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국외출장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 한 해 공무국외출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선진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업진흥과, 투자산단과, 문화정책관, 자원순환과,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관련 9개 부서가 ▲경제투자 ▲문화관광 ▲현안업무 등 3개 분야로 나눠 국외출장 성과 등을 발표했다. 경제투자 분야에서 광주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홍콩전시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미래차 선도도시 관련해 일본투자유치 활동과 AI융복합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독일 투자활동 등에 나섰다. 광주시는 중앙아시아 수출상담회에서 200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일본에서 인공지능·반도체·자동차 등 광주 대표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잠재 투자의향기업 11개사를 발굴하는 등 세계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에 참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광주의 문화와 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다. 광주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와 광주광역시장 유공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에 이정남 한마음회 회장, 국무총리상에 박미숙 동구자원봉사센터 충장동캠프 캠프장, 김용덕 (사)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최소순 풀잎봉사단 회원, 박태우 두바퀴사랑회 회장 등 7명, 광주광역시장상에 양삼용 · 이점숙 봉사자 등 18명이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11일에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4,000건에 대해 104억 2,500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다. 하반기(7월부터 12월) 세금이 부과된다. 다만, 지난 1 · 3 · 6 · 9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 자동차세가 일괄 부과된 화물, 승합, 경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인터넷(지자체 홈페이지,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전국 은행 창구,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경우 광산구 세무2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저시력자 등을 배려해 자동차세 등 각종 고지서를 큰 글씨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및 봉투 디자인 변경과 관련한 배경과 추가 설명을 덧붙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2025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5ℓ부터 75ℓ)를 용량별로 30원에서 최대 370원을 인상한다. 봉투 값 인상은 18년 만이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시민 부담 완화와 공공요금 물가 안정을 위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봉투 가격 인상은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가 핵심이다. 디자인 변경의 경우 외국인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고자 그림문자를 표기하는 등 정보성을 강화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24년 7월 1일 나주시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후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쳤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 사용 및 교환 기간을 당초 내년 1월 말에서 2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나주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도내 시 지자체, 광주시 5개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도내 대학생과 사회적 돌봄 대상 아동청소년과 함께 진행한 '꿈 실은 푸른 날개'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하며, 우수사례를 담은 사례집 ‘마음을 잇다, 길을 찾다; 우리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나눈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그들이 겪은 성장과 변화를 담아낸 귀중한 자료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이들의 경험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고, 멘토링의 가치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장과 감동의 이야기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꿈 실은 푸른 날개’는 도내 대학생들의 멘토링으로 사회적 돌봄 대상 청소년의 정서적 지원 및 학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대학생에게는 역량강화와 취업동기 부여를,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학업 증진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과 정선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활동] 계획 수립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태백 및 정선 지역 초등학교의 학교자율시간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절차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형태로 제공되었다. 먼저, 양구 한전초등학교의 정준영 교사가 강의 통해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배경, 주요 개념, 그리고 단계별 운영 방안(준비, 설계·편성, 운영, 평가)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교원들이 팀을 이루어 구체적인 운영 계획안을 작성하고, 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인제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교육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대회에는 인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총 98명이 참가해 학생과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로 2인 1팀을 꾸려 경기를 즐겼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스포츠를 통하여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관광 전문교육 J-Academy 플랫폼은 회원 만족도 향상과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플랫폼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J-Academy의 주요 강좌인 트렌드, 직무, 제주이해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J-Academy 교육 수료 이벤트는 회원들의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강좌를 수료한 회원 15명과 랜덤 추첨으로 선정된 50명 등 총 65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J-Academy 플랫폼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고, 강좌 학습을 80% 이상 완료한 뒤 각 과정별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수료가 완료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와 함께, J-Academy 만족도 및 교육 수요조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2024 제주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컨설팅 대상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서귀포유채꽃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삼양검은모래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주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컨설팅 사업은 축제 현장에서 실행이 가능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실제, 올해 축제 컨설팅을 받았던 보목자리돔축제 조직위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축제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외부 공모사업(JDC 도민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바 있으며, 지원금 일부를 보목자리돔축제 캐릭터 개발 및 홍보영상물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축제 관계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강연, 컨설팅 성과 공유,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민 전주대학교 교수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축제 활성화’, 이창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 이 주관하는 ‘김만덕국제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12월 11일 오후4시에 김만덕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김만덕국제상의 효과적인 운영과 국제화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주제발표는 예종석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회장)가 ‘김만덕상의 위상 제고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호기 제주4·3평화상실무위원회 위원장(우석대학교 교수)이 ‘제주4·3평화상 제정과 운영 그리고 특성’을 주제로 선행되고 있는 국제상에 대한 경험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오수용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진선희 한라일보 기자, 고순정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기획팀장이 참여해 김만덕상 운영방안, 시상 대상과 수상자 선정, 김만덕국제상의 실질적인 국제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양원찬 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제・개정 조례안 처리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11월 26일에 열린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안건 중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외한 8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는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해당 안건이 이번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은 사유에 대하여, 신 위원장은 “태안군 재원 조달 전망을 고려하여, 집행부가 좀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되, 필요시 의회도 함께 보건복지부에 방문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3세에서 18세’까지 확대 지급할 수 있도록 재협의 과정을 거친 후 다음 회기에 재상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일 고성읍 부추 재배농가와 거류면 토마토 재배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 등으로 기상변화의 폭이 크고 불규칙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관리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온풍기 고장 및 정전에 대비해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느슨해진 하우스밴드은 팽팽하게 당겨두어야 하며, 과수 주간부는 볏짚 등 보온재로 피복해서 한파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설작물은 한파로 인해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 경과 시간에 따라 작물이 얼어 죽거나 생육 정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복구하여 동해나 저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고, 생육부진 포장은 엽면시비를 해주고 비닐이나 부직포 등 보온재를 이용해 소형 터널를 만들어 보온해 주어야 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는 농가소득과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0일 오후 5시 40분 관내 식당에서 ‘2024년 함양 문화예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함양 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 도의원 등 내빈과 함양예총 7개 지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수 표창패와 문화예술인상 시상,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군수 표창에는 함양연예예술인협회 김정만 회장, 함양문화예술인상에는 홍차순(문인), 한영자(국악), 강동화(음악), 이율희(연극), 정진용(사진), 이희권(미술), 정유근(연예예술인) 총 8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문화 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예술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함양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티호텔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로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보훈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으로 시작해 흥겨운 난타 퍼포먼스와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이 이어졌다.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이 마무리된 후 본식과 함께 따뜻한 오찬이 제공돼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온기를 나눴다. 위로연에 참석한 한 보훈가족은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나주시의 세심한 배려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6일 10시 온천천 연산교 하부에 바둑·장기 쉼터를 조성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산교 하부는 기존 바둑과 장기를 두는 어르신들의 핫 플레이스였다. 하지만 노후 된 목재 의자에 의존하여 게임을 하고 주변 환경도 어둡고 보도 블럭의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는 구비 328백만원을 투입하여 환경을 개선했다. 금번에 새롭게 조성된 동래구 연산교 온천천 바둑 장기 쉼터에는 바닥 포장과 벽면 도색, 진입로를 새롭게 확보했다. 조명시설 확충과 바둑 장기 전용 보관함 및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여 14팀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천천 마스터플랜의 친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천천 바둑·장기 쉼터 조성으로 좀 더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장기와 바둑을 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