2023년 세출결산 기준 공공운영비가 2020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며, “이 추세라면 2년 뒤에는 약 40억 원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제약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기반 최적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스마트 생산 플랫폼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착공 후 무사고·무재해 달성 및 높은 품질의 제약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시공사와 함께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제약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2025년까지 총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일반 액상주사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시 일일 최대 200L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영상장비를 통해 생산을 의뢰한 기업이 원거리에서도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융복합 의료제품과 품질관리 시험실도 갖추고 있어 스마트 생산 교육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은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