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17일 경남도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고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 후원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경남도는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한 모범 후원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도움을 준 데 감사를 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며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후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경상대학교 강윤식 교수)이 주관했으며, 신체활동, 금연 등 14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올해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관 4곳과 공무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천시에서는 ’다 같이 걷자, 사천(4000)걸음‘이라는 주제로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형 걷기 활성화 사업으로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이 증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도시 차원의 신체활동 사업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도 진행했다. 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애써주시는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현장 중심의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도내 기업체와 시군 등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 등이 법령 해석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겪는 업무처리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민원인, 기업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도는 이 제도를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주항공, 방산, 원전 등 경남도 미래 신성장사업을 추진하는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도내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군 종합감사 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거제시 등 5개 시군, 32건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등 올해 총 85건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추진했으며, 컨설팅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진해의 한 초등학교는 급식소를 증축하면서 행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국토교통부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경남 양산 신도시 아파트 ‘청어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관리단지는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공동주택 26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관리 단지 5곳과 최우수 단지 1곳을 선정한다. 올해는 경남도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추천한 양산신도시아파트 청어람이 최우수 단지에 뽑혔다. 양산 신도시아파트 청어람은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잡수입 사용, ’청어람아파트 한해살이‘ 소식지 발행을 통한 투명한 관리와 아이돌봄센터 운영,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청어람 입주민 화합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도가 운영하는 관리비 다이어트 시범단지에 선정돼 관리비 절감과 관리 효율화 지원을 활용한 것이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경상남도와 국토교통부는 12월 말, 양산 신도시아파트 청어람에 표창패, 동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며, 이번 사례를 경상남도 공동주택 통합플랫폼 ’Gn-home‘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이 직접 조성·관리하는 정원 4곳을 민간정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도내는 18개 시군에 유럽식정원, 전통정원, 허브정원, 분재정원, 선인장정원, 커피나무와 바나나가 있는 아열대정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민간정원 40곳이 등록되어 연간 4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등록된 민간정원 4개소는 ▴제38호 소담수목원정원(고성군 동해면) ▴제39호 품안에정원(거창군 위천면) ▴제40호 지리산 바보의숲정원(산청군 삼장면) ▴제41호 케빈의정원(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내서읍)이다. 제38호 민간정원 ‘소담수목원정원’은 아들이 태어난 1978년부터 정원주가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46년 간의 시간과 노력, 정성을 들여 만든 수목정원으로 대왕참나무와 루브라참나무가 어울러진 아름다운 숲과 수국, 풍년화, 수선화, 금낭화, 붓꽃, 옥잠화 등 야생화가 피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제39호 민간정원 ‘품안에정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세계적으로 희소한 문화유산인 제주특별자치도의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강철남 의원은 “제주 돌문화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보존과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유산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에는 ▲돌문화의 발굴·조사·연구사업, ▲문화유산 및 무형유산 지정·보호·관리, ▲전승자 지원, ▲돌문화의 세계화와 홍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제주 돌문화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추진 계획도 담겨있다. 이번 조례 통과로 제주 돌문화는 도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교부는 12월 16일 서울에서 주한 믹타(MIKTA) 외교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멕시코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리대사,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차석 등 믹타 회원국 공관 관계자와 외교부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환영사에서 믹타가 2013년 설립된 이래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을 포함한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관련 다자회의 계기에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국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공동발언과 공동성명 등을 통해 국제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온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멕시코가 올해 믹타 의장국으로서 믹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의장국으로서 지역적·국제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믹타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주한 믹타 외교단 대표들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리셉션 개최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활동 중 믹타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발전하기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제처는 훈령, 예규 등의 행정규칙에서 법령의 위임 없이 정하고 있던 ‘소액 부담금의 면제’ 근거, ‘각종 수수료의 감면’ 근거 등을 법령에 상향하여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등 9개 법령(5개 법률, 4개 대통령령)의 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행정규칙은 행정기관의 내부 규정으로서 법령의 직접적인 위임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수 있다. 이번 개정은 종전에는 명확한 법령상의 근거 없이 행정규칙으로 규정되어 있던 사항에 대해 법령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법 해석 및 집행을 확보하고, 규정의 명확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법제처는 전수 조사 등을 통하여 정비대상 행정규칙을 발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법령상 근거를 마련하는 정비안을 만들어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여러 법령을 한꺼번에 개정하는 일괄 개정 방식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먼저, 일정 금액 미만의 소액 부담금의 징수를 면제하는 근거를 법령의 위임 없이 행정규칙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올해 국내 30개 학교가 유엔참전국 학교와 교류하는 ‘글로벌 아카데미’를 추진한 결과, 부산 북구 만덕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16일 오후, 서울 콘래드 호텔(영등포구)에서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갖고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아카데미’는 6·25전쟁을 매개로 국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엔참전국 학교 간 온·오프라인 공동 수업과 초청행사 등 상호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부는 일선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교류 활동을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2023년 제도화하여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최우수학교인 만덕초등학교는 유엔참전국인 태국, 인도의 3개 학교와 교류하면서 ‘보훈, 평화’ 등을 주제로 자체 교육과정 운영한 것은 물론, 6·25전쟁 관련 정부기념일 알리기 활동, 태국 및 인도 참전용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태국과 인도 학생 60여 명과 함께 유엔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담은 ‘평화의 책’을 자체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영국, 튀르키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하여 서울특별시,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 등을 2024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했으며,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룹별 대상에는 서울특별시(가 그룹), 성남시(나 그룹), 용인시(다 그룹) 및 의왕시(라 그룹)를 선정했다.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과 시내버스 연료절감 혜택 지급 등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친환경 사업용 자동차의 등록대수가 많았고, 성남 판교대장지구 내 자전거도로(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건축물 등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콘크리트 공사 기준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안은 일평균 4℃ 이하의 저온 환경과 비오는 날에 콘크리트 공사를 시행할 때 품질 확보를 위하여 현장에서 지켜야 할 작업 기준(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기준은 ’24년 12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에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평균 기온 4℃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강도가 충분히 발현되지 않는 재료의 특성을 감안하여, 충분한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실검증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기온보정강도) 저온 환경에서 강도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콘크리트의 특성을 반영하여 6 메가파스칼(MPa)만큼의 강도를 추가로 확보하도록 했다. (혼화재) 저온 환경에서 콘크리트 강도 발현을 저해하는 혼화재(mineral admixture)의 최대 사용비율을 플라이 애쉬(Fly Ash)의 경우 25%에서 15% 이하로, 고로슬래그(Blast Furnace Slag)는 50%에서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행일에 맞춰 법률에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종합계획 수립)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에 관한 중장기(10년) 종합계획의 수립 절차·방법 등을 규정했다. (국제케이팝학교 지원) 국제케이팝학교 설립·운영에 필요한 도지사의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초기 운영비, 시설 건축비 등 지원 항목을 구체화했다. (산악관광진흥지구 내 특례) 산악관광진흥지구 내에서는 「산지관리법」에도 불구하고,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완화하고 진흥지구개발계획에 포함된 관광사업 관련 시설 설치를 허용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전북 투자진흥지구 지정) 투자진흥지구 지정 시 요구되는 투자 업종을 지역전략산업 등을 고려하여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등으로 규정했다. (환경분야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도 농관원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5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통과 융합을 통한 조직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농관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내부위원평가 및 농관원 전직원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작품 선정 후 행정안전부 소통24의 국민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작은 ‘지역축제의 앙꼬 『전북홍감단』 성장 활동기’로 공무직 근로자가 조직 내 원산지표시 관리업무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직문화의 모든 혁신의 시작은 ‘나’부터라는 내용이 심사위원과 국민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홍감단 성장 활동기 中' “나는 원산지단속 공무직으로 7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담당업무는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에서 원산지표시가 잘 되도록 홍보하는 일입니다.... 원산지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면서 항상 조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연말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가보훈부는 1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서울연탄은행에서 강정애 장관과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유명동 ㈜아성다이소 대외협력부문장, 서다혜 보훈아너스클럽 위원(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탄은행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와 각 기관·단체·기업 직원들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배식 봉사에 이어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아성다이소는 국가유공자에게 생필품 등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봉사동아리는 식사 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연말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월 1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최초로 스탠다드 유형의 사물인터넷 보안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인증을 획득한 로봇청소기(모델명: VR7MD97716G, 제품명 :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스팀)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대한 보안인증 활성화 방안과 기업의 추진 현황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로봇청소기를 비롯하여 홈캠, 지능형 가전(스마트가전) 등 국민의 일상생활 속사물인터넷(IoT) 제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대한 해킹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보안이 확보되지 않은 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인한 국민의 사생활 침해 우려도 함께 증가하여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비자가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전, 주택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대한 보안 기준을 마련하여 ‘사물인터넷(IoT)