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210, 부천톡톡’을 통해 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 우수상품전시판매장, 의정사료관, 국제교류전시관, CCTV 관제센터, 만남실을 견학하며 청사 공간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원들은 소방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CCTV 관제센터를 둘러보며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CCTV 관제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긴급 출동과 관련된 운영 현황 및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장 먼저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원들은 여름철 벌집 제거 등 현장 지원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 외에 생활안전전문대, 산악안전지킴이, 학생 응급처치교육 등 의용소방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은 지난 7월 4일 지정됐으며, 운영위원회는 진위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진위우체국장, 진위119안전센터장, 진위파출소 소장, 가곡리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위면 치매안심마을의 2024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민화 그리기 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2025년에 운영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별세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창립회원 故 이일안 고문(회원번호 TP 1968-0010)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KPGA 회원과 장례 명예위원을 대표해 문홍식 고문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문홍식 고문은 “KPGA의 창립회원이자 우리의 소중한 스승인 고인을 떠나보내게 되어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은 항상 KPGA의 발전만을 위해 애쓰셨으며 회원과 투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 주셨다. 오직 KPGA와 골프만을 생각하셨던 고인의 지대한 업적으로 인해 지금의 KPGA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KPGA 회원 모두는 고인께서 남겨 주신 열정과 헌신을 가슴 속에 품고 KPGA와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슬픔과 눈물을 함께 나누며 KPGA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을 보낸다”고 전했다. 故 이일안 고문은 KPGA 창립회원으로 1968년 KPGA 설립을 주도했으며 1988년부터 1991년까지 KPGA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세미프로(現KPGA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몇 년 간 건설업계 경기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공급 가뭄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사비와 토지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해 시공사가 공사 수주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고 있고, 나아가 도산 위기에 놓인 중소 업체도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건설 업계의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5~10년 후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 주택가격이 다시금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정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HF)를 통해 올해까지 공공PF 대출 보증 규모를 총 1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효용성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유동성 위기를 겪은 증권사들이 PF확대를 주저하고 있는데다 중소 PF 상당수가 고위험 리스크 수준이라 대형 건설사들 정도만 PF를 구성해 사업 기회를 찾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민간PF를 활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가격적으로 큰 장점을 지닌 민간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7일 취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관내 기업체(㈜아다, ㈜동서웰빙, ㈜청아냉동식품 등),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영천상공회의소 등 취업 유관기관 소속 운영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운영 성과 및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취업지원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4년 한 해 동안 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상담 목표 600명 대비 실적 1,318명 ▶취업자 목표 400명 대비 649명이 일자리를 구해 각각 220%, 162%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연령별 구직자 수 대비 취업자 수는 ▲20대 이하 112명(68.7%) ▲30대 31명(36.5%) ▲40대 54명(44.6%) ▲50대 123명(45.9%) ▲60대 이상 329명(48.3%)으로, 특히 20대 이하 청년들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관내‧외 대학교와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채용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기업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지부장 이준경)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현재 관내 1천 70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영업자의 권익 보호, 음식 문화개선, 식품 위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준경 지부장은 “올해 농다리 관광화의 대성공으로 관내 외식업 업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전태영)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0kg(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태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물품 후원과 결식아동 돕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MPHIS)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건강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횡성군보건소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143명의 어르신이 신규로 참여해 94.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대 소장은 “추진 성과가 나타나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7일 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공사 이용고객으로 구성된 고객참여위원들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20여 명 고객참여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올 한 해 동안 고객참여위원들은 4회의 정기회의 참석,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 점검, 공사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등 고객이 공사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비롯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17일 증평읍 증평산단로 29에 위치한 ㈜신성이엔지(대표 이지선) 증평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신성이엔지 증평사업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AI 공기 솔루션 센터(AI Air Solution Center)’로, 1977년부터 47년간 축적한 공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공조 장비를 생산한다. 정밀 항온항습기(PAC), 2차전지 제조시설용 고효율 제습기(드라이룸 장비) 등 에너지 절감형 공조 설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공조 설비를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과 함께 전자동 판금 가공 라인,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최상의 AI 솔루션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 정국에 보이지 않는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현장 의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종사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송년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김제시장 표창 6명, 김제시의회 의장 표창 3명 등 총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각 수행기관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KBS 방송작가 출신이자 톡킹스피치 대표인 신상훈 강사를 초빙해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신 강사는 유머를 활용한 소통 방법과 어르신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노인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총 33명의 시정모니터를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정성주 김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정 시장은 “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농업인, 회사원, 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10기 시정모니터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김제시의 정책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물로 김제의 ‘농업수도 위상확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올해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목표면적 662ha 대비 1,194ha 감축),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논콩 5,981ha), 가루쌀 재배단지 육성(가루쌀 401ha)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2025년 전략작물산업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36억원을 확보해,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지원,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는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추진으로 쌀값 안정을 위해 힘쓰겠으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한 해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열심히 달렸다. 비록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국가명승 지정을 앞두고 발생한 망해사 화재, 농민들의 목숨값과도 같은 쌀값 폭락, 고병원성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지속가능한 김제발전을 위해 현재의 가치 향상과 희망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창출해 낼 수 있었다. 2024년 김제의 10대 분야별 주요 성과들을 살펴보자. 먼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김제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가예산 확보라는 지자체 간 총성 없는 경쟁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감액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룩한 피, 땀 어린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으로 총 1조 334억원이며, 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만경 중블록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총사업비 389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윤 연구위원은 발전소 가동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분야의 사업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진석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부위원장, 채준병 보령시 지속가능협의회 사무국장, 남승홍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 김동일 천북면 주민자치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편삼범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지역 경제의 큰 축이었던 화력발전소의 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가 우리은행과 함께 신촌 연세로 약 4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16일 불을 밝혔다. 이곳 20여 개의 가로등에 설치된 트리, 리본, 별 등 다양한 모양의 LED 장식물은 내년 1월 말까지 거리를 수놓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변신한 신촌 연세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분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