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2025년 새해 함께 읽을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들의 손으로 뽑기로 했다. 전주시는 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5 전주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오는 1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올해의 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민 독서 운동이다. 특히 2025 전주 올해의 책은 후보도서 추천부터 시민투표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좀 더 폭넓게 반영하고, 도서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추천 부문은 △어린이(그림) △어린이(글) △청소년 △일반 등 총 네 부문이며, 최근 3년 이내 초판본이 발간된 국내 생존 작가 등 추천 기준을 참고해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단, 1인당 5권 이내로 추천 가능하며,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절판도서, 외국 작가 도서 등은 제외한다.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받아 전주시 복지자원의 틀을 마련하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이 전주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주시는 재봉틀 재능봉사자의 도움으로 완산동 노후주택 2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폐냉장고를 집 밖으로 옮겨 폐기하는 등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재봉틀 사업 중 하나인 ‘대형 폐가전·폐가구 이동지원 서비스’는 노인 등 1인 취약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서 대형 폐기물을 이동하거나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방치한 채 좁은 공간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가구가 많다는 점에 착안된 서비스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등에 방치된 대형 폐가전·폐가구를 집 밖으로 이동시켜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고물품상과 고물상 등 도움받을 곳을 찾던 중 사다리차를 보유하고 이삿짐 등 대형물품의 이동·운반이 가능한 이삿짐센터와 연계돼 이러한 재능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완산동 노후주택 봉사에는 폐냉장고를 꺼내기 위해 봉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 ‘K-파크골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따. 일본 최대 경제신문이자,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11월2일자 지면에 ‘한국에 파크골프 열풍! 일본발 인기 확산!(韓国にパークゴルフ熱、日本発で人気広がる)’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화천군은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해 강변을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처음에는 시니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등 폭넓은 세대가 즐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요금은 어른 1인이 500엔으로, 시민이나 숙박시설 이용자는 무료다. 클럽은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대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전국대회가 연중 4회 열리고 있어 일본에서도 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취재진은 화천군 방문 당시, 일본의 파크골프장에 비해 넓고 긴 코스, 시니어 위주의 일본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올해부터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테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 회장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대학, 연구소, 기업 중심의 농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네덜란드 와게닝겐의 ‘푸드밸리’를 모델로 구상한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포항시는 식품로봇, AI, 디지털, 첨단 식품소재 등 포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식품(외식)기업, 농업 등이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담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포럼의 기조 발표에서는 푸드테크의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 포항의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가 ‘포항 식품로봇 · 푸드테크 미래비전’을 주제로 발표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제12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위해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31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필요 욕구 조사 결과와 심화평가 등을 검토·논의 후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46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2026년부터 보편사업으로의 전환에 대비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 사업별 본인부담금 부과, 제공량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천안시한의사회 장재호 원장은 “2025년에도 천안형 돌봄체계가 더욱더 촘촘하고 튼튼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 노인인구 비율이 13.91%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피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분말형 소화기(3.3kg) 총 90대를 배부했다. 구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불량 및 사용일자 경과 등 노후화된 소화기 90대 교체를 지원했다.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소방시설 보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다회용기 사용 확대로 탄소 절감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춘천시는 일회용품 절감을 목적으로 ‘장례식장 다회용기’와 ‘카페 다회용컵(춘천E컵)’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 초 사용량 부진, 불편 민원 접수 등 사업 운영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하반기 들어 사용량이 꾸준히 급증하며 정책이 안착하는 분위기다. 장례식장 다회용기는 1월 사용량 33,410개 사용률 8%로 저조했으나, 시 주도의 꾸준한 정책 홍보로 11월은 사용량 338,610개로 70% 사용률에 육박했다. 관내 3개 장례식장 생활폐기물 배출량 조사 결과, 작년 대비 33톤 감소했고,지난해 8월 운영을 시작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역시 1월 사용량 1,500개에서 11월 7,260개로 약 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춘천시는 '2024.춘천마라톤', '숲속 빵시장' 등 다양한 축제·행사 100여개소에서 15만여개의 1회용 컵·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1회용품 감축에 큰 기여를 했다. 임상열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다회용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역 앞에 위치한 여행자 맞춤형 휴식공간 ‘춘천 트레블 아일랜드’가 문을 연다. 춘천시는 지난해 운영이 중단된 명품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1일 여행자 전용 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레블 아일랜드’는 춘천의 대표적인 섬 관광자원인 남이섬을 비롯해, 하중도, 상중도, 고구마섬, 붕어섬 등을 모티브로 삼아 설계됐으며, 춘천이 지닌 호수 도시 이미지와 더불어 ‘섬의 도시’라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강조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전면을 통유리로 설계, 개방감을 더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카우치 등 편안한 가구가 배치돼 휴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안내데스크에는 관광안내사를 배치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스크린을 통해 춘천의 명소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대형포스터와 관광지 지도, 도서 등을 비치해 춘천의 관광지와 축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무인 판매대를 통해 관광 기념품과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구)교육지원청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춘천 꿈꾸는 예술터’가 연내 준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예술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및 대표 예술활동 교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4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이후, 2023년 설계공모를 통한 실시설계와 시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전준비를 끝마쳤다. 