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좋은이웃 밝은동네'시상식에서 법성면 자갈금마을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KBC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가 후원하여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주민과 동네를 선정·시상하여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갈금마을은 법성면 진내3리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합동 생신 잔치, 명절에 마을을 찾은 주민 가족이 함께 나와 단체 사진 찍기 등의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 하나라는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조경상 진내3리 이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마을주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마을주민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4일 14시 울릉군청(제1회의실, 4층)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 참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홈스테이 및 미국 학교생활, 현장학습 등 연수 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 :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는 지난 7월 선발시험을 거쳐 울릉중학교 2학년생 20명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투산시에서 3주간 현지 가정 홈스테이, 미국 정규수업 참여, 현지 명소 견학 등 연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남은 시간 어학연수 준비 잘 하시고, 현지에 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미국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가 지난 12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우수한 브랜드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며, 생수 브랜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삼다수는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생수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1998년 출시 이후 제주삼다수는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국내 생수 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맛’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브랜드 캠페인에서도 차별화를 선보였다. 광고 캠페인 ‘토지보호편’과 ‘수질관리편’을 통해 “수원지 주변 땅까지 사버린 물”, “106개의 관측망이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제주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협력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JTP 기업지원단,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교류처, 위덕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거주 외국인을 위한 사회적 체계 마련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JTP는 그동안 구축해 온 외국인의 국내 정착지원 원스톱 플랫폼 ‘블루십(Blue Ship)’을 공개했다. 블루십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주도내 일자리와 주거 공간 정보를 공유하는 통합 연결망이다. 플랫폼 블루십은 제주지역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고 다양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력수급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JTP는 지난 10월 경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산업체의 교수, 연구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제주대 고경육 박사의 ‘제주대학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산업의 현황 및 개발전략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K-BioHealth 정자경 센터장,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유상호 교수,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 한림대 강일준 부총장, 콜마 BNH 이성진 부장, 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수석연구원, 블루그린기술연구소 김미란 소장, 뉴트라코아 최범락 대표의 주제발표로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원료표준화의 중요성 및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 이후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제주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마무리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신안 갯벌에 도입된 맹그로브의 성장을 도와 월동기 냉해와 저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월동탄과 황소독이라는 생분해성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해방지를 위해 사용된 월동탄은 식물성 오일 기반 자재로 수목과 나무의 냉해와 동해를 방지하고 꽃눈 결빙과 저온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황소독은 겨울철 병해를 방지하며 나무를 동해로부터 보호하는 친환경 자재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이번에 이 두 자재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 멀칭재료보다 효과적인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맹그로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2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시용할 계획이다. 맹그로브는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신안군은 지난 7 부터 8월에 일본산 210개체와 베트남산 450개체를 포함한 660개체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군은 이식된 맹그로브의 생장 특성, 지역 갯벌과 기후에 대한 적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맹그로브가 탄소중립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지하차도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17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불안감 없이 지하차도 보행로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지하도 벽면과 천정을 밝은색으로 도색하고 방범용 CCTV 등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도 “반면, 비래지하차도 보행로는 도색은커녕 기본적인 안전시설물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이 지역에 대한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점차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더 커질 것”이라면서 비래지하차도와 함께 오정지하차도,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행로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보행권 보장은 ‘보행안전법’에 명시된 국민이 최우선으로 누려야 할 기본권리”라면서 “새로 만들어질 지하차도는 설계 단계부터 보행자를 위한 환경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17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이날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규모는 5716억 원으로 올해보다 3.45% 증가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일부가 시급을 요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됐다고 보고 3개 사업 총 2억7000만 원을 감액했다. 감액 내용을 보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1억 원(예산안 4억 원) △대덕물빛축제 1억5000만 원(〃 8억2000만 원) △대덕걷기대회 2000만 원(〃 2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유승연 의원은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보행권 보장은 국민의 기본 권리”라며 지하차도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 등을 짚는 한편, 구정질문에선 반환점을 돈 민선8기 구정 전반에 관한 미흡한 부분을 살피고 대안 제시 등에 나섰다. 이밖에 의원별 △아이돌봄 지원, 새마을청년조직 지원,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금주‧금연구역 지정, 가임력 보존 지원(유승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1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지난 2월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각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양성평등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6개 분야에 걸친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예천군은 24시간 돌봄시설 운영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아이사랑 돌봄버스 등 틈새없는 돌봄분야 시범사업으로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과 놀이활동으로 제공하는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올해 조기 접수가 마감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예천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6일 노인회,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12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는 영흥면 대표관광지 십리포해수욕장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수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흥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겨울방학 동안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80명을 모집하여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20일간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면사무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12.16.)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등록기준지 제외)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에 있는 대학생(평생교육법에 의한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대학원생 제외)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과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옹진농협, 백령농협, 옹진부천산림조합으로부터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은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백령농협(조합장 최형묵)과 옹진부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림)은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각 기관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는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경복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주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졸업생, 내빈,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대학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 경과보고,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증서 수여, 졸업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 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까지 옹진군의 농업 인재 375명을 배출했다. 문경복 옹진군농업대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올해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일정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분소 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에너지,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분야이므로 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소속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은 16일 세종시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천연염색 스카프 300여 개를 기부했다.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영역(기술기능)분야에서 전문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공예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 박인순 단장은 “이번 천연염색 손수건 기부 활동은 봉사자들이 황토, 인도람 등 천연염색 분말을 활용해 손수건을 염색하고 다림질 후 포장까지 진행하는 정성 어린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 손수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봉사자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천연염색 손수건은 우리 지역사회에 기쁨과 위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연말 단골 공연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10시 30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이 원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진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마리가 생쥐 대왕을 물리치고 저주에서 풀려난 왕자와 함께 환상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이다. 호두까기 인형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여러 방식으로 공연되며 인기를 끌어온 작품이다. 가족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소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호두까기 인형의 신비롭고 황홀한 모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는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유료회원 50%, 단체할인 10명이상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