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제11회 부안 마실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특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안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부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외부 관광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되고 목표 포인트에 도달하면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부안마실축제 개최 장소인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 방문 후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GPS 인증을 하면 된다. 기존 관광지에서는 1~5포인트가 지급됐지만 축제장에서는 15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스탬프 투어 미션 수행이 더 쉬워져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부안마실축제도 즐기고 부안의 매력 있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정책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맗했다. 부안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 및 상품은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7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찾아가는 FUN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찾아가는 FUN놀이터’는 체험존, 놀이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구역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체험존에서 풍선아트, 캐리커처, 방향제 만들기, 원예치료, 다문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놀이존에서는 큰공굴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OX퀴즈왕, 줄다리기, 엄마아빠의 도전 등의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뚝딱뚝딱 박스놀이, 박스집짓기 대회 같은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에어바운스, 포토존, 숲속매점, 커피차 운영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을 하려면 기구와 공간의 제약으로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 관계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1년 이내)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실습과 귀농귀촌 이론교육 등을 지원하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택 4호(50㎡), 교육동(327㎡), 텃밭(500㎡) 등 2023년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모집은 4세대이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텃밭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교육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농업부문 후계 인력과 타 산업 분야 유경험 인력을 학보 함으로써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주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소속 단체 간 네트워크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4대 여성단체협의회 출범 후 회원간 결속을 다지는 의미와 함께 ‘폭력없는, 행복한 양성평등과 함께’라는 주제로 심도깊은 강의를 가져 여성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발전된 여성리더의 잠재력 개발 및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진해군항제 체험부스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나눔활동, 자매도시 교류행사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부서 담당자와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 직무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청 실무 팀장들이 직접 강의에 나섰으며 계약심사, 계약실무, 회계실무 분야 순으로 진행했다. 계약심사 교육은 심사 기준, 소규모 개발사업 현장 점검 등을 계약심사팀장이 안내했다. 계약실무 교육은 수행업체 평가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회계실무 교육은 일상경비 집행 시 유의사항 및 검사 지적사항을 계약팀장, 회계팀장이 각각 진행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부터 회계실무까지 직원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실무 교육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부서간 합동 교육이 계약 실무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아직 민생은 어렵다”며 “도정의 더욱 과감한 시행으로 민생을 위해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직원조회에서 최근 고시된 옥천·영동지역 대청호 수변구역 해제와 청주지역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을 언급하며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정부에 계속해서 어필하고 싸운 결과가 도에 큰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민생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기에 민생을 위한 정책의 고랑을 더욱 깊이 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 K-유학생, 의료비후불제, 교육개혁과 돌봄사업 등 어려운 민생을 위한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업들을 더욱 과감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자는 우리의 다짐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월부터 더욱 힘찬 전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100인에게 듣는다-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하여’가 1일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담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0일간의 성과와 변화를 토대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담은 서거석 교육감이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의견과 발전 방안 등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90분 동안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의진 이리모현초 교사는 “생태전환교육, 기후변화교육 등 전북이 가진 자연환경을 전북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해 추진하면 시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오는 5월 4일 10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한다. 부산시 어린이날 행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어 서부산 원도심 지역의 아동이 참여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멀어 행사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어린이들의 제안에 서구청과 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발을 벗고 나섰다.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구의 평생학습동아리와 마을기업, 유관단체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매직 벌륜쇼, 인형극외에도 아동이 참여하는 태권도 공연,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청소년 댄스공연과 함께 컵케이크, 마그넷, 모자, 무드등, 오색팽이,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게임스타트, 미꾸라지잡기, 블록놀이, 신나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도전 골든벨 아동권리 ox퀴즈, 어린이 장기자랑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여 운영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및 드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 기후가 일상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재난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드론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 드론 봉사단은 자율방재단원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재능기부자 9명이 재난재해 및 축제 현장 등에서 드론을 이용해 안전, 환경보호, 화재예방, 유해환경 감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국지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을 초청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재해 대응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활동 중 발생되는 문제와 궁금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 활동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듣고 재난 예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윤병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1일 대청 사거리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5월은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 온기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 ‘5월은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 온기나눔’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 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온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오늘도 많은 인원이 아침 일찍부터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범시민서포터즈와 함께 포항종합운동장 유도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이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격려했다. 또한 지난달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여준 김민석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에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통해 포항을 알려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민체전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시는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남구보건소, 포롤텍 및 죽장면체육회는 포항수영장을 방문해 선수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응원했으며, 1일 남구청은 서포터즈와 함께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이번 대회 가장 많은 점수가 걸린 육상종목의 선전을 다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남영조 주식회사 불스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가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부부인 남영조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는 1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아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여 함양군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김인숙 전무이사는 함양군 병곡면 원산마을 출신으로 남편인 남영조 대표이사와 경북 성주군 용암면에서 밭농업기계 분야에서 유명한 양파농기계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남영조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무이사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됐다”라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남영조 대표이사와 김인숙 전문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양군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9일‘제3회 영도구청장배 한마음 골프대회’가 양산시 하북면 소재 통도파인이스트CC 골프장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도구체육회와 행복영도장학회, 영도구청 골프동호회, 부산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37개팀 14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기재 영도구청장, 한영익 영도구체육회장, 이강 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시타행사 이후 본격적인 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대회결과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 부 우승 및 준우승․3위, 베스트그로스, 최다보기상․최다파상․최다버디상․니어리스트상․롱기스트상 등 총 13명의 선수들이 트로피와 시상품을 받았다. 또한 영도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장흥군에서 3팀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귀족호두와 영도구의 커피선물세트를 서로 주고받으며 친선을 확인하고 우호협력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대회는 골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영도어울림문화공원, 대형마트 등 신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보물 배부 등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장애인주차표지(본인·보호자용)를 정상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가능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주차선을 침범하는 행위,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 하거나 2면 이상 주차를 방해할 때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정차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단속 대상이 되므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위해 시민들의 세세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30일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 1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로 위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 안전망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도구는 ‘영도희망지기’ 라는 명칭으로 현재 9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별 1명씩 배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업무 종료 후에도 각자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보람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욱 기쁘다. 주변에 소외된이웃이 없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참여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