올해 착공하여 대상별, 영역별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시설(2~3층)을 조성했으며 12월 중 준공절차 마무리 후 2025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춘천 꿈꾸는 예술터’는 지역특화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중심지로서 시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쌓으며 예술적 감각을 깨우는 공간이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교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지역 교육주체(지자체, 교육청, 대학, 민간기업)들의 협력과 활동을 이끌어 내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꿈꾸는 예술터는 교육중심 도시 정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 개최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강화된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명동, 이태원 등 성탄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과 종각,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내년 1월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예상되는 3곳 등 총 10곳이다. 시는 주최자 유무에 상관없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연말연시 시민들이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명동 일대 ▲이태원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입구역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7곳(6개 자치구)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인파 밀집행사로 인한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을 비롯한 전문가가 합동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상황관리 체계, 인파관리 방안, 교통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분야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사업 정상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기울여 온 가운데 운영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앞으로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에 교체된 사업자 우이신설도시철도㈜는 우이신설선을 오는 '47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신규 사업시행자 지정안 및 실시협약’이 12일 열린 2024년 제5회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기존 사업자였던 우이신설경전철㈜의 파산 위기가 불거져 사업재구조화 논의가 시작됐던 2021년 초부터 약 3년 만에 사업 정상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신설동을 잇는 도시철도로, 교통 소외 지역인 강북 일대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예측 대비 부족한 수송 인원과 높은 무임승차 비율로 인한 기존 사업자의 적자 누적이 지속되면서 돌파구를 고심해 왔다. 우이신설선은 2017년 9월에 개통한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승객 1억 8천만 명을 돌파했다. 우이신설선의 수송 인원은 예측수요 일평균 13만 명 대비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가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의료·재활 기관 등에 조성하는 ‘협업형 치유농장 보급 사업’이 참여기관과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우울 및 스트레스 지수 감소 등 치유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업형 치유농장 보급사업’은 의료·재활·교육기관의 건물 옥상 등 유휴공간에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운영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서울대의과대학, 서울시어린이병원, 송파치매안심센터, 푸른나무재단 등 5개 기관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치유농장 보급사업’은 교육 및 복지시설에 치유농장을 조성해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의료 및 재활 기관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장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임형 텃밭’으로 조성됐다. 또한,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씨앗 심기, 채소 수확 후 요리, 꽃장식 등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장애인, 경도인지장애인, 장애아동 양육 부모, 교직원, 학교 폭력 피해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발생 우려가 높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숙박시설, 공연장 및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54곳에 대하여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이 투입되어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및 화재위험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지관리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의 예방 안전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안전계획 수립 지도 등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소방특별사법경찰이 화재수신기, 소화펌프 등 중요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사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설 17개소가 참여해 각 시설의 2025년 외국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시설에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를 비롯해 7개 글로벌빌리지센터(연남, 강남, 서래, 이태원, 이촌, 성북, 금천),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강동, 금천, 성동, 성북, 양천, 은평),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남서울이주여성상담소가 포함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5년 외국인주민 사업 발표 및 토론회'는 각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의 내년도 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외국인 주민 전문가, 대사관 관계자, 그리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서울시가 더욱 포용적이고 다문화적인 사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외국인주민의 대표로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살피미’를 초청하여 서울시의 외국인·다문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20년 ‘단돈 천 원’으로 겨울스포츠 체험의 기쁨을 선사해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이용요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1천 원이다. 고물가 시대에도 시민 모두에게 활짝 열린 서울의 겨울 랜드마크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한층 넓어진 데크공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버추얼 스포츠와 빙상스포츠의 콜라보부터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의 콜라보 ▲스포츠와 휴식의 콜라보까지 스케이트 체험 이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일 18시 개최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12월 20일 18시에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미디어 아이스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장 당일 3회차는 무료로 운영된다.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카페는 일요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