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7월 1일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직원 등 3개 분야 총 21명의 직원과 6개 부서에 각각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공무원 및 부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표창과 상장,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친절공무원으로는 △여성청소년과 주미진 △토지정보과 유리 △기후에너지과 유지은 △자원순환과 박창규 △복지정책과 김주희 △봉방동 신혜림 △동량면 이승연 △칠금금릉동 최고은 △교현안림동 오석환 △문화동 박수정 주무관 총 10명이 선정됐고, 친절부서로는 △환경수자원과 △호암직동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로 선발된 시민평가위원들의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와 처리기간 준수 등을 토대로 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상 도로과 조은영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5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이다. CCTV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Full-HD)를 탑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CCTV의 교체 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감시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충주시는 올해말까지 설치 예정인 생활안전 CCTV를 포함해 2,8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 CCTV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8일 단월 정수장 홍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사회단체, 환경·수질 전문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검사 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등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과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설명,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등 충주시 상수도 행정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이달부터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지원금액은 한 사람당 1일 4만 7천 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이 7일 존재해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취업자 또는 지역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으로 신청자는 취업 자격과 소득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취업 자격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고용ㆍ산재보험 가입자이며, 자영업자는 직전 3개월 평균 매출 206만 원 이상으로 사업자등록 및 매출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가 기준중위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350명을 투입해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과 주 2회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재래시장 및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 소독은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살충효과는 물론이고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높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방역소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역에 대해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방역소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준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쓰레기, 이물질 등으로 막혀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는 3월부터 하수과 기동반, 위탁용역업체 등을 동원하여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 주요 도로 등 동 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와 참여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상황을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집중호우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5%(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최대 3년)를 당해 연도 이자 납부(예정)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자금)전세보증금 2억 원 미만 △(매입자금)부동산 공시가격 3억 원 미만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부부 합산 소득/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보훈의 도시 충주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중공군과 대치했던 당시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한 참전자 피호준 씨의 기념사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석 충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낸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29일 놀이교육지원센터(구,대소원초) 놀샘터 땀범벅 강당에서 제1회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유아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주말 놀이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유아부 놀이터 △초등부 놀이터 △물놀이 △민속놀이 △병영놀이 △우주체험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가족놀이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시행하는 첫 행사의 경우 유아부 놀이터를 주제로 만2~5세 자녀를 동반한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접수번호로 전화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소통과 화합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진행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고,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 분야에 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이동수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하여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란 내용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은 요즘 여행트렌드에 맞춰 시에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목계솔밭 캠핑장과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수익으로 인한 세입확대 전망을 분석하는 등 신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하여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24-’25절기 접종에는 기존 백신(XBB.1.5)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및 신규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30일자로 종료한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보호 대책의 하나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모든 경로당을 일반 시민에게도 상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냉방기기를 점검하여 노후화된 에어컨을 교체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경로당별 가스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 보상 1인당 1억 원까지, 구내치료비는 1인당 3백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견인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제12기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과정을 추진하여 7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게 됐다.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교육생 시상에는 이찬종·김억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이석영·박경숙 씨가 국회의원상, 권태종·김민회·심옥경·임정순·양경애·이난희·박천순·권순현 씨가 충주시장상, 권순민·이주연 씨가 충주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은 총 4개학과(△과수육묘학과 △원예종묘학과 △치유농업학과 △가공창업학과)를 운영했고 80명이 입학하여 최종 76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농번기의 농업인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수요조사를 통한 농번기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교양과목 신설로 교육의 종합적 품질